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아니하면 거둔다(갈 6: 7-10)
포기하지 아니하면 거둔다(갈 6: 7-10)
7.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8.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9.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10.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서론)
1. 옛 어른들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단 한 가지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가장 큰 이유는 인류의 조상이 하나님께 범죄한 까닭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창세기 3장 17절에서 “이후로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하셨고, 그런 까닭에 인생들에게 항상 수고와 고생이 따르고,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삶의 법칙이 생겨낫습니다. 고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신앙 생활 가운데도 수고와 땀이 빠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인생에는 항상 두 가지의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 장애를 만날 때, 포기하고 되돌아 갈 것인가? 아니면 힘들지만 장애물을 뚫고 전진할 것인가?
그럼 그 둘 중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원하실까요? 히브리서 10장 38절에 보니,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하셨어요.
(오늘 본문에도 사도 바울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지만 잊기 쉬운 것이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면에서 성도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세가지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본론)
가) 먼저 기도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1. 눅 18:1 이하엔,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가르치신 바 있습니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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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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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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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
8.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기도의 끈기와 꾸준함입니다. |
2. 열왕기18장에 보면, 3년 반 동안 땅에 이스라엘 땅에 비와 이슬이 없어서 큰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하나님께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열왕기상 18장 42절에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18:43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바다는 지중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곱(7)이란 숫자는 꽉 찬 것, 완전한 것을 가르키는 숫자입니다. 고로 일곱 번 가라는 것은 응답 받을 때까지 가라는 것입니다. (예;칠전팔기)
여섯 번까지도 가서는 안 됩니다. 사실 마른 하늘에 비가 온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 여섯 번 가는 것도 많이 간 것입니다. 여섯 번 가는 동안 기도 한 것도 사실 많이 기도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가야 합니다. 그래야 응답 받습니다.
3. 저도 지금 벌써 6년 이상 기도하는 문제가 있고 40여 년을 기도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제 그만 되었다 라고 하실 때 까지는 기도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죽을 때까지 기도해야 할 제목도 많이 있습니다. 도중에 그만두면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하나님의 때가 이른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6: 9절에도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말씀은 쥐꼬리만큼 기도 하고서 응답 없다! 기도해도 소용없다! 고 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에도 보면, 애굽에서 종노릇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도 무려 9십여 년이 지나서 였습니다. 참고로, 출애굽기 3: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라 하셨어요. 그들의 기도가 드디어 차고 채워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은 기도를 포기하거나 그만두지 말고 내 앞에 놓인 기도의 큰 통에 기도를 채우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하루에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바빠서 기도 할 시간도 없습니까? 아니면 기도해도 소용없다며 기도 통에 채우기를 포기하지는 않았습니까?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 기도 통에 기도는 반드시 채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때가 이르매 응답의 열매를 거두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배움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신14:23=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의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뜻을 대변합니다. 그 속에 창조주 하나님의 귀하신 뜻과 교훈이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훌륭한 어른들의 특징은 나이를 먹어서도 공부하고 배운다 했습니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우리의 발전은 정지됩니다.
옛 말에 ‘도둑질 말고는 다 배워야 한다’ 했습니다. 한국의 어떤 할머니들은 한글을 몰라 나이 60, 70 이 되어 한글을 배우는 분들이 있다는 방송을 보았습니다. 몇 달을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이름도 쓸 줄 알게 되고, 아들과 며느리에게는 “고맙다 사랑한다”고 편지를 쓰고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배우는 일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는 특히 하나님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배워야 합니다.
신14:23=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무엇입니까? “항상”이란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는 수요예배 때엔 항상 성경공부를 합니다. 요즘은 스가랴서를 배웁니다. 여러분 중엔 아, 그런 성경도 있어요? 하는 분도 더러 계실겁니다. ㅎㅎ.
하나님 말씀 잘 배워야 하나님을 어떻게 잘 섬겨서 더 큰 복을 받을 수 있는지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릴 사랑하셨나 도 더 까닭아 알게 됩니다. 성경엔 구원의 길이 있고 장수와 존귀의 길이 있다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배움을 포기해선 안됩니다.
다)마지막으로 복음 증거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전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전도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또한 끝날까지 전도를 멈추지 말라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셨고, 마 28:19~20 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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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지요? |
세상은 마귀가 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이 전도 하는 것을 어떻게든지 못하게 하고 막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전도해야 합니다. 열매가 없다 해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고 결국 거둘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목사님 간증에 의하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에 충북 옥천이란 지방에 ‘예곡교회’라는 교회가 있답니다. 그곳의 창립한 목사님이 은퇴를 하셔서, 거기에 동대전 교회의 38살 먹은 부목사님가 후임 목사로 보내졌답니다. 교회 건물은 없고 그냥 가정 집에다 교회랍시고 차려 놓았는데, 성도 수는 단 한 명, 교회는 쓰레기가 넘쳐 났다고 합니다.
헌데 담임 목사가 게을러서 수요 예배는 신자 한 명이니 예배는 빼먹기 일수이고 주일예배 11시에 담임 목사가 예배 시간 늦기 일수 이고, 동네에서는 그 교회 목사 게으르다고 욕이 자자하더랍니다. 그래서 지방회 간부들이 “이 예곡 교회는 소망이 없다. 포기하자” 라고 했더랍니다. 그런데 그 지방회 다른 여러 목사들에게 기도 중 하나님의 감동이 와서 이런 말씀이 임했답니다.
“나는 포기 하지 않았는데 너희는 왜 포기하느냐? 내가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산 이 교회니라!” 라는 말씀이 임했답니다.
그래서 여러 목사님들이 그 교회가 위치한 청산면 예곡리는 가구수가 70가구나 되고 주일 학교 다닐 어린이들도 많고,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많은데, 교회 포기하지 말자-고 결의 했답니다.
그리고 이 간증 한 목사 본인도 쌍화탕 50병을 밥솥에 데워 가지고 가서, 그 동네 집집 마다 전도를 해 주고 왔다-고 간증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포기하시기 까지 포기하지 마십시다. 낙심하지 마십시다. 영혼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선한 일을 하며 수고 하십시다. 복음 증거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도 “군선교 한다”고 하지만 얼마나 낙심되고 속상하고 허탈할 때가 많습니까? 그러나 비록 당장에 열매가 없어도 우리가 한 명 한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일인지 모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낙심과 포기는 신앙의 가장 큰 적이며 마귀가 가장 잘 이용하는 무기입니다.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아니다 ! 포기하지 말라. 내가 포기 하지 않았으니 너도 포기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포기 하지 말아야 합니까? 기도를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앞에 기도의 물통에 가득 찰 때까지 기도를 계속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서 쏟아 부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배우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도둑질 말고는 주님을 위해 뭐든지 배워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도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열매가 없다고 효과가 없다 해서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은 포기 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스스로 안 된다며 포기말고 열심히 서로 격려하며 주의 일을 감당해 나가십시다. 할렐루야!
053018 안익선 목사/ 참고:웅크린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