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계십니다(출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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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
14.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서론)
1. 하나님은 계시는가? 실존하시는가? 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한 신앙의 기초입니다.
신앙생활을 제법 한 분들도 때론 어려움을 크게 만나면 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엄청난 재앙이 이 세상에 임하면 또 많은 사람들은 탄식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계신가? 게시다면 도대체 지금 뭘 하고 계실까? 우리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정말 중요한 문제요 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은 계시다고 하였고 한 발 더 나아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다 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와 하나님의 첫 만남이 있었는데 거기서 하나님은 그렇게 당신 자신을 소개하셨던 것입니다. 다시 읽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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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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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계신 탁월한 존재이십니다. 고로 창세기 1장에서도 그분의 존재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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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국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바른 지식이 있어야만 하나님을 전할 수 있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고로 오늘은
“하나님은 계신다”는 주제를 놓고 몇 가지 논증에 대해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본론)
가)첫째, 존재론적 논증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어떤 작용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존재론적 논증의 기초가 됩니다.
한국 속담에 이유 없는 무덤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 서 이유 없이 만들어진 무덤을 보신적이 있나요? 그런 분 계시면 한번 손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없으시지요? 자, 그럼 이런 속담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처녀가 아이를 배어도 할 말이 있다...는 말입니다. 아이를 밴 처녀가 왜 아이를 배었는지 어떻게 뱄는 자기는 다 알것어요 모르것어요? 다 알죠? 아이를 밴 이유가 있습니다.
또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궁이에 불도 안 피웠는데 연기가 날 수 있을까요? 그런 굴뚝을 보신 분? 안 계시지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낳은 존재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 존재를 일컬어 부모-라고 합니다. 여러분 중 부모 없이 태어난 분 계세요? 안 계시죠? 자 그럼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해외토픽에 난 기사를 보신 분은 혹 게신가요? 없으시죠? 부모를 모르고 태어난 사람은 있어도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죠? 자...그럼 우리 부모는 어디서 태어나셨죠? 네, 할아버지 할머님으로부터입니다.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디서 태어나셨나요? 네, 증조부모입니다. 그럼 증조부모는 고조부모..그 위는 단조부모입니다. 또 그 위는 ....이렇게 올라 가다 보면 누가 나올까요? 결국 성경에 있는 아담과 하와입니다. 그럼 그 위는? 하나님, 곧 창조주시죠.
진화론에선 오랜 세월 동안에 아메바가 물고기처럼 되고 물고기 같은 것이 육지로 올라오게 되고 그것이 원숭이처럼 되고 또 그것이 변하여 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날의 원숭이는 왜 전혀 변함없이 원숭이로 있는 것일까요? 뭐 조금이라도 변하여 사람처럼 변화되어 있는 것이 세계 각처에서 발견되고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또 인간이 원숭이가 변하여 된 것이라면 인간이 뭐 소중한 존재겠어요? 그저 원숭인데... 그냥 마구 잡아다 죽이고 일 시키다 병들어 죽으면 끝 아닙니까? 그저 짐승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공산주의의 유물론이 그래서 성립되는 것 아니겠어요?
여기 교회 건물이 있어요. 보이시죠? 자, 그럼 이 교회가 수천만 년이 지나면 저절로 엘리베이터가 생기고 저절로 에어컨이 설치되고 저절로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될까요? 그렇다면 진화론이 맞겠지요. 그러나 이 교회건물은 결국 저절로 흙더미가 될 뿐입니다.
고로 모든 존재 위에는 이유가 있고 창조자가 있다는 말이 맞는 말이겠지요?
나)두 번째 논증은 목적론적 논증입니다.
이 논증은 우주만물이 너무나 놀라운 디자인을 드러내 보이기 때문에 이 우주만물엔 분명히 어떤 위대한 설계자, 곧 디자이너인 창조자가 있을 것이라는 논증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만약에 이 태양계에서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상당히 가깝거나 멀다면 지구는 지금처럼 많은 생명들이 존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 대기를 구성하는 구성 요소들이 몇 퍼센트만이라도 달랐다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은 죽었을 것입니다.
생물학자들은 단 한 개의 단백질 분자가 우연히 형성될 가능성은10,243분의 1이라 합니다. 또
하나의 세포는 수백만 개의 단백질 분자들로 구성됩니다. 그럼 우리 몸이 구성되려면 그 우연의 가능성은
얼마만큼일까요? 계산불가...곧 불가능이지요.
결국 이런 우주의 모든 존재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 우주만물을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엔 말할 수 없습니다.
자, 우리는 많은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시계가 무려 십여 개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두 개의 벽시계와 몇 개의 다른 시계가 있습니다. 시계는 왜 있습니까?
시간을 볼려고 있지요? 곧 시계는 시간을 알기 위한 설계의 목적이 있다는 것이고 그런 목적은 설계자가 의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 분이 잠자는 집도 결국 설계자가 있고 그 목적은 사람들이 거기서 편히 쉬고 지내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는 것이지요. 뭐 더 말하면 뭐하겠어요? 이 세상의 모든 존재엔 다 목적이 있고 디자이너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 디자이너가 누구시겠어요?
진화? 아니죠. 하나님이십니다.
다)세 번째 논증은 운행자론? 입니다.
