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2

전도서 12장 강해(인생의 본분)

전도서 12장 강해(인생의 본분) 전도서 마지막장인 12장입니다. 대지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2:1∼8 인생의 겨울(곤고한 날에 대해) 2. 12:9∼12 성경은 인생의 목적을 밝혀주는 말씀. 3. 12:13∼14 인생의 본분(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솔로몬은 12장에서 사람의 노쇠현상을 매우 독특한 비유적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유감스러지만 인간의 생노병사는 자연적인 현상이요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때 이전에 지혜를 발휘하여 내가 마땅히 행할 일을 해야 후회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 우리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만이 인생의 목적을 우리에게 부여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9∼12절에 나오는 말씀의 내용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해 아래 살아가면서 우리..

전도서 2023.07.11

전도서11장 강해(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

전도서11장 강해(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 서론) 전11장의 대지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1:1∼5 왜 재물을 값있게 써야 하는가? 2. 11:6∼8 재물을 쓸 때의 마음가짐은? 3. 11:9∼10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등입니다. 오늘은 전도서 11장의 말씀을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전도서 11장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물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물질을 값있게 사용한 사람이라고 하면 영국의 유명한 존 웨슬레 목사님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는 감리교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목사였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였습니다. 아울러 탁월한 저술가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명성을 많이 얻게 되었습 니다. 그 덕분에..

전도서 2023.07.11

전도서10장 강해 (우매자에 관하여)

전도서10장 강해 (우매자에 관하여) 1. 1∼3절, 우매함의 위험성/ 2. 4∼20 ,우매자의 4가지 행태 서론) 두 사람이 나무를 하기 위해서 함께 산에 올라갔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은 잠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나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달랐습니다. 중간에 잠시 잠시 쉬어가면서 일을 했습니다. 하루의 일과가 다 끝났습니다. 누가 더 많은 나무를 했을 것 같습니까? 뜻밖에도 중간에 쉬어가면서 일했던 사람이 계속해서 일한 사람보다 해 놓은 나무가 더 많았습 니다. 그래서 죽어라고 일만 한 사람이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여보게, 틀림없이 내가 자네보다 더 열심히 일한 것 같은데 어떻게 자네가 나보다 더 많은 나무를 할 수 있었단 말인 가?" 친구가 빙그레 웃으면서 ..

전도서 2023.05.18

전도서 9장 강해(지혜로운 삶에 대한 권면)

전도서 9장 강해(지혜로운 삶에 대한 권면) 찬송가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서론) 전도서는 노년기의 솔로몬 왕이 자신의 능력만으로는 결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돌아와 기록한 내용입니다.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본론(1:12-12:8)은 4개의 설교(강화)로 구성되었는데, 본문은 마지막 4번째 설교(8:15-12:7)의 중간 부분입니다. 본론) 가)죽음이 예정된 연약한 존재인 인간(1-6절) (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했죠? 전도자는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전도서 2023.05.18

전도서 8장 강해(지혜자와 우매한 자, 왕의 존귀함에 대해)

전도서 8장 강해(지혜자와 우매한 자, 왕의 존귀함에 대해) 서론) 전8장은 총 4단락으로 구분 가능합니다. 1. 8:1 지혜자의 얼굴 , 2. 8:2∼9 왕의 명령 앞에서, 3. 8:10∼15 모순된 현실들의 허무, 4. 8:16∼17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부터의 허무-입니다. 본론) 가)지혜자에 대해 1절 말씀은 전도서 8장 전체의 서론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1절 ="지혜자와 같은 자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자 누구냐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고 합니다. 솔로몬은 지혜자를 가리켜 "사리의 해석을 아는 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리의 해석을 알기 때문에 말을 해도 사리에 닿는 말을 하고, 행동을 해도 사리에 닿는 행동..

