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변치않는 성경

호걸영웅 2007. 11. 24. 12:51
 

                         변치 않는 성경 (마 5:18)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는 말씀을 누가는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고 말하였습니다.


  일점이란 히브리어에서 가장 작은 문자인 '요드'를 가리키며 일획은 히브리어 문자 옆에 그어서 비슷한 문자와 구분하는 짧은 횡선(-)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문자들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빠뜨리기 쉬운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굳이 그 글자들을 지칭하여 비유하심은 구약의 모든 말씀이 엄정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율법이 등한시 될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기능을 무시해선 아니됩니다.  왜냐하면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우리가 우리의 죄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롬 7:7). 그러므로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도록 필요성을 제시해 줍니다. (갈 3:24).  율법과 복음은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속에 있습니다.


  성경은 완전한 말씀이기에 변치 않습니다.

(시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성경은 한 사람의  일생을 통하여 쓴  책이 아니라 약3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의  기록자들이 1500여 년 동안의 세월 속에서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 기록한 글들을 모음입니다.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의 시간적 차이만 해도 400여 년이나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나 논리가 한 '목표점'을 향하여 일치되고 조화를 이를뿐더러 점점 발전하여 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지휘자의 지휘 아래에서  다양한 악기로 하나의 곡을 연주하는 것과 같이 성경 66권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한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영생 구원'을 인생들에게 선물하려고 존재하는 책입니다. 그러기에 인생의 현세적인 문제와 또 내세적인 문제들까지 능히 대답 해 줄 수 있는 완전한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바로 '복음서'가 그러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인생 장래의  운명과 그 해결점들을 구약의 '예언서' 그리고 신약의  '계시록'에서 보여 줍니다. 아무리 종교성이 뛰어난 인간일지라도 이렇게 광범위하고 완전하게 인생 문제들을  알고, 또 그 문제들의 해결점은 제시해 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인생들에게 적용됩니다. 인간들이 만든 종교의 교리나 법은 결코 모든 인생들에게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윤리의 교과서로 완전하며 가장 우수합니다.

인문주의 윤리의 골간을 이루는 그리이스 철학 윤리에서는 헛점이 많이 발견됩니다. 즉 그 철학 세계에서는 '평등'이나 '긍휼' 같은 그리스도의 윤리가 결여 되어 있습니다. 한 예로 '세네카' 같은 철학자는 '노예에 대해서 긍휼스러운 마음이 들 때는 어서 속히 목욕탕에 가서  잊어버리라'고도 했습니다. 또  종교적 윤리의 대표격인  '유대교'나 '불교'의 윤리에도 허점이 많습니다. 이들은 모두  '보상 사상'이나 '허무주의'를 윤리의 근간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결코 기독교처럼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 실천'에는 이르지 못합니다.


조화롭습니다. 즉 한 곳으로 치우친 곳이 없이 모든  윤리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대해 불교는 '가정'의 윤리를 경시하고 유교는 '물질' 윤리에 약합니다.


또한 유대교와 회교는 '모든 인류는 한 자매요, 형제라는 윤리를  가질 수가 없고 또 '공산주의'나 '자본주의' 윤리에도 '보편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 국가,  사회, 이웃, 가정, 그리고 내 영혼과 나와의 관계, 또 '적'과의 관계, 한발 더 나아가 영적인 존재인 '사탄'과의 관계까지 다루었으며, 그 모든 관계에서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힘입어 대할 것을 가르치고, 그 윤리적 방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기 까지 합니다.


  성경은 세세토록 변치 아니합니다.


(벧전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마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만일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영원한 표준이 없다면 인간은  혼돈과 방황 속에서 생을 마쳐야 했을 것입니다.


  세계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점이 있었다합니다. 그가 성경을 월부로 사서 열심히 읽기 시작한 것은 겨우 9세 때였습니다. 그는 청소년들을 남보다 갑절이나 존중했으며, 50년 가까이 주일학교 선생으로 봉사했습니다. 어느 때 대통령이 그에게 "내각의 장관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자 그는 "만약 주일날, 주일학교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말씀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합니다.

