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5장 강해 (레위인의 기업과 도피성) 서론) 33장과 34장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경분배와 영토 경계에 대한 내용이므로 건너 뛰고 35장으로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레위인들은 생업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일만을 하는 제사직에만 관련된 헌신자들의 지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수고와 분별된 삶을 위하여 , 백성들의 몫에서 일부를 떼어 기업으로 약간 부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속 사역을 위해 수종 드는 자들에게도 그 생활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이 자신들과 하나님의 사이에서 중도적 사역하는 레위인을 향하여 자신들의 소유 일부를 준 것은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사업을 할 종들을 돕거나 협력하여 섬길 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