전도서 2023.05.18

전도서 7장 강해(지혜자의 태도와 선택& 지혜의 본질)

전도서 7장 강해(지혜자의 태도와 선택& 지혜의 본질) 86, 513 서론) 12장으로 된 전도서는 1-6장에서는 해 아래에서 하나님을 떠난 삶은 허무한 것임에 대해서, 그리고 7-12장은 하나님을 경외함을 통해, 해 위의 지혜적 삶에 대해 증거합니다. 전도서 7장은 솔로몬의 세 번째 설교의 중간부분입니다(6:1-8:14). 가)지혜자의 태도(1-7절) 오늘 본문 1-7절은 ‘지혜자의 태도’에 대해 증거합니다.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좋은 기름’은 감람(올리브)나무에서 추출한 감람유(올리브유)입니다. 이 기름은 식용으로 사용된 것은 물론, 피부의 건조를 막는 의약품과 화장품으로도 사용되었고, 잔치와 장례에도, 성전에서 불을 밝히는 용도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전도서 2023.05.18

전도서 6장 강해(인생 허무에 대한 추가적 교훈 )

전도서 6장 강해(인생 허무에 대한 추가적 교훈 ) 찬송가 434, 439장. 서론) 솔로몬은 6장에서도 인생 허무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이어 나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의 절기행사 때에 두루마리로 된 성경을 펼쳐서 읽습니다. 그 중에서 ‘메길로트(오축_다섯 개의 두루마리, Five Scrolls)’라고 불리는 성경을 읽었습니다. ‘유월절’에는 아가서를 읽었고, 칠칠절(오순절)에는 룻기를, 예루살렘의 바벨론 침공으로 인한 ‘멸절의 날’에는 예레미야 애가를, 하만이 유대인들을 몰살시키려했던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난 날을 기념하는 ‘부림절’에는 에스더서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가을 추수 절기인 ‘초막절 (장막절, 수장절)’에는 전도서를 읽었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의 3대절기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있는..

전도서 2023.05.18

전도서 5장 강해( 하나님 경외로 허무를 극복하라)

전도서 5장 강해( 하나님 경외로 허무를 극복하라) 통일 찬송가 543, 544장 서론) 12장으로 구성된 전도서를 크게 2부분으로 나눕니다. 전반부인 1-6장은 해 아래에서의 삶에 대해 증거하는데, 하나님을 떠난 삶의 결과는 허무함만 남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인 7-12장은 해 위를 구하는 삶에 대해 증거하는데, 그 삶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동의어임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해를 만드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본론) 가)허무극복의 비밀은 하나님을 경외함이다(1-7절). (1-2) 너는 하나님 앞으로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전도서 2023.04.08

전도서 4장 강해(허무와 좌절을 느끼는 인생의 여러 모습들 )

전도서 4장 강해(허무와 좌절을 느끼는 인생의 여러 모습들 ) 서론) 솔로몬이 기록한 전도서에는 4개의 긴 설교가 있는데, 그 중에서 오늘 말씀은 두 번째 설교에 해당합니다. 본문은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부분이 1-3절입니다. 내용은 위로자가 없는 것에 대한 허무함입니다. 두 번째 부분이 4-6절인데, 진정한 쉼이 없는 것에 대한 허무함입니다. 세 번째 부분은 7-12절인데, 함께 하는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허무함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부분은 13-16절인데, 명성에 대한 허무함에 대해 증거합니다. 본론) 가)먼저, 첫 부분이 1-3절입니다. 내용은 위로자가 없는 것에 대한 허무함입니다. 1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전도서 2023.04.08

전도서 3장 강해(바른 삶을 살아야 할 이유와 방법)

전도서 3장 강해(바른 삶을 살아야 할 이유와 방법) 전도서는 솔로몬이 말년에 쓴 교훈서, 혹은 설교의 모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3장에서는 유한한 삶을 사는 인생이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며, 바른 삶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론) 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살라(1~8) 1절=“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한 것에는 때가 있도다.”라고 합니다. 전도자는 모든 일에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한 것에는 때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 아래에서 일어나는 모든 목적(사건)들이 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시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전도자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반대되는 7쌍의 사례(14개의 사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1~8절은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전도서 202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