대통령의 승낙을 얻은 그는 기쁜 마음으로 체신장관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는 장관으로 있는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워싱턴에서 몇 시간 거리가 되는 곳에 가서 주일학교 선생으로 봉사하고 월요일이 되면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정부의 사무를 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노인이 될 때까지 참으로 많은 물건들을 샀습니다. 돈으로 따지면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어떤 물건보다 귀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러면서 곁에 있는 물건을 손에 들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얼마나 비싼 물건인가 하고 눈을 크게 뜨고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워너메이커는 한 권의 책을 손에 들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아홉 살 때 1달러 50센트 주고 산 성경책입니다. 이것이 나의 일생 동안 산 것들 중에 가장 귀한 것입니다. 이 성경에 의해서 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덕분에 오늘까지 대단한 과실 없이 살 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유익합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태양은 가장 오래 된 것이지만  매일 새로운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그 내용이 진실할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구원의 도리, 교훈, 그리고 윤리성들이 오늘도 변함없는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보전하십니다. (렘 36:23) 여후디가 삼 편 사 편을 낭독하면 왕(유다 왕 여호야김)이 소도(면도칼-penknife)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온 두루마리를 태웠더라 (렘 36:24) 왕과 그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그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렘 36:25)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께 두루마리를 사르지 말기를 간구하여도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 (렘 36:27) 왕이 -두루마리와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으로 기록한 말씀-을 불사른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렘 36:27) ○왕이 두루마리와 바룩이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기록한 말씀을 불사른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 36:28) 너는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가지고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 모든 말을 기록하고 출34:1 

(렘 36:29) 또 유다의 여호야김 왕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이 두루마리를 불사르며 말하기를 네가 어찌하여 바벨론의 왕이 반드시 와서 이 땅을 멸하고 사람과 짐승을 이 땅에서 없어지게 하리라 하는 말을 이 두루마리에 기록하였느냐 하도다  신29:19, 사29:21, 렘26:9 

(렘 36:3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에게 다윗의 왕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의 시체는 버림을 당하여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왕하24:12-15 

(렘 36:31) 또 내가 그와 그의 자손과 신하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할 것이라 내가 일찍이 그들과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에게 그 모든 재난을 내리리라 선포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렘23:24, 잠29:1 

(렘 36:32) 이에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네리야의 아들 서기관 바룩에게 주매 그가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 예레미야가 전하는 대로 기록하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  요21:25 


39:에서는 비극적 결말이 현실이 됩니다.

(렘 39:1) 유다의 시드기야 왕의 제구년 열째 달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왕하25:1-4 

(렘 39:2)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넷째 달 아홉째 날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렘52:7 

(렘 39:3) 바벨론의 왕의 모든 고관이 나타나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네부와 내시장 살스김이니 네르갈사레셀은 궁중 장관이며 바벨론의 왕의 나머지 고관들도 있더라  렘21:4 

(렘 39:4)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렘52:7 

(렘 39:5)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렘32:4, 렘32:5, 렘38:18, 렘4:12 

(렘 39:6) 바벨론의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신28:34 

(렘 39:7)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렘52:11 

(렘 39:8)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렘52:14 

(렘 39:9)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잡아 바벨론으로 옮겼으며  렘38:19 

(렘 39:10)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왕하25:12 



  인류 역사 속에는 언제든지 여호와의 말씀을 지우려는 사탄의 시도가 있으나 하나님이 보전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날 성경은 1250여 방언으로 번역되었으며 15억이상 팔렸으며, 역사상 가장 많은 박해를 받은 책은 성경입니다. 로마제국에서 큰 핍박이 있을 때에 항상 성경을 빼앗아서는 불살랐습니다. 중세기에는 천주교회에서 성경을 핍박했습니다. 즉 일반이 읽지 못하게 했습니다. 현대에는 공산당이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성경은 1250여 방언으로 번역되었으며 15억이상 팔렸으며 년간 3,000만권 이상 팔리고 있으며 영원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중국공산당은 결코 성경을 막지 못할 것이며 언젠가는 성경에 의해 무너질 줄 믿습니다.

성경 말씀을 변치 아니합니다. 성경은 완전한 말씀이기에 변치 않습니다. 성경은 세세토록 있는 말씀이기에 변치 아니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변치 아니합니다. (강성찬 목사)


2006/12/10 Sun 08:34:13 편집: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