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4

히브리서 13장 강해(가장 중요한 권면)

히브리서 13장 강해(가장 중요한 권면) 서론) 히브리서 13장은 히브리서의 결론부분으로서 히브리서를 받는 히브리인 교회 성도들에 대해 마땅한 교회 생활에 대한 권면과 당부가 나옵니다. 문단 분류는 1) 1절로 4절까지는 형제 사랑과 손 대접하는 일과 어려움을 당하는 형제들을 생각해 줄 것과 혼인을 중히 여기며 침소를 더럽히지 말 것에 대하여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2)5-6절은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3) 7-9절은 영원히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4)10-13절은 영문 밖으로 그(예수님)에게 나아가 고난을 함께 하자, 5)14-16= 영구한 도성을 찾는 그리스도인의 생활, 6)17절은목자에 대한 성도들의 자세, 7)18-25=바울의 축복기도 부분 등으로 세분할 수 있겠습니다. 본론) (히브리서 1..

히브리서 2023.04.08

히브리서 12장 강해(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히브리서 12장 강해(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서론) 히브리서 12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힘쓰며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징계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사생자에게는 징계가 없지만 참 아들에게는 징계가 있습니다. 잘못된 길로 가면 하나님은 징계를 하십니다. 우리에게 징계가 있다면 참 아들(자녀)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고 돌아서야만 합니다. 본론) 가)1-4절, 믿음의 경주를 하라 [1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라고 했죠? 1, 2절에서 주동사는 ‘경주하자’입니다. ‘구름같이 ..

히브리서 2023.04.08

히브리서 11장 강해(믿음에 대한 교훈)

히브리서 11장 강해(믿음에 대한 교훈) 서론)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장입니다. 사랑장-하면 고린도전서 13장 이렇게 얘기하고 부활장-하면 고린도전서 15장, 은사장-하면 고린도전서 14장을 말하는 바와 같습니다. 히 11장은 다섯 대지(혹은 단락)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본론) 가)믿음에 대한 정의와 실례( 1절부터 7절)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

히브리서 2023.04.08

히브리서 10장 강해 (고난 받는 성도들에 대한 권면)

히브리서 10장 강해 (고난 받는 성도들에 대한 권면) 히10장은39절까지 있어요. 히브리서 장들 중에서 가장 긴 장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10장까지 전체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약에 근거한 변증입니다. 오늘 10장을 전체적으로 다섯 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락은 1절에서 10절입니다. 완전하지 못한 제사 행위에 대한 것입니다. 두 번째 단락은 11절부터 18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유일회적이고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세 번째 단락은 19절에서 25절이에요. 앞에 나와 있는 두 가지를 전제하면서 그러니까 우리가 신앙을 굳게 지켜야 된다. 그냥 신앙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말해도 되지만 여기서는 소망의 신앙을 가질 것을 말합니다. 네 번째 단락은 26절에서 3..

히브리서 2023.02.26

히브리서 9장 강해( 첫 언약과 새 언약 에 대하여 )

히브리서 9장 강해( 첫 언약과 새 언약 에 대하여 ) 서론) 히9장은 첫 언약의 지성소와 새 언약의 지성소가 어떻게 다른가 부터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에 대해 좀더 설명하며 여러 말씀을 기록합니다. 구약은 첫 언약에 대한 지성소에 대한 기록이요 신약은 새 언약에 대한 지성소에 대한 기록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첫 언약에 관한 지성소는 이 땅에 속한 것이요, 새 언약의 지성소는 하늘에 속한 것이라 했습니다. 땅에는 율법을 따라 제사장 직을 맡아 일하는 제사장이 있었지만 하늘에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하나님의 맹세로 된 제사장 예수께서 계시다고 했습니다. 본론) 가) 첫 장막의 모습(히브리서 9:1-5) 1. 첫 장막의 모습이 1-5절까지 간략히 기록돼 있습니다. 땅의 성소에는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

히브리서 2023.02.26

히브리서 8장 강해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

히브리서 8장 강해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 서론) 본문의 내용은 그리스도 제사장직의 탁월성에 관하여 7장에서 설명된 것을 다시 요약 및 추가 설명하는 장입니다. 즉 우리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다는 것과 그리스도께서 현재 거하고 계신 곳,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성소가 어떤 성소인지에 관하여가 설명되고 있다(1,2절). 본론) 가) 우리가 참 대세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셨음에 관하여 (1,2절) 우리가 모시는 예수란 대제사장은 과거에 어떤 백성들도 모신 바 없으며, 어느 세대에서도 나온 적이 결코 없는 우리만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하신 분이시다 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고로 모든 다른 제사장 들은 모두 이 대제사장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거죠.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의 임명 목적과 계획..

히브리서 2023.02.26

히브리서 7장 강해(멜기세덱의 반차이신 예수)

히브리서 7장 강해(멜기세덱의 반차이신 예수) 서론) 히브리서 7장은 총 28절까지 있어서 비교적 긴 장입니다. 여기선 멜기세덱과 제사장직이 핵심된 주제어입니다. 멜기세덱은 성경에서 두 군데 정도 나옵니다. 바울은 예수님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교리 적으로 토대를 만든 분입니다. 예수님의 살고 죽으심은 구원의 사건이고 하나님의 계시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 사건을 이방인이나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이해하려면 그냥은 쉽게 안 됩니다. 이론적으로 해명이 쉽지 않습니다. 그것을 잘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 분이 바로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근데 바울이 멜기세덱에 대해서 히브리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유는…… 오래 동안 유대교 전토에 얽매여 살아온 유대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히브리서 2023.02.26

히브리서 6장 강해(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에 거하라)

히브리서 6장 강해(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에 거하라) 서론) 히 6장은 외국에서 믿음을 새로 소유했던 유대인 성도들에게 혹 흔들릴 수 있는 믿음의 현실적 위기에 대하여, 결코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을 믿고 요동치 말라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본론) 가)온전한 믿음을 갖으라 [1-2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침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성도가 믿은 지 어느 정도 지나면 영적으로 성장함이 당연하므로 그리스도의 초보적 말씀을 넘어서 완전한 데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초보적 내용을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첫째는..

히브리서 2023.01.28

히브리서 5장 강해 (대제사장 되신 예수)

히브리서 5장 강해 (대제사장 되신 예수) 찬송가 50, 178장 ' 서론) 히브리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체 13장중에 1장부터 10장 18절까지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라는 교리적인 부분이라면, 10장 19절부터 마지막 13장까지는 예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우리 삶에 대한 실제적인 권면의 말씀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권면의 말씀 가운데에는 여러분들이 너무나도 잘 아시는 ‘믿음장’이라 불리는 히브리서 11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히브리서를 보통 믿음의 서신, 권면의 서신이라 부릅니다. 특히, 히브리서 전반부에 있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탁월성’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서, 당시 히브리인들에게와 그..

히브리서 2023.01.28

히브리서 4장 강해 (참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4장 강해 (참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님) *통일 찬송가 474:, 487 서론) 히브리서는 환난과 핍박 속에서 마음이 약하여져서 기독교 신앙을 부정하고 떠나려 했던 초대 교회의 히브리인이자 그리스도인들이었던 성도에게 권면과 확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를 받아 읽었던 공동체는 국제적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유대 기독교인 (메시아닉 쥬)들이었습니다. 그 결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절대성 ’을 포기하고 율법주의나 헬라 철학적 가치관을 수용하거나, 자신들의 최종 목표인 ‘예수 안에서의 안식’을 망각했고, 마침내 ‘배교’라는 마지막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와 그에 대한 믿음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보다 뛰어나시고, 천사보다 뛰어나시고, 이..

히브리서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