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몬서 강해(화해와 용서의 권면) 서론) 1. 저자=바울, 2. 기록 장소와 연대; 본문에 의하면 본서는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몬1: 9,10), 이때는 바울의 1차 옥중 생활에 해당되는 때로 비교적 자유로운 연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이때 오네시모를 만나 그를 회심시켰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본 서신을 써 두기고를 통해 빌레몬에게 보냈던 것이죠. 그런데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혔을 때는 그가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있을 때인 주후 58년이었다(행19-21 ; 행21:17). 그리고 가이샤로 호송되어 약 2년을 보냈다(행24:27). 이때에 바울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하여 가이사의 재판을 호소하였고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