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확신을 갖고 살자2(고전10:13, 잠3: 5,6)

호걸영웅 2018. 11. 11. 04:06

확신을 갖고 살자2(고전10:13, 3: 5,6)

 

서론)


지난 주일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5가지 확신 중에서 구원의 확신, 기도 응답의 확신, 사죄의 확신에대해 배웠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두 가지의 확신인 승리의 확신과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에 대해 나누어 보도록 합니다.

 

본론)

 

)세상에 대한 승리의 확신을 갖자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신력입니다. 소위 군기라고 말합니다. 군기는 군인이 가져야 할 용감하고 강한 정신력입니다. 일단 군기가 빠진 군인은 적을 무서워하고 전쟁을 무서워 합니다. 고로 이스라엘이 가난안을 쳐 들어 갈 때에도 전쟁에서 제외 된 사람의 특징이 네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심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입니다. 전투 중에 어떤  동료 군인 중 한 사람이 겁에 질려 도망치고 난리를 치면 온 부대원들의 사기가 떨어져 공포에 빠지거나 불안하여 그 전쟁에 실패 할 수 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어떤 분은 예수를 믿을래도 가족들의 외면과 왕따, 직장에서의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 예수를 못 믿겠다는 분이 있습니다. 제사도 드려야 되고 효도도 해야 하고...등등의 이유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예수 믿으니 가족들도 같이 믿게 되거나 잘 이해 해 주는 경우로 바뀌었다고 간증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늘 읽은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 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옛날에 로마시대 초기 교회엔 그리스도인에 대한 핍박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로마에 가보면 카타콤이라는 지하 무덤 교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그런 것이 다 핍박을 피해 예수를 믿은 증거라고 합니다.

그런 로마시대 초에, 한번은 어떤 그리스도인이 예수를 믿는다는 죄로 체포되어 화형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가 과연 화형을 견딜 수 있을까 하여 촛불에 손가락을 대어 보았답니다. 그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내가 어떻게 화형을 견딜 수 있을까 하며 너무나도 두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화형을 당하던 날 아침,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 이제 제가 하나님 앞에 갑니다. 이 화형의 고통을 견디게 하옵소서라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그 공포가 다 사라지게 되었고 당당히 화형장으로 나아갔다고 합니다. 화형이란 얼마나 끔직한 죽음입니까! 그러나 그는 그 두려움을 이기고 화형장으로 걸어 나아갔다고 합니다.

 

제가 지난 주에 말씀드렸듯이 예수의 열두 제자 중 10명은 순교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기독교의 교회는 순교자들의 피 위에 세워진 종교이다 라고 누군가 말한 적이 있듯이, 기독교 초기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순교자들이 있었습니다. 요즘 우린 너무 편히 믿어서 문제라고 할 만큼 믿음 생활하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하나님께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날도 공산주의와 이슬람교 국가의 탄압으로 온갖 위협과 살해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생각을 초월해서 셀수 없이 많습니다. 우리는 늘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유혹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 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의 세 친구가 바벨론 사람들에게 모함을 당해 화형에 처해집니다. 거기서 그들은 극한 불풀무가 있는 불구덩이에 던져졌는데, 나중에 보니 그들이 머리카락 하나 타지 아니하고 걸어 나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근래 고고학자들이 바벨론을 발굴하였는데 거기서 죄수들을 태워 죽이는 불구덩이라는 곳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불구덩이 던져질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릴 이 불구덩이에서 건져 주실 것이요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시험만 주십니다. 그리고 피할 길을 주십니다. 그럼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종종 시험이나 시련을 주실까요?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설명해 주십니다. 1:2~4을 보니까!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요한일서 54,5=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라고 했습니다. 아들 예수가 함께하는 자는 세상을 이깁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 믿었을 때, 온전하지 못한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 불완전한 믿음이 완전해지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처음 예수 믿는것은, 처음 군대 들어 와서 베이직 트레이닝을 시작한 것과 같습니다. 그 훈련을 마친다고 다 완전한 군인이 돼나요? 직업교육도 받고 또 해마다 보충 교육을 받고 전쟁터에도 가 보고 ...뭐 그러면서 진짜 군인이 돼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믿음에 다다르도록 하나님은 우릴 훈련시키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시험 당할 때 원망 불평말고 그 시험들을 달게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인 전투장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인도하심의 확신을 갖자

 잠언 3 5,6=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 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

  성도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해야 할 세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해야 합니다.
2)
나의 명철(지혜,총명)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모든 일, 곧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게 무엇이 약속되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까?
->
그리하면! 나의 길을 지도하여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럼 왜 우리 인간이 자기의 명철로 자신 갈 길을 정해서는 아니 될까요?

