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마가복음 서론

호걸영웅 2026. 7. 16. 04:05

마가복음 서론

서론)
신약성경의 시작은 사복음서입니다. 사복음서가 중요한 이유는 이 책들이 기독교인들에게 구원과 메시야 예수님을 전해주는 가장 중요한 책들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서들은 우리의 신앙고백의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그리고 그 가르침"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그 행적과 진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사복음서 중 두번째에 위치한 마가복음에 대해 배우기 앞서 대략적인 특징과 전반적 구조에 대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가)마가복음의 특성
1)마가복음은 4편의 복음서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책입니다. 성경학자들은 19세기까지는 마태복음이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지 성경학자들은 마가복음을 마태복음의 축소판으로 생각했으며, 따라서 그들은 마가복음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세기말에 되어 마가복음이 복음서 중에서 제일 먼저 기록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물론 이 견해에 반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자료들을 종합해 본 결과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견해가 옳다는 것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현대의 성경 학자들은 마가복음이 복음서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는 점에 대부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그 후에 마가복음과 또 다른 전승을 참고해서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9세기말부터 마가복음은 성경학자들의 집중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게 되었습니다.

2)둘째는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제자 중에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베드로의 증언을 토대로 해서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12 제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던 제자였습니다. 그는 제자들의 대변인 역할을 했고, 주님은 그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베드로는 초대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마가복음은 바로 이러한 베드로의 통역자로 일했던 마가가(베드로의 증언을 토대로 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이 마태나 누가의 증언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 마가복음은 언제 어디에서 기록되었는가?
마가복음이 기록된 때와 장소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조금씩 견해가 다릅니다. 그러나 대체로 마가복음이 네로 황제가 통치하던 시기(54-68년)에 로마에서 기록되었다는 데에 일치하고 있습니다. 네로 황제는 54년부터 68년까지 로마를 통치했습니다. 그는 초기(54-59년)에 나라를 정상적으로 다스렸지만, 나중에는 폭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통치 기간 중인 64년경에 로마에 대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로마는 전체 14개 행정 구역 중에서 10개의 구역이 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백성들 사이에서 그 화재를 일으킨 장본인이 네로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여론이 좋지 않게 되자, 네로 황제는 비난의 화살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한 희생양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독교인들을 희생양을 삼아 그들이 불을 냈다고 뒤집어 씌웠습니다. 그리고 네로는 기독교인들을 대대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에게 짐승 가죽을 뒤집어 씌우고 사냥개에게 물어 뜯게 했고, 그들을 십자가에 못을 박았으며, 심지어 그들의 몸에 기름을 바르고 불을 붙인 후에 인간 횃불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다) 마가복음의 저자는 누구인가?
베드로는 이 박해 기간에 로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로마에서 박해를 받는 성도들을 격려할 메시지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불같은 시험" 속에 빠진 로마의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마가복음을 기록하도록 했습니다(벧전 4:12, 5:13-여기에 언급된 "바벨론"은 "로마"를 가리킨다-). 그러나 베드로는 외국어에 익숙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그의 통역자로 일하던 (믿음의 아들) 마가를 통해서 그 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히에라볼리의 주교이며, 복음서를 깊이 연구했던 파피아스(Papias: 110년경)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베드로의 통역자였고,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해 말한 것을 받아적었다.....마가는 베드로가 설교에서 사용했던 자료를 마가의 기록에 포함했다"(Papias, A.D. 130년) 이러한 파피아스의 증언을 따르면 마가복음은 베드로의 증언을 토대로 해서 마가가 기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성경에 언급된 마가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님 당시에 그의 집(다락방)을 예수님의 활동을 위해 제공했다.
2) 바울의 1차 선교에 합류(행 13:5)- 버가에서 돌아감(13:13, 15:39)
3) 2차 선교여행 때에 바울의 반대로 바나바와 구브로로 선교여행을 떠남
4) 57년경 로마에 도착, 투옥된 바울을 섬김(골 4:10, 몬 23-24; 60-62년)
5) 베드로가 로마에 도착하자 베드로를 도와 복음 전파(벧전5:13, 63-64년)
6) 베드로를 도와 마가복음을 기록.
7) 네로황제의 기독교 박해 시, 베드로가 순교하자 잠시 로마를 떠남.
8) 바울의 2차 투옥 중(67-68년경) 마가를 데려오라고 편지함(딤후 4:11)