이거 제가 만든 논리인데요. 신학자나 철학자들이 만든 거 아닙니다. 우주만물은 현재적 운전자 또는 운행자가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팽이 아시지요? 어렸을 때 팽이 한두 번 안 쳐 본 분은 없을 것입니다. 팽이는 회전력이 영원하지 않아요. 길어야 몇 분 돌다 쓰러집니다. 그럼 팽이가 계속 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쳐야죠! 네! 맞습니다. 안 치면 팽이는 멈춰요. 자 그럼 이 우주를 하나의 큰 ~ 팽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누군가가 이 우주라는 팽이를 계속 돌게 하려면? 계속 쳐야죠! 그럼 그 힘이 얼마나 커야 할 까요? 정말 하나님이란 초월적 존재가 운전을 하지 않는다 우주는 금방 멈추고 말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밤낮이 존재하지 못하게 되겠죠?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비가 멈춰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바람이 없어진다면? 구름도 안 움직이겠죠? 지금도 어떤 운행자가 안 계신다면...지옥이 따로 없을 겁니다. 그럼 누가 또 무엇이 이 우주를 움직일까요? 저절로? 웃기는 이야기죠. 저절로는 조그만 팽이조차도 움직이지 않는데요? 이 우주의 운행자는 분명히 계시고, 그분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라)네 번째 논증은 도덕적 논증입니다.
역사를 통틀어 모든 문화는 어떤 형태이든 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옳고 그름의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심이 존재하고 상식이 존재합니다. 살인, 거짓말, 도둑질, 그리고 부도덕함은 거부됩니다. 이런 옳고 그름의 감각이나 정의, 사랑, 평강, 진실, 효도나 인륜과 도덕적 판단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거룩한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하지 않았다면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요?
또 부도덕한 악인은 감옥에 갑니다. 그럼 악한 인간은 죽어서 어디에 가야죠? 지옥입니다. 그래서 지옥이 존재하는 거겠죠. 만약 감옥이나 지옥이 없고 심판이 없다면 인간은 살아서 제멋대로 짐승같이 살게 됩니다. 약육강식의 세상이 되는 것이죠. 이런 인간세계의 도덕성은 어디서 왔을까요? 선하신 하나님, 의로운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만물의 영장, 곧 영적인 어른, 신령한 영을 가진 자라는 뜻이지요? 인간은 동물들과 차원이 다른 특별한 존재입니다. 이는 창세기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하나님을 형상, 곧 영을 닮게 만들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인간세계엔 인륜도덕이 있고 완벽하든 안 하든 종교와 신앙이 존재합니다.
마)다섯 번째, 창조성 논증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불어넣어 주신 성품 중에는 ‘창조성’이란
게 또 있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듯 인간에게도 그런 힘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과학이 어디서 왔어요? 창조성에서 왔습니다. 만약에 진화론이 맞는다면 오늘날 원숭이들도 최소한 자전거는 타고 다녀야 되는 거 아니예요? 나이키는 안 신더라도 짚신 정도는 신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하나님은
인간만을 창조성을 갖게 하셨다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곧 영적인 능력이죠.
그래서 성경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 1:20)라는 말씀이 있어요. 정말 세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우주를 자세히 연구해 보면 반드시 그 설계자와 창조자가...그리고 운행자가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또 시편 53:1절에 이르기를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바)마지막 여섯 번째, 특별 계시를 통한 논증이죠.
특별계시란 말은 곧 성경을 통한 논증이 가장 중요합니다 (꿈,계시,환상도 포함하지만).성경은 사실 구약과 신약으로 나눠집니다. 구약 39권 신약 27권, 합하여 66권으로 된 합본이죠. 이 성경엔 하나님의 약속이 무수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약은 예수를 보내 주겠다는 약속이고 신약은 예수가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고 부활 승천하여 다시 오시리라는 약속의 책이지요. 예수가 다시 오시리라-는 부분 외엔 하나님의 약속이 이미 다 성취된 책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또 성경엔 엄청난 선지자나 왕이나 유대인들과의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고요, 이스라엘 나라의 미래와 온 세계역사가 어찌될지 다 기록돼 있습니다. 지지난 수요일에 다니엘서 2장을 성경공부 했는데요. 거기엔 바로 그런 기록이 있어요.
그리고 다니엘서 12:4엔 말세의 특징이 어찌될 것인지가 나와 있어요. 제가 읽어 드릴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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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현대를 말세라고 하는데요. 요즘 세상의 특징이 뭐지요? 빠른 거예요. 교통발달입니다. 지동차, 비행기, 고속열차, 테제붸, 음속 전투기, 요즘은 하이퍼튜브라는 시설을 통해 비행기보다 더 빠르게 달리는 열차를 개발 중이지요?
또 현대의 두번째 특징이 뭐예요? 지식이 더 하리라!고 했죠? 현대를 지식의 홍수시대라고 했어요. 디지털의 시대가 그 실례입니다. 스마트폰 보세요. 엄청나게 보급되고 있지요? 콤퓨터와 인터넷의 시대입니다. 요근래 뉴스엔 손톱만한 컴퓨터칩에 온 세상의 영화를 다 담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거라 합니다. 그 외에도 수도 없이 많은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졌고 또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왜? 성경의 기록자가 실존하시는 또 살아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지요.
결론)이 외에도 많은 증거를 수없이 말할 수 있겠지만...... 시간 상 줄입니다. 하나님은 계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 듣고 배운 말씀을 열심 열심히 전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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