열왕기상하

열왕기상 15장 강해(남유다왕 아비얌과 아사, 북이스라엘왕 나답 역사)

호걸영웅 2019. 2. 14. 03:04

열왕기상 15장 강해(남유다왕 아비얌과 아사, 북이스라엘왕 나답 역사)

 

서론) 오늘의 요절=15 11절로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론)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않은 아비얌]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라고 했습니다.

 

북 이스러엘의 여로보암 왕 제 십팔년에, 아비야가 남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입니다. 아비얌은 그의 아버지가 지은 죄를 모두 그대로 따라 갔으며,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는 달라서, 주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대 왕조를 유지하도록 은혜를 남기셨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다윗)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했어요.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생각하셔서, 예루살렘에다가 한 등불(후대,혹은 소망)을 주셨으니 곧 그의 뒤를 이을 아들들을 세우셔서, 예루살렘을 굳게 세워 주셨습니다. 다윗은 주께서 보시기에 진실하게 살았습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의 전쟁)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했죠?

 

북 여로보암과 남 르호보암 왕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늘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자녀들인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할 때 항상 힘들고 전쟁같은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아비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비얌이 죽어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다윗 성''''에 장사지냈고, 그의 아들 아사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유다왕 아사]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할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할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입니다 아사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그는 성전 남창들을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조상이 만든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렸습니다. 당시 아스다롯 신을 풍요를 얻기 위해서 섬겼습니다. 아사다롯 성전에는 신을 섬긴 후에 성적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남창(남자 창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사왕은 자기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를 섬기는 혐오스러운 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기의 할머니를 왕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습니다.

 

(여호와 앞에 온전한 아사)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사는 산당을 모두 제거하진 못했습니다. 그는 온전히 성전 중심의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를 사모하는 아사의 마음은 평생 온전하였습니다. 온전한 삶은 아는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아버지와 자기가 거룩하게 구별해서 바친 은과 금과 그릇들을, 주의 성전에 들여놓았습니다. 하나님께 구별하여 예물을 드렸습니다. 역대하 14 8절엔,아사 때 이디오피아(구스) 100만명의 군사를 끌고 쳐들어왔습니다. 아사왕은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습니다. 여기서 얻은 전리품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아사와 바아사 사이의 전쟁)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고 했습니다.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유다 국경 근처인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 사람이 남유다로 내려오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날 북한이 탈북자를 막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아람 왕을 의지한 아사)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라고 했습니다.

 

북 이스라엘 바아사가 침공을 하자 유다 왕 아사는, 주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에 남아 있는 모든 은과 금을 모아, 그의 신하들의 손에 들려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헤시온 왕의 아들인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면서 말하였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은 것과 같이, 자신과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자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그대에게 은과 금을 선물로 보냅니다. 부디 가셔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를 여기에서(라마) 떠나게 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아사왕은 국가적인 큰 위기가 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이방 왕을 의지하는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아람왕의 멍에를 맨 아사)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아람왕 벤하닷이 유다왕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려고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어서, 이욘과 단과 아벨벳마아가와 긴네렛 전 지역과 납달리 전 지역을 치게 하였습니다. 바아사는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디르사(사마리아의 한 도시,세겜에서 북으로 10키로미터 지점)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러나 아사왕은 아람의 멍에을 메게 되었습니다.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한 아사)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라고 했습니다.

 

전재이 잠잠해지자 아사 왕은 모든 유다 사람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재목을 빼앗아 오게 하였습니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습니다

 

(발병이 걸린 아사)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고 했어요.

 

 아사는 늙어 발에 병이 났습니다. 그 병으로 아사가 죽어서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그의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지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길을 간 나답]

25. ○유다의 아사 왕 둘째 해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북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라 했습니다.

 

 유다의 아사 왕 제 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서,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도 그의 부친이 여로보암이 걷던 그 악한 길을 그대로 걸었습니다.

 

(나답을 죽인 바아사)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8.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라 했습니다.

 

 잇사갈 가문의 아히야의 아들인 바아사가 그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났습니다. 바아사는 블레셋의 영토인 깁브돈에서 이스라엘 왕 나답을 치고 모반하여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었습니다. 바아사가 왕이 된 해는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여로보암의 집을 멸한 바아사)

29. (바아사가)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고 했어요.

 

 바아사는 왕이 되자, 여로보암 가문을 쳤습니다. 숨 쉬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전멸시켰습니다. 주께서 실로 사람인, 주의 종 아히야를 통하여 여로보  암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나. 여로보암이 자기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진노하셨습니다.

 

지난 주에 공부한 열왕기상 14 14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그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 언제냐 하니 곧 이제라” 고 하셨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바아사에게 반역의 마음을 하나님이 주신 듯 합니다.

 

 (아사와 바아사 사이의 전쟁)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2. 아사와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고 했어요.

 

 [여호와의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 바아사]

33.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모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 동안 다스리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했습니다.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서, 디르사에서 스물네 해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걸었습니다.

 

결론)

결국 바른 길을 가지 못한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왕들에게는 항상 전쟁과 심판이 따랐습니다. 성도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른 길을 가고 하나님의 지시하시는 길로 가야만 합니다. 그러하지 아니하면 늘 고생과 수고와 환난이 뒤 따르게 될 것입니다.

 

011419 안익선 목사/ 참고: 오요한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