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여호와께 피하세요(시11:1~4)

호걸영웅 2015. 7. 28. 04:08

여호와께 피하세요(11:1~4)                      464,470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서론)

1. 인생은 늘 평탄치 못한 것이 보통의 상식입니다. 한고비 넘으면 또 한고비의 시련이 찾아옵니다. 시련은 내 외부에서도 오지만 나의 내부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과거 어려서부터 받음 상처가 나이가 들어서도 아물지 못해서 생기는 시련이나 문제가 있고 외부적으로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받는 상처나 문제 등도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ㅡ 교회도 불완전한 인격을 가진 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므로 항상 문제가 생기고 풍파가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후배 목사 교회에 방문하였는데, 그 후배 목사에게 교회에 별 문제는 없는가? 라고 묻자 그 후배 목사 왈, 선배님, 저희 교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러자 선배 목사가 말하길, 아니 문제 없는 교회가 어디에 있어? 그럴리가? 라고 묻자 그 후배 목사가 선배님, 정말 저희 교회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라고 거듭 말했답니다. 그러자 선배 목사가 문제가 없는 게 문젤세…라고 말했답니다.

공동묘지에는 문제가 없는가? 거기도 문제는 있습니다. 홍수로 묘터가 무너질 때도 있고 짐승들이 무덤 속을 파헤치거나 재개발이 되어서 묘 터를 다 옮겨야 할 때도 있는 것이지요.

가정마다 개인마다 다 문제와 시련이 계속 다가오는 것이 인생살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문제나 시련 자체가 아니고 어떻게 그런 것들에 대하여 대처하는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첫째로는 문제가 오면 지는 것입니다. 휩쓸려버리거나 자포자기해 버리면서 자기 인생의 신세타령이나 하는 것이지요. 두 번째는 도망가는 것입니다.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 중이 되는 것이 옛날에 흔한 수법이었습니다. 알코올이나 도박에 심취하는 것도 그러한 방법이고요. 정신병원에 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셋째로는 당당히 맞서서 싸우는 것이지요. 이것이 기독교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성경을 보면, 당당히 맞서 싸우라는 메시지를 가진 책이 바로 에베소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6장의 책인데, 4개의 중요한 동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2:5,6에 첫번째 동사가 있는데 *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함께 일으키시사 함께 앉는다고 했는데,(seat down),영적으로 하늘에 앉아 안식을 취한다는 의미입니다. 신앙의 첫출발은 곧 안식입니다. 교회에 오면 평안하고 즐거워야합니다.

교회오면 스트레스나 받고 짜증이나 나선 아니 되는 것이지요. 믿음의 경륜이 쌓인 분들은 얼굴만 봐도 평안~하지요? 교회 일도 스트레스 안 받는 선에서 해야 합니다. 많은 일을 도맡아 하다가 시험들면 안되는 것입니다.

2.4:1=2번째 동사가 있습니다.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그러므로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했습니다.  너무 쉬면 쉬는 것도 지겨워지지 않습니까? 쉰 후에 충분히 힘이 나면…행동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헌신 봉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3.5:1 에서 세번째 동사를 볼 수 있는데,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받으라…라고 했습니다.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예수님의 삶과 인격을 본받는 것은 곧 ‘경건’이라고 합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라는 분이 쓴 유명한 기독교 서적이 있는데, 그 제목이 “주를 본받아”라는 책입니다. 매우 유명한 베스트 셀러 중에 하난데, 그 주요 내용이 예수님의 삶과 인격을 본받아 그 예수의 수준에 이르고자 힘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방언이나 예언을 하는 것이 경건이라고 착각하는데 참된 경건은 사랑과 희생입니다.

4.6:13에 네번째 동사가 나오는데,대적하라!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

 

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

 

를 위하여 구하라-했습니다.

 

 

그러므로~전신갑주를 취하고 악한 자나 문제를 대적하라 입니다. 대적하는 것이지요. 본문은 그러므로 라는 연결부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이 그러므로 예수의 십자가 은헤와 부활의 능력으로 믿고 구원받아 새사람 되고 성령의 신령한 은혜를 받았으니! 그러므로---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세상의 문제나 시련과 대적하라는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문제에 굴복하거나 도망치고 항복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against라고 하는 영어단어가 사용했는데, 곧 정면 돌파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다 정면돌파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지만 나 자신이 약하다는 것이 또 문제입니다.

그럴 때 미음이 없이 사는 분들은 크나큰 한계를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우리의 주인되시고 대장 되신 예수님께서 계십니다. 4: 12, 13을 보시기 바랍니다.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지요?

 

*과거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교만해서이지요. 그가 승승장구할 땐 그런 줄 알았고 사람들도 그의 말에 감동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전쟁에 여러 번 패했을 뿐 아니라 마지막 워털루 전투에선 장군 웰링턴에게 패전하여 결국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위암으로 쓸쓸히 죽고 말았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만으로 이길 수 없으되 우리에게 능력을 계속 공급해 주시는 예수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고로 시편 11: 에서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사람들은 내게 새처럼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가?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산으로 도망쳐도 문제는 따라 옵니다. 사울의 군대가 산이라고 못 따라오겠습니까?

 

한편 잠30:34=땅의 작고도 지혜로운 네 짐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4.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25.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

 

 

 

26.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27.

임금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

 

 

 

28.

손에 잡힐 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

 

*그 중에 사반을 보십시오. 사반은 다람쥐 보다는 크고 토끼보다는 좀더 작은 짐승인데 커다란 바위 아래 굴을 파고 그 속에 숨어서 지내는 일명 바위너구리라는 중동지역의 짐승입니다. 자기의 약함을 알기에 사반은 커다란 바위를 자기 방패로 삼고 사는 지혜로운 짐승입니다.

우리 인간이 강하면 얼마나 강합니까? 천하의 골리앗도 물맷돌 한 방에 쓰러진 뒤 목이 잘라져 버렸지요?  삼손도 여인의 달콤한 속삭임 한방에 적들에게 사로 잡히지 않았습니까?  한국의 ‘역도산’이라는 일본사람들을 겁먹게 한 레슬링의 천재도 화장실에서 깡패가 찌른 칼 한 자루에 죽고 말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약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이런 피할만한 바위를 그리스도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고전10:1 ~4=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4절에 보니, 예수님은 저희를 따르는 반석이니라고 했습니다. 반석이 어떻게 사람을 따라가겠습니까? 곧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를 지키시고 공급하시고 동행하시는 분이라는 분이라는 것이지요.

결론)사노라면 가당못할 것 같은 시련과 문제가 반드시 그리고 예상치 못한 때에 오는데, 이러할 때 예수께 피하는 자가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이지요.

벧 전 2:4~5입니다.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고 햇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예수지만, 하나님껜 택하심을 받은 산 돌 예수께로 나아가라. 너희도 ~예수를 통해~거룩한 제사장 될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속한 자요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하는 자들입니다. 세상문제에 굴복할 자들이 전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확신과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제사장답게! 당당하게! 문제를 만날 때 피하거나 도망치지 말고, 기도 안에서 힘 얻고 또 성령 안에서 굳건해져 당당하게 문제와 맞서 싸워 이기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참조: 김진홍/편집; 익선 071615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