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감사는 복의 근원이다

호걸영웅 2007. 11. 11. 15:07
 

                 감사는 복의 근원이다(사 51:1-3, 고후 9:15)




  사람은 무엇입니까?  왜 사람이 귀합니까?

사람은 전능하신 절대자, 온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지배하며, 통치하는 만물의 지배자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능력, 힘, 기회, 지식, 거룩함, 총명함이 있도록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가능성,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온갖 능력이 우리인간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코끼리도 있고 기린도 있습니다. 수억 년을 지나왔다고 하지만 코끼리는 오늘날까지 자기가 사는 집을 지은 일이 없습니다. 자기가 먹을 음식도 스스로 가꾸어서 살 수가 없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가진 치타, 사슴, 표범, 호랑이, 사자도 리어카 하나를 못 만들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생명도 자기 입는 의복을 갈아입지를 못합니다. 원숭이가 수억 년을 지났다 하지만 자기 옷 하나 재단해서 못 입습니다. 사람 이외에 이만큼이라도 발전한 생명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진화론자들은 사람은 원숭이며 모든 짐승하고 똑같은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거기에서 나온 것으로 자꾸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혼란을 가져다주고 비과학적이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만이 불을 지피고, 돌을 깎아서 조각하거나 기초석을 만들고, 톱을 만들어 나무를 베어내며, 집을 짓고 옷을 만들며, 기차를 만들고 인공위성을 만들며, 우주선을 만들어 달나라까지 갔다 왔다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아프리카나 미국이나 여기가 이웃같이 주고받으며 보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까?

 인간은 하나님가 연결되어지게 설계되었습니다. 닮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의 신비한 창조와 무궁무진한 지혜의 능력이 공유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아울러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백성이 믿음으로 살도록 하시며, 그에게 감사하고 기도하며 은혜를 받도록 창조했습니다. 또 그렇게 살 때 복을 받게 창조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을 불러주신 하나님, 아브라함을 불러주신 우리 하나님, 혈혈단신으로 그를 불러서 우상에게 절하고 경배하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그에게 감사하도록 그의 생애를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온 인류의 복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히브리 민족은 오늘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항상 감사하도록 가르쳤습니다. 너희의 인도자는 야훼 하나님이시다, 너희의 목자는 야훼 하나님이시다, 광야에서 사막에서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가르쳐 주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맥추절, 초실절, 칠칠절, 오순절이라고 하는 이 절기를 주셔서, 보리를 추수하고 곡식을 거둔 다음에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수장절이라고 하는 절기를 통하여 일주일 내내 초막절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를 또 주십니다. 올리브라든지 포도추수가 끝나면 또 하나님께 감사하되, 머뭇머뭇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출애굽기 22장 29절에서부터 보면 “너는 너의 추수한 것과 너희 짜낸 즙을 드리기에 더디게 말찌며 너의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찌며”라고 말씀하십니다.


  시편 104편 10절, 12절에서부터 1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들의 각 짐승에서 마시우시니 들 나귀들도 해갈하며”,  “저가 그 누각에서 산에 물을 주시니 주의 행사의 결과가 땅에 풍족하도다. 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셨습니다. 고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인격, 문화, 정치, 경제, 사회, 교육이 이 지상에 인류 역사에 가장 위대한 높은 문화와 높은 수준의 선진국이 되는 길이요, 위대한 국민성을 가지고 세계를 봉사하는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을 보십시오. 그 초라하고 적은 민족이  오늘 모든 면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이나 다른 기독교국가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예배의 기본자세는 감사입니다. 오늘 왜 예배에 나오셨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나왔습니다. 우리는 늘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했습니다.


   데살로니가 3장 9절에 보면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만 가지 은혜,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여러분의 삶이요, 우리믿음의 조상인 이스라엘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감사 외에는 사실 미국사람들은 특별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처음 예수 믿는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하나께 감사한 것을 기념하여 , 링컨 대통령이 11월 셋째 주일을 온 나라의 공휴일로 정하였습니다.


