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전서 5

데살로니가전서 5장 강해 ( 주의 강림과 그 날에 대한 권면 )

데살로니가전서 5장 강해 ( 주의 강림과 그 날에 대한 권면 ) 서론) 우리는 종종 ‘종말론적인 신앙’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 종말론적인 신앙은 지금이 시간에 있는 그대 로 사물과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예상하고 멀리 바라보고 믿음을 가지라는 의미입 니다. 이는 세상의 끝을 보는 신앙, 천국을 내다보는 신앙, 역사 앞에 판단을 의뢰하는 신앙입니다. 살전 5장은 곧 종말론적 신앙에 대한 유익하고 바른 교훈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5장 초반부는 주의 강림의 날이 도적같이 이르므로 특별히 언급할 말이 없다고 하면서도 대략적인 시기적 특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 알기에 그러한 점을 생각하도록 권합니다. 주의 강림.혹은 재림은 도적같이 불시에 임하지만 그것은 세상사람들에 대한 것이고 성도들에겐 ..

데살로니가전서 4장 강해(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과 주의 강림에 대해)

데살로니가전서 4장 강해(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과 주의 강림에 대해) 서론) 오늘부터 강해하게 될 살전 4장부터 5장까지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바른 지식을 알게하고, 재림을 소망하며 사는 성도들의 바른 삶의 태도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 4장 1절부터 12절까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행실에 대해 교훈하고 13절부터 18절 까지는 예수님의 재림 혹은 휴거 등에 대해 교훈합니다. 1992년 9월경, 한국에서 예수께서 재림하신다고 다미선교회란 무리를 중심으로 시끄러웠던 사건이 있었는데…… 기억하시지요?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그 당시 예수님 재림에 대한 열망이 지나쳐 예수님 오시기 전에 더 많이 봉사하고자 직장을 그만두고 재산도 다 처분하여 교회에 바친 사람들이 꽤 있었는가 봅니다. 그러..

데살로니가전서 3장 강해 (서로 주고 받는 위로에 대해)

데살로니가전서 3장 강해 (서로 주고 받는 위로에 대해) 서론) 데살로니가전서는 사도 바울이 유럽의 제2의 개척교회였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쓴 편지이며 데살로니가는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에 들렸던 지역입니다. 사도 바울이 아시아, 즉 오늘날의 튀르키예(터키)지역에서 전도를 하다가 발칸반도인 오늘날 그리스 북부 국경선 위쪽 지역에 해당되는 마게도냐로 가서 전도하게 됩니다. 바울의 수차례 전도여행의 특징 중 하나는 수리아의 안디옥이나 예루살렘을 기준으로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되돌아오면서도 전도를 하였습니다. 2차 전도여행은 1차 전도지역의 가장 서쪽이었던 비시디아 안디옥을 넘어 오늘날 터키 지역인 아시아, 무시아를 넘어가 서쪽 끝까지 다다랐습니다. 그러다가 ..

데살로니가전서 2장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세 가지 태도)

데살로니가전서 2장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세 가지 태도) 서론) 데살로니가 성도를 대했던 바울의 태도는 다양했습니다. 원칙주의자이며 다소 다혈질의 성향을 가진 바울이었지만 성도를 대할 때는 기꺼이 자신의 모습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었기 때문에 가능한 자세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론) 가) 1-2절, 복음을 전하는 방식 데살로니가 교회와 바울의 관계를 살펴보려면 사도행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살전 1장에서는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2장과 3장에서는 바울이 일부 교인들로부터 심각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죠. 사도행전 17장으로 가 봅시다. 16장에서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히게 됩니다. 귀신들린 여자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자 귀신들린 ..

데살로니가전서 서론 & 1장(1:1~ )

데살로니가전서 서론 & 1장(1:1~ ) 서론) 1)도시에 관해; 데살로니가 전서를 이번 주부터 함께 공부하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의 총 주제는 “모범적인 교회”입니다. 이 데살로니가 교회는 현재는 살로니키(Saloniki)라고 불리는 곳인데, 마케도니아의 거대한 항구 도시이며 언덕의 비탈진 곳에 둘러 쌓인 평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라고 하는 이름은 주전 315년에 마케도니아의 왕 카산더(Cassander)가 건설했으며 자기 아내의 이름을 기념하기 위해서 데살로니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곳의 본래의 이름은 데르마(Therma)였습니다. 카산더 왕의 아내 이름은 바로 데살로니가였습니다. 이 데살로니가는 전 유럽을 점령했던 알렉산더 대왕의 누이였습니다. 이 데살로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