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후서

데살로니가후서 2장 강해(예수 재림 전 말세의 대 징조)

호걸영웅 2022. 8. 18. 02:39

데살로니가후서 2장 강해(예수 재림 전 말세의 대 징조)

 

서론)

 바울 사도는 주의 날이 이르렀다는 말에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경고를 주십니다.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먼저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고 배도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멸망의 아들을 억제하는 자가 있어 그가 아직은 활동을 잘 하지 못하고 있으나 그 때에는 억제하는 자가 물러가므로 불법한 자가 나타나서 주께서 그를 옮길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 했습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따르다가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의 사랑하시는 성도들은 주께서 주신 복음을 지키고 그 위에 굳게 선 자가 되어야 한다 했습니다.

 

본론)

)주의 날에 대한 거짓 가르침(1~4)

 1) 형제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장차) 우리가 주님 앞에 모이게 될

일에 대하여 우리가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할 말이 있다. 강림은 헬라어로 파루시아-라고 하는데 왕이 방문하거나 당도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당도하면 그 고을의 관리들에겐 엄청난 심판이나 상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여러분은 영으로나 말로나(무슨 신령한 영을 받았거나 신령한 말씀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

이나), 또는 우리에게서 편지를 받았다고 하는 자가 주님의 날이 이르렀다고 속이더라도, 주의 날이 곧 닥칠 것으로 생각하여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동요하거나) 두려워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누가 뭐라고 해도)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주님을 떠나는,

믿음을 배반하는) 일이 일어나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오지 않을 것이다.

4) 그는 대적하는 자인데 소위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이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항하여 자기를 그보다 더 높이고, 심지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1절)   그 앞에 모임’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를 가리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면 사방에 있는 그의 백성을 모으실 것임을 말합니다.

예수 강림에 관한 거짓 교훈의 잘못된 메시지는 영으로나 말로나, 혹은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2) 전덜될 수 있다 했습니다.특히 거짓말로 바울이 쓴 특별한 편지를 받은 것처럼 말하더라도 그것은 믿어선 안된다는 의미.

- 미혹되다(3) : 미혹된다는 말로 번역된 ‘엑사파타오’는 ‘속아 실망에 이르다, 죄에 빠지게 되다’는 뜻입니다.

 

-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고(3) :

예수님도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엄청난 무리들의 배교가 있을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24:10). 배교는 자칭 그리스도인라 하던 자들이 그리스도에게서 돌아서 다른 신이나 교주를 섬긴다는 뜻입니다. 그런 일들이 대규모로 일어납니다. 기독교 국가가 이슬람교 국가가 된다든지 보통 국가가 공산주의 무신론 유물론 주의로 돌아서는 일 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나 중공 같은 공산국가는 당연한 상황이고 지금 현재 레바논 같은 나라도 전엔 기독교인이 인구 과반을 넘었었는데 지금은 이슬람교도가 기독교인을 훨씬 앞질러 종교분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이슬람 54%, 기독 교40.5%).

 

북한도 6.25 전에는 기독교인 상당히 많았고 평양대부흥 사건 등도 있었지만, 일본 제국에 신사참배에 굴복하여 신사참배 및 배교 운동이 들불처럼 퍼져, 결과로  6.25 전쟁이 휩쓸었고 지금은 태반이 김일성 족벌 우상화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이런 풍조가 더 퍼져가면서 결국 이스라엘 차 거짓 하나님의 아들,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 유대인들조차 압박하는 상황이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 자기가 하나님인 체하는 악하고 참람한 행위를 하게 된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사한 일이 에피파네스 (안티오쿠스4) 때 한번 있었습니다. 그때가 기원전 167년 경이었습니다. 그는 이집트 원정 실패 후, 로마의 압력을 벗어나고자 유대나라를 헬라(그리스) 문명으 로 교체하려는 의도로써 유대교를 모독 말살하는 여러 정책을 사용했고 성전을 또한 모독했습니다, 또 그는 제우스 신을 위해 예루살렘 성전 제단에 돼지고기를 제물로 바치고 또 백성들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면 가족 전체를 사형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마카비 반란(기원전 166)이라는 유대교인 반란사건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에피파네스는 곧 적그리스도의 예표이긴 합니다만, 그러나 그때 그 사건은 사도 바울이나 예수님 오시기 훨씬 전에 있었기에 바울이 언급한 말세적 배교 및 성전 모독에 해당되는 사건은 아니고.