정치, 경제, 입법, 사법, 행정, 교육이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은 그 땅을 기름지게 하셔서 세계 최고의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감사하는 민족, 정치, 나라가 하나님 앞에 큰 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감사하는 중에 가장 큰 감사는 뭡니까? 이스라엘은 출애굽의 은혜를 감사하여 유월절을 지키고, 초막절을 지키듯이 우리의 감사의 뿌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죄에서 구원입니다. 로마서 4장 7절에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의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죄의 용서함,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사람이 제일 큰 복입니다.


  몇일 전 신문에보면, 서울에 있는 구청장 한분의 부인이 작년에 주민들에게 고등어 4손을 선물 했습니다. 한집에 한손씩. 그 가격이 11만7천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청장 직이 달아났습니다. 벌금 3백만원 물면서. 죄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11만 7천원 때문에 몇 십억의 영광과 그 귀한 자리. 4,50년 노력해서 얻은 자리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그의 인생은 낙오자가 되는 겁니다. 그게 무슨 능력입니까? 죄의 능력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죄의 짐, 그 하나 걸린 죄를 벗으려고 대법원까지 가서 4년, 5년, 6년, 7년, 10년 끊임없이 재산 다 바쳐서 죄의 짐 벗으려고 노력하는 분이 우리나라에 수십만명이라고 합니다.


  죄는 다 따라 옵니다. 다 빼앗아 가서 거지 만들고, 명예, 행복, 건강도 다 가져가고, 죄인의 뒤에는 끊임없이 형사만 따라오는 게 아닙니다. 슬픔과 저주와 불안과 온갖 걱정과 염려와 이 세상의 사망권세가 다 뒤를 따라 옵니다. 그래서 죄인에게는 평안이 없습니다. 죄인은 밥을 먹어도 불안합니다. 혹시 여기에 뭐가 없나, 건강에 뭐가 없을까? 잠을 자도 불안합니다. 그래서 잠을 못잡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는 사람은 아무리 가난해도 행복합니다. 잠을 자면 단잠을 잡니다. 길을 걸으면 힘 있게 행복하게 걷습니다.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우리는 죄인이지만 11만 원짜리 죄가 아닙니다. 억 만 가지 죄, 영영 죽을 죄를 가지고 있지만 예수께서 내 죄를 짊어지심으로 주님이 나의 주변을 지키시고 나를 인정하시며, 나를 이끌어주심으로 죄에서 우리는 해방되는 것입니다. 내 뒤에 따라 오는 것은 좋은 것만 따라 옵니다. 기쁨, 은혜, 축복이 따라 옵니다. 할렐루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여러분을 건지시기 위해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주님이 낮아지심으로 여러분이 높아지고, 주님이 가난하심으로 여러분을 부유하게 했다고 고린도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이 은혜,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찬송가 205장)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감사하라 하시고, 능력과 지혜가 무한하신 왕의 왕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늘 감사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100편 4절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하므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시편 30편 4절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찌어다.”


  유명한 헨리는 말하기를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 해독제, 방부제라고 했습니다. 암을 막아내는 게 감사이며 해독제와 방부제가 됩니다. 과학적으로 수 없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쇼펜은 말하기를 감사하는 가슴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감사하는 것만큼 잘됩니다.

밀러는 말하기를 감사의 크기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결정된다고 했고, 본 회퍼는 감사를 통해 부자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 낮은 데서도 감사하는 사람은 친구가 많아지고 부부간에도 행복하며, 부모에게 감사하는 사람은 성경에 보면 땅에서 장수하고 잘된다고 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 하늘과 땅에서 무한한 축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인간은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감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분의 삶은 풍요로워지고, 또 그 감사대로 인생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골로새서 1장 3절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시편 5편 7절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하므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시편 95편 1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죄와 멸망에서 부름 받은 여러분, 기쁨을 주안에서 찾고, 감사를 주안에서 찾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 놀라우신 축복을 주신 하나님, 주님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면서 이제와 영원히 하나님 앞에 축복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2007/11/07 Wed 17:07:01

2007.11.10. 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