여기서 말하는 이 인간들의 명철은 오늘날 어떤 것입니까? 첫째는 무신론이요, 둘째는 공산주의요, 셋째는 우상숭배요, 넷째는 진화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 558,9 ->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고 하십니다.  
  . 예레미야 17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누가 우리를 창조했습니까? 저절로요?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저절로 생긴 것이 하나도 없어요. 요즘 자율 주행 자동차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차는 사람이 없어도 콤퓨터에 갈 목적지만 입력하면 저절 목적지 까지 알아서 갑니다. 그럼 이 자율자동차가 저절로 생긴 걸까요? 아닙니다. 여기에 수천년의 인간의 지혜가 농축되야 합니다. 엄청난 돈이 들어가야 돼죠. 설계자가 있어야 하고, 그 설계된 대로 부품을 만드는 기술자들이 있어야 하고, 이 자율자동차에 정보를 계속 공급하는 고급 무선통신이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만든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거예요.

우주(宇宙)란 단어의 한자어는 집이란 뜻입니다. 집우 & 집주 자가 씌여있어요. 우주는 아주 아주 커다란 집입니다. 그럼 집마다 지은 자가 있나요 없나요? 있지요! 그런데 이 우주라는 집이 저절로 생겼다는 건 무슨 논리입니까? 해괴한 논리입니다.

 

고로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하십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까?-> 범사에!!!(모든 일 - 평범한일, 사소한일, 중요한 일 등등) 그렇다면 여러분의 삶의 영역에서 아직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지 못하는 영역은 혹 없습니까? (: 돈 사용, 시간 사용, 직업, 결혼... 등등)

 그런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길을 가장 좋은 최고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성경은  "...네 길을 지도 하시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어떤 방법을 주셨습니까?

 먼저는 성경을 주셨어요. 성경은 우리의 갈 길의 지도책입니다. 그리고 양심입니다.
또 기도입니다.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헤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야고보 사도는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예화) 우리가 많이 들은 바 있는 성자 어거스틴이 어떻게 성자가 되었을까요? 그는 원래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마니교를 믿어 학창시절에 믿음을 떠나 타락의 길로 갔습니다. 술과 여자 쾌락에 빠져 사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나 그의 어머니 모니카(331~387)는 쉼없이 그 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모니카는 오늘날 알제리에서 태어났고 남편은 원래 외교관이었는데, 그와 시어머니를 설득하여 하나님을 믿게 했고 또 세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런데 큰 아들 어거스틴은 기독교+불교 + 조로아스트교가 혼합된 마니교라는 종교에 빠졌던 겁니다.

 

그녀가 아들이 방탕하여 눈물로 하염없이 기도할 때, 당시 밀라노의 주교였던 암브로시오는 "어머니가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한 자녀는 잘못되는 법이 없습니다."라는 말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어거스틴은 회개하기까지 어머니의 속을 무척 썩였는데 이런 일화도 전해집니다.

한번은 그가 고향인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에서 로마로 가면서 어머니를 따돌리려고 배의 출항 시간을 거짓말로 알려 주었답니다. 이를 알게된 어머니 모니카는 분노를 참아내며 다른 배를 잡아타고 그를 끝까지 쫓아 로마와 밀라노 까지 갔습니다.

 

모니카는 어거스틴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때까지 귀찮을 정도로 아들을 따라 다니며 참된 신앙을 회복하도록 간청하며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로마로, 밀라노로 계속 그를 찾아 다니며 훈계하고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결국 그러다가 그녀는 어거스틴의 곁에서 열병으로 숨을 거두었는데, 그 죽음의 순간에도 아들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고 믿음을 회복하도록 유언을 했습니다. 어거스틴은 마침내 회개하였고 참된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오랜 기도의 시간이 무려 20 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도 성도들은 이렇게 요약해서 말합니다. 기도의 자식은 멸망하지 않는다라고 말이지요. 하나님은 우릴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지혜와 믿음을 주십사 기도하면 반드시 주십니다. 그리고 옳은 길로, 바른 길로, 빛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결론)

 

 다윗은 70살 까지 산 자로서의 그의 평생의 간증을 시편 23편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할렐루야!

 

우리도 다윗같이 평생토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면 이런 간증이 우리 모두의 간증이 반드시 될 줄 믿습니다.

 

103018 안익선 목사/ 참조: 참 좋은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