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6장 강해(고린도 교회와 연보의 권면) 서론) 행 11:28에 보면 글라우디오 때에 흉년이 들 것이라는 아가보의 예언이 있었고, 갈 2:10에는 예루살렘 사람들이 비참한 빈궁 속에 빠져 있었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 교인들이 예루살렘 교인들을 도운 것처럼 고린도 교인들도 곤궁에 처한 예루살렘 형제들을 도우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연보-라함은 (1) 대가 없이 주는 '선물'(카리스, '은혜')이며(3절;고후 8:4ff.), (2) 서로 나누는 '교제'( 코이노니아, '동정')의 방편이며(롬 15:26). (3) '섬김'(디아코니아)의 진정한 표현이고(롬 15:31;고후 8:4;9:1), (4)다른 사람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 율로기아, '축복')을 합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