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1 왜 하필 베들레헴에서 인가? (눅2:1-7) 이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눅] 2: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 번 한 것이라 [눅] 2: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눅] 2: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 의 동네로 [눅] 2:5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눅] 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눅] 2: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가)왜 베들레헴이여야 했나?
1.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당시 뿐만 아니라 이 예수 오신 때의 오래 오래 전부터 있어서 많은 예비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먼저는 베들레헴이란 장소입니다. 베들레헴은 ‘벧드’와 ‘렠함’의 합성어인데, 곧 집이란 뜻과 떡,혹은 빵이라는 말이 합하여 떡집, 빵집이란 의미인거죠?
곧 예수의 베들레헴 탄생은 온 인류의 생명의 떡이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고로 매우 의미심장한 장소인 것입니다.
2. 그리고 베들레헴은 왜 중요한가? 사실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약 6마일 정도 떨어진 지극히 작은 산동네입니다. 이곳이 바로 주전 1000년 전에 다윗 왕이 태어난 곳이라는 것이지요. 다윗은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이었으며 통치자였습니다. 곧 예수께서 베들레헴에 나심은 바로 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참된 왕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뿐만 아니라 주전 700년경에 미가 선지자가 메시야가 오리라고 예언한 장소였습니다.
[미] 5:2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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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는 베들레헴이라는 유사 지명이 몇 곳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 출생의 정확한 장소는 ‘에브라다’라는 지역의 베들레헴이다 라고 했습니다. 미국에도 워터타운이라는 같은 이름의 도시가 몇몇 주에 여러 곳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뉴욕 주의 워터타운’이라고 해야 편지가 제대로 오지 않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참된 통치자 예수의 원래 근본 곧 원래 신분, 아이덴티티가 뭐라 했습니까? 상고에 태초에니라!고 했습니다.
천지가 창조된 태초부터 게셨던 하나님, 곧 아들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씀입니다. 놀랍지요?
베들레헴에서 나지 않으면 구세주 메시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짜 메시야가 얼마나 많습니까? 아랍에서 태어난 마호멧, 메시야 아니죠? 통일교의 문선명, 한국에서 태어났지요? 가짜 메시야입니다. 석가모니…역시 인도에서 태어난 사람이지요? 메시야 아닙니다. 인류를 구원할 자는 반드시 베들레헴 출신이어야 하는 것이지요.
자, 그래서 예루살렘 남쪽에 있는 그곳에 다윗의 자손 요셉과 마리아가 호적을 하라는 로마제국의 명령에 따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다윗의 후처 밧세바의 아들 솔로몬 계열의 27대 손이요, 마리아는 눅4:23 이하에 보면, 다윗 왕 가문의 나단 계열의 후손이라 했습니다.
예수의 부모의 고향이 동일하니 호적 하러 같은 동네에 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나)왜 여관방이 없었나?
본문의 사관은 오늘날로 치면 ‘모텔’이지요? 사실 촌 동네 베들레헴엔 항상 방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모가 갔을 때만은 방이 없어서 난리 법석이었습니다. 왜? 호적 하러 온 로마제국에 흩어졌던 베들레헴 출신 유대인들이 다 돌아와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것도 다 하나님의 계획이셨던 겁니다. 안 그러면 예수께서 외양간의 구유 위에 뉘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왜 하필이면 구유에 뉘어야 했는가?
구유는 말이나 소의 밥그릇입니다. 여관에 있는 구유는 주로 여행자의 말이나 노새, 나귀들에게 물이나 여물(사료)을 주는 큰 통나무 속을 파서 만든 그릇이지요? 아기 예수가 구유에 뉘였다는 것은 곧 예수는 말이나 노새 같은 짐승들의 먹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말이나 노새 따위는 원래 고집 세고 무지하며 자기 멋대로이고 친근감이 없는 짐승이라고 했습니다. 시편 32:9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 32:9 |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
우리 인생들은 바로 무지한 짐승 같은 자들이라는 것이요, 온 인류의 먹이, 곧 양식이 되시리라는 상징의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곧 인류의 생명양식, 곧 영생하는 양식인 것입니다. 요6:에 예수께서 이리 말씀하십니다.
[요] 6:32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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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33 |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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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34 |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
[요] 6:35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
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아멘? |
라)예수의 재림도 준비되고 있음을 알자
결국, 하나님의 처음 예수 보내심에는 많은 부분들이 예비되어 있었습니다.(미가 선지자 에언, 가이사의 명령,여관 주인,동방박사,양치는 목자,출산일의 일치 등등)
뿐만 아니라 예수의 재림, 다시 오심에도 많은 준비가 온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시길 바랍니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즈음엔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나는데, 그 중 이스라엘의 회복이 있습니다. 1948년 5월에 그 사건은 성취가 되었지요? 1878년 만에 재건된 역사상 유일한 나라입니다.(이스라엘 멸망= 주후 70년, 맛세다 전투 이후)
믿음이 점점 희박해지고 지진과 기근이 빈번하며 괴질이 돌고 핍박이 점점 거세지는 시대가 오늘날의 시대입니다. 거짓예수들이 난무합니다. 오늘날에도 이슬람의 핍박, 공산주의 핍박, 힌두교도들의 핍박, 심지어는 유대인들의 핍박까지! 까지……겔 38:에서 언급한 말세의 곡과 마곡의 전쟁을 일으키는 국가들의 연합이 드러나고 있지요? 러시아, 이란, 북방 공산국가들의 결속, 시리아의 연합 등!
예수 재림의 징조들은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장차 오실 참된 인류의 왕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영생의 떡이요 양식이십니다. 그래서 아예 떡집이란 동네에 태어나시기 까지 하신 것이지요.
결론)
예나 지금이나 이런 예수는 누가 알아볼 수 있습니까? 마음이 가난하고 의의 주리고 목마른 자들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처음 오신 예수와 다시 오실 예수를 믿음으로 바라 볼 수 있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여러분의 영적 눈은 깨끗한 것입니다. 가난한 것이요 의에 주린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예수를 뵌 동방박사들의 마음이요 천사를 뵌 양치는 목자들의 마음입니다. 이런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오늘날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런 마음을 변함없이 소유하고 드리는 는 것입니다. 세상의 물질이나 성공, 명예와 쾌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우린 하나님께 또 예수님께 무엇을 성탄의 선물로 드려야 할까요? 깨끗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과 형제들을 사랑의 마음, 충성의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을 오늘 드리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참조:황현오 / 편집:익선 1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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