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공자되기 (단12: 1~4)
[단] 12:1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
[단] 12:2 |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
[단] 12:3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단] 12:4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서론)
1. 올림픽을 준비한 이들은 그들이 성공했는지 못했는지를 금은동의 메달의 색깔로 구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올림픽의 선수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체력과 정신과 열정을 그 경기를 위해 모두 쏟아 붓게 됩니다. 우리는 결과를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2. 우주를 연구해 보면, 우주는 황량함 그 자체요 아무런 생물도 살수 없고 또 살지 않는 공간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을 발견하고는 크게 놀라게 됩니다. 우리는 지구 라고 하는 참으로 독특한 공간에 살고 있음을 또 발견하게 되면서 놀라게 됩니다.
우주 그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주 자연스럽지 않은 독특한 자연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은, 어떤 생물보다도 더 독특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독특한 존재가 살다 죽으면 끝이 아니라, 그 생명의 시간들을 어떻게 사용했는가를 통해, 결국 구원과 멸망, 또는 상급 조차도 계산을 해야 할 시점이 있다-라고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어디에서 영원을 살게 될 지를 배워 압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그 곳입니다. 이제 그 삶이 어떠한 삶이 될 것인가는 우리의 매일의 삶이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가) 지혜 있는 자가 진정한 성공자입니다.
1. 첫 번째는 지혜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지혜 있는 자가 될 것인가……
오늘 본문은 세상 말세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에 대한 간략한 언급으로 시작됩니다. 말세에
대환난과 전쟁이 있을 것이요 엄청난 부활사건이 이어서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자와 하늘에서 영원히 찬란하게 빛날 자가 누구인가? 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여기는 지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 한 줌의 재가 되거나, 아니면 시체로 돌아갈 때는 그들이 논했던 지혜는 바람에 흩어지는 재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구원파의 유병언 씨의 죽음을 보십시오. 얼마나 허무한 인생입니까? 그가 얼마나 기세가 등등하고 잘난 사람이었습니까?
잠시 잠깐 한 시대를 유행시켰던 그 근대의 지혜자들의 말들이 적힌 책들도 현대에 와서는 결국은 헌 책방 에서 조차 발견하기 힘든 책이 되기도 합니다.
2. 프랑스의 작가 볼테르…… 그는 그의 생존 당시 매우 인기 있는 계몽주의 철학자요 문필가였습니다. 볼테르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그의 글을 통해 하나님을 부정하는 글을 많이 저술했고, 인쇄소를 차려 무신론 책자들을 수없이 찍어 판매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100년만 지나면 하나님을 믿는 미신 따위는 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다”라고-
그는 말솜씨가 좋아 그의 무신론에 대한 주장은 많은 서양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의 박수에 힘을 얻은 그는 파리의 큰길에서 하나님을 행해 방자한 말을 퍼부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진짜로 있다면 이렇게 욕지거리를 퍼붓는 나를 이 자리에서 쓰러트려 보시오. 그러면 나도 하나님을 믿겠소!”라고…
그렇게 큰 소리 치던 그도 마침내,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음의 공포를 견디지 못하고 회진 온 의사를 붙들고 사정했습니다.
“선생님, 나를 좀 살려주시오. 내 생명을 6개월만 연장 시켜주면 내 재산을 모두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는 아무 희망 없는 자신의 죽음 앞에서 “아아, 나는 이제 죽어 지옥에 가는구나”하고 절망의 탄식을 쏟아 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그가 죽은 지 100년 후, 그의 호언과는 달리, 무신론의 책을 펴내던 그의 인쇄기는 성경을 인쇄하는데 사용 되었고, 그가 살던 집은 성경을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되고 말았습니다.
3. 한국에서 유명하고 덕이 높다고 소문난 성철 스님이란 분이 유언으로 한 말이 너무도 싱겁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그 말에 예수 안 믿는 이들은 감탄을 합니다. 오! 그래 그것이 진리야! 라고 말이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요 예수는 예수, 곧 메시야로다!” 라고 하면 문제는 없겠지요?
아무라 지혜로운 수도승이라도 수십 년을 벽을 바라보며 도를 닦아도 예수를 알 수는 없습니 다. 하나님의 지혜는 방 벽에 없고 성경에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를 얻으려면 유전으로 가야하고, 와퍼를 먹으려면 버거킹으로 가야 합니다. 아무리 벽을 쳐다 봐도 구원의 지혜가 나올 리 만무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진정한 지혜를 우리 자신에게서 찾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시도를 벗어 던져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겸손히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의 말씀을 듣기로 결심해야 할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야훼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부귀와 지혜와 권세를 가졌던 솔로몬이 자기 인생을 빗대어 노래한 것이 바로 ‘전도서’입니다.
솔로몬 그는 이 땅에서 어떤 위치나, 누리는 것이라든가, 혹은 어떤 것을 가짐으로 자기 인생을 성공했다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전도서’를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것임을 그는 아주 절실히 간증합니다. 그리고 그가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해 절망적으로 자기 후대에 전한 교훈은 ‘전12: 13’ 입니다.
[전 12: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나)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자가 참된 성공자입니다.
1. 지혜 있는 삶이 개인적이라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삶은 그 지혜로운 자의 삶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세상은 그러한 일들과 그러한 스승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헛된 철학자들은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자연을 논하고, 진리를 논하고, 깨달음을 논하며 가르치다가, 결국 다른 사람들 조차 지옥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이 세상의 비극입니다.
혼자만 멸망하면 그래도 다행일텐데, 자기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따랐던 이들까지 그 지옥에 빠뜨리게 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없는 종교도 그렇습니다. 숱한 불교도들과 이슬람교도들과 힌두교도, 유대교 따위가 다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 것들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인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고로 사도 바울은 인간은 본래 다 죄인이며,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롬3:10~18]에서 강조하여
말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약 어떤 이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기를 원한다면, 그곳은 바로 하나님 존전 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는가……. 바로 ‘복음을 전함’으로만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어떤 것도 그들을 옳은 데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고 주님으로 고백하며 믿게 될 때에야 비로소 그들을 옳은 데로 인도한 것이 됩니다! 이 복음 전함이 얼마나 놀랍고 귀한 일인지요.
복음은 그 복음을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통해 구원받은 이들은 하나님 자녀로 올바르게 자라갈 수 있도록 제자를 삼아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이 세상과 하나님 앞에서 마치 우리가 별처럼 빛을 발하는 존재, 인생의 참된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결론)
사실 모든 성도는 이런 성공의 삶으로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간 이 눈부신 성공의 삶의 길을 우리도 부지런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의지하는 삶을 힘써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고 접촉할 수 있는 모든 이들에게 더욱 복음을 힘써 전하고, 제자를 삼는 삶을 살아가야 될 줄 믿습니다.
이러한 삶에 여러분의 모든 인생을 과감히 투자하실 수 있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아멘.
- 예수사랑 한 가득, 다정 다감/편집: 익선 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