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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 원료가 공업용 소가죽?'

호걸영웅 2008. 3. 8. 10:26
 

‘불만제로' 젤라틴 경악? '젤리의 원료가 공업용 소가죽?'

[리뷰스타] 2008년 03월 02일(일) 오후 02:4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28일 방송된 MBC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는 아이들이 즐겨먹는 젤리의 원료가 공업용 소가죽으로 만든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고발했다.


방송에서는 5개월 동안 취재를 통해 식품의 원료가 만들어 진다고 볼 수 없는 비위생적인 공장 내부와 눈에 들어가거나 먹으면 죽는 강한 독성을 지닌 약품을 뿌려 소가죽에 뿌려 만드는 젤라틴이라고 불리는 젤리의 제작 과정을 보여준다.


아울러 공업용 소가죽을 사용하는 것이 현행 법상 합법적이라는 사실이라는 점이다. 한 눈에 보아도 불결하고 각종 유해한 약품을 사용해 만드는 젤리의 주재료인 젤라틴으로 만든 제품들을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먹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과 커뮤니티 공간 등에 너무도 충격적이란 반응을 보이며 그동안 아이들이 즐겨 먹던 젤리의 주 재료가 이렇게 불결하고 유해한지 몰랐다며 충격적이란 반응과 함께 현행 법상으로도 사용을 금하는 수정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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