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성경: 잠언 3:5~10)

호걸영웅 2015. 7. 28. 04:14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성경: 잠언 3:5~10)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서론)

1. 러시아 혁명사를 연구한 내용으로 많은 글을 써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바 있는 저 유명한 러시아 출신 소설가“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남긴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경험되는 모든 비극은 인간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떠나서 살기 때문이다” 라고 말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1962년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생사=1918.12~2008.8)

개인이 되었건, 아니면 한 국가가 되었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버리고 떠난 그 자리에는 반드시 불법이 자행되고 고통하는 비극적인 일들이 있어왔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나온 역사가 가르쳐준 교훈이라는 말입니다.

2.
오늘날 북한을 보십시오. 가난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상천국이 아니라 점점 지상의 지옥과 감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부정부패를 좀 저질렀다 해서 고모부를 기관 총으로 쏴 죽이고 시체는 화염방사기로 불태웠으며, 가장 측근에서 보필하던 부하들도 조금 만 눈에 거슬리면 대공포로 쏴 죽입니다. 시체가 산산조각이 나서 찾기도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요즘 비가 오질 않아서 가뭄이 극심하여 농사가 잘 안되니 중국에 손을 벌리지 않으면 굶어 죽어나갈 판이라고 합니다.

6.25 전만해도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습니다. 수력발전이 풍부하여서 전기도 남한에서 사다가 쓸 정도였습니다. 영적으로도  ‘평양’하면 한국의 기독교의 대부흥이 최초로 일어난 곳이었습니다.

부자들도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북한 출신들이 남한에 와서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이시지요. 그런데 6.25 이후부터 공산당이 들어서서 가장 악질적인 기독교 탄압을 한 후부터 북한은 거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돈이란 돈은 죄다 긁어 모아 무기 사 들이기가 바쁘고 공갈협박하기 바쁩니다. 그들에겐 무기가 하나님이요 핵공갈이 그들의 소망이요 피난처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메르스 때문에 난리인데 북한은 아예 국경이란 국경을 다 걸어 잠그고 공포의 도가니에 빠졌어요. 왜냐하면 병원 시설이 엉망이라 이 메르스가 북한에 일단 들어오면 다 죽는다는 공포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책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3. 또 이슬람교 믿는 나라들은 왜 맨날 자기들이 수니파니 시아파니 하면서 편을 갈라 서로 죽이고 폭탄 테러하고 인신매매에 납치에 마약장사에 온갖 사악한 일들을 다 벌입니까?  범사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런 자들에게 어떤 형벌이 있겠습니까?

 본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때 받는 형벌

1. 장차 지옥 가는 것은 이차적 문제이고, 먼저 현세적 형벌이 있습니다.

로마서 1 20~27절에 보면 하나님 인정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죄 가운데서 그냥 살다가 서로가 망하도록 내버려 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정말 두려운 말씀입니다.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방금 읽어드린 로마서에는 “내버려 두셨으니”란 말씀이 있습니다. 내버려 둔다는 말은 내치다, 버리다, 그냥 고통 받게 두다라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려지는 현세적인 징벌인 것이지요. 안타깝기 그지 없는 징계입니다.

 

2. 그래서 일본의 신실한 기독인 중에 한 사람인 ‘우찌무라 간조’는 말하기를, 인간이 이 세상에서 받은 가장 큰 저주는 가난이나 질병이나 실패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서 사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인정하고,또 우리 인간은 그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고 살아간다면 그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여기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누려야 할 비밀스런 모든 복이 있습니다.


3.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분문에서 6절을 보면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범사란 무슨 뜻입니까? 즉 “힘든 일일 때나, 즐거운 일일 때나, 괴로운 일일 때나, 기쁜 일일 때나 할 것 없이 모든 일들 속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의 가는 길을 지도하십니다.. 그리고 훗날에 반드시 좋은 일들을 만납니다.

4.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농부와 소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말 못하는 소 같은 짐승이라도 자기 주인을 주인으로 인정하면 그 주인의 말을 잘 듣습니다. 그래서 그 소는 주인으로부터 대접받고 호강합니다.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합니다. 전라도 방언으로는 ......
/
이리 이리,.... 좌측으로 움직이라는 뜻입니다. / 저리 저리 ...우측으로 움직이라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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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랴 이랴...앞으로 가라는 뜻입니다. / 워 워....제자리 멈추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주인을 알아보는 소는 주인의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럴 때 그 소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주인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찮은 소라도 주인이 자기의 주인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말을 잘 안 듣습니다. 딴짓합니다. 성깔을 냅니다. 주인을 들이받기도 합니다. 결국 그러한 소에게 험악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도축장으로 가는 거죠.

이렇듯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진정한 하나님으로 믿고 인정될 때, 그 하나님의 말씀에 늘 순종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자체로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 길이 안전합니다. 평탄합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축복이 있습니다. 훗날의 결과가 반드시 좋습니다.

5.
하지만 겉보기엔 똑 같은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인정이 안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열지 않습니다. 늘 딴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찮고 싫어집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쟁이로 보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늘 힘들고 답답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불순종하는 일에 익숙합니다.

. 오히려 불순종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훗날에 슬픈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부부관계가 되었건, 부자관계가 되었건, 스승과 제자관계가 되었건, 친구관계가 되었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할 수 없다면 서로에게 매우 슬픈 일입니다.

서로에게 불행이고 서로에게 고통입니다. 서로에게 상처이고 불통이고 불행입니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해 주는 관계의 견고함이 있다면 서로는 서로에게 힘이고 능력입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님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간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그 하나님으로부터 신실한 자녀로 인정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6. 고로 본문 5절에 보면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하셨고” 7절에 보면 “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라”했습니다.

)큰 두번째, 하나님을 인정하면 네 가지 축복이 따라옵니다.

 1. 우선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말씀을 항상 곁에 두고 살게 되는데, 그러면  사람들에게 칭찬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2.  내가 가야 할 길을 모를 때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항상 주님을 신뢰하고 그 분을 범사에 인정할 때 나의 행할 길을 인도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고 하셨지요?

 3.또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건강함을 누리게 됩니다.

본문 7절에서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했습니다. 골수는 백혈구,젓혈구, 혈소판이 만들어집니다. 너무 중요한 기관이지요? 백혈구는 길면 120일 살다 죽고, 적혈구와 혈소판은 20을 채 다 못삽니다. 골수에서 계속 건강한 것들이 만들어져야만 됩니다. 그러니 골수가 건강치 않으면 어찌되겠습니까? 금새 병에 걸려 죽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내 생각으로 내가 혼자 무언가를 해 보려고 할 때, 온갖 스트레스와 걱정과 염려로 인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또한 악한 길에 서 있다면 어떻게 건강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면, 그 말씀이 내 몸 속에 양약이 되어 건강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4. 부유케 하십니다.

우린 물질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바로 십일조 생활입니다. 9,10절입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했습니다. 할렐루야!

결론) 

6.25를 치른 폐허 더미의 한국이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계 최고의 신앙강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선교에 앞장 섰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받은 말씀을 가슴에 새기시면 열심히 실천하여 은혜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사는 여러분 가 저가 되길 축원합니다.

 

참조:크리스틴 외 1/편집:익선 06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