 

또 어떤 분들은 로마황제의 박해를 꼽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그들은 유대 성전에까지 와서 자신의 신격화를 외친 적은 없기에 그들도 해당 사항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천주교를 손꼽으며 그들이 적그리스도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계시록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천주교는 훗날 적그리스도의 동조자 내지는 협력자 역할을 하다가 결국 적그리스도에게 배신 당해 망한다고 예언 되었기에 그들도 멸망의 아들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결국 적그리스도 정치 집단의 우두머리로 보는데, 강력한 무력과 조직력으로 유대 성전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아들로 변장하 여 백성들을 굴복시키거나 미혹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바로 공산주의자이거나 친 공산 정권의 지도자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여집니다. 다시 말하면 겔 37,38장에 말하는 곡과 마곡의 왕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러시아의 푸틴 정도의 권력이라면 그런 일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현재라도 러시아와 중공과 이란, 거기에 친공산주의적인 몇몇 이슬람권 나라들이 합세해도 그 막강한 힘이 일시적으로는 이스라엘을 거의 점령하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결국 - 그는 대적하는 자입니다(4) : 적그리스도= 곧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부르며 사람들로부터 하나님 및 모든 신을 대신하여 숭배를 받는 자가 됩니다.

 

 )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5~12)

 5=사도 바울은 이미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 이미 여러 번 이런 부분을 설교한 바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말대로 또한 지금 하나님의 힘에 붙들려 억제를 당하고 있지만, 결국 종말엔 나타날 일입니다.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은밀히(슬며시)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 자를 막는 자가

있어서, 그를 억제하는 자가 물러날 때까지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 했습니다.

8)= (그러나 그를 억제하는 자가 물러나면) 그때에 불법한 자가 그 자신을 나타낼 것이니,

주 예수께서 그 입김으로 그를 죽이실(불사를) 것이고, 강림하여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심으로 그를 멸망시키실 것이라 했으니 곧 주의 재림의 때입니다.

9) 그 악한 자가 나타나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사탄의 작용을)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을 행하고-라 합니다. 곧 슈퍼맨입니다.

10) 또 온갖 불의의 속임수로 멸망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멸망 받을 자들

)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사랑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미혹의 영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된 것을 믿게 하십니다.

12) 이는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악한 것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 지금 막는 자가 있어(7) :

과거 로마 황제 칼리쿨라가 신성모독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그의 신하에게 암살당하여 그 계획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와 같이 불법의 아들을 막는 사건, 사람, 혹은 환경이 발생합니다. 알렉산더는 말라리아로, 천황은 원폭으로, 스탈린은 급작스런 독상 혹은 뇌출혈로 죽음으로 천하를 다 얻지 못했습니다. 바사 왕궁은 친 유대교적이었기에 성전 모독과는 무관한 제국이기도 하고.히틀러도 유대인을 증오하긴 했지만 성전 모독 행위는 없었기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8) :

주께서 강림하시기 직전에 불법한 자(멸망의 아들)이 반드시 출현합니다. 그는 주께서 그를 제거하실 때까지 한 동안 사탄이 준 막강한 능력으로 큰 정치적 성공을 거두어 수많은 사람들을 기독교에서 떠나게 하고 다른 종교조차 흡수해 가며 사람들을 미혹하게 될 것입니다.

 

-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11) :

하나님께서 한동안 그를 그가 하는 대로 버려두사 사람들로 하여금 거짓 것을 믿길 원하는자들로 하여금 그를 따르게 방치해 두십니다. 그래서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따라가다가 결국 예수께로부터 심판을 받게 됩니다.

 

) 구원의 말씀을 굳게 붙잡으라(13~17)

13= 그러나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는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언제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노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택하셔서 너희로 하여금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첫 열매가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라고 했어요.

14)=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전하는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시고,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셨다-고 합니다.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우리의 편지를 통해 배워 너희의 배운 복음의 전통을 굳게 지키라- 했습니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17) 너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강건하게) 해 주시기를 빈다-라고 했죠.

 

결론)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할 3가지 제목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거짓된 종말론에 미혹되지 말게 하옵소서.

 2. 마지막 때의 혼란을 이길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3. 끝까지 말씀을 굳게 붙잡아 기쁨으로 주를 맞게 하옵소서.-라는 것입니다.

말세의 끝엔 이런 엄청난 배교 사건, 적그리스도의 사건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세상의 힘이나 권세에 굴복해선 안됩니다. 끝까지 굴복하지 말고 믿음으로 싸워야만 합니다.

 

 

080222 안익선 목사/ 참조: Welcom to zion & 엔젤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