라)마가복음의 독자는 누가 그 대상이었나?
마가복음은 네로 황제 당시에 로마에서 박해를 당하던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기록되었습니다. 마가복음의 독자가 유대인이 아니라 로마의 기독교인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일들이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1) 마가복음은 유대인들의 용어나 풍습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마가복음의 독자가 유대인의 풍습을 잘 모르는 이방인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5:41, 7:2-4,11,34).
2) 마가복음은 예수님이 사용하셨던 아람어 표현을 당시의 세계 공용어였던 헬라어로 번역하였습니다. 또 마가는 종종 헬라어가 아니라 로마어인 라틴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5:9, 6:27, 12:15,41-44, 15:16 등). 이러한 일은 마가복음의 독자가 아람어를 모르고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들 마가복음의 독자가 로마에 살던 기독교인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마가복음에 사용된 시간 계산은 헬라식이 아닌 로마식으로 계산이 되고 있습니다(6:48, 13;35).
4) 마가복음에는 마태복음과 같이 구약의 예언을 언급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마가복음의 독자가 구약성경을 필요로 하지않는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마)마가복음의 내용과 기록 목적은 무엇인가?
마가복음의 주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1:1).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의 몸을 입고 세상에 와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사건"을 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님의 제자들 역시 주님이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마가복음에서 여러 반 반복해서 자신이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매달려야 한다고 가르쳐 주신 후에, 제자들에게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좆을 것" 을 요구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마가를 통해서) 로마의 기독교인들에게 "십자가의 신학" 을 가르쳐 주기를 원했습니다. 박해에 직면햇던 당시의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십자가의 신학"이 매우 필요했습니다. 베드로는 순교와 박해의 위협을 당하던 로마의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종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도 그들과 같이 모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처형되었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주님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박해와 순교의 위협 속에서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좆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당시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담대하게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복음서의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이 복음서를 남긴 후에(64-68년경)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서 주님의 뒤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 역시 이때에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되어 로마 감옥에서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사도들의 모범은 마가복음을 읽는 독자들에게 순교와 박해를 이길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었을 것입니다.

바)마가복음의 8 가지 특징은 무엇인가?
1) 마가복음은 주님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마가복음의 묘사는 현장감이 느껴지도록 매우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가가 베드로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그대로 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1) 마가복음을 읽어보면 "즉시"라는 말이 수없이 반복되어 사용되고(41회) 있습니다. 마가는 이 단어는 반복해서 사용함으로 사건을 매우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마가복음을 읽는 독자들은 긴장감을 갖고 마가복음을 읽게 됩니다.
2) 마가복음의 묘사는 요한복음처럼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상상력이 풍부한 독자들은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숨쉴 여유조차 가질 수 없을 만큼 몰아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가복음의 묘사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바로 지금 복음을 듣고, 믿고, 따르라!".
3) 마가복음에는 "그리고"라는 단어가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가는 사건을 묘사할 때에 "그리고...그리고...그리고" 하는 식으로 사건을 묘사합니다. 이러한 묘사 역시 마가복음의 이야기를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4) 마가는 때로 주님 당시에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던 아람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예;"달리다굼"-5:41,"에바다"-7:34, "아바"-14:36 등). 아람어는 주님 당시에 보통사람들이 사용하던 말로서 학자들은 주님도 이 말을 사용하셨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가가 주님이 사용하시던 아람어 단어를 종종 사용한 것은 베드로의 주님에 대해 증언하는 것을 듣고 마가가 그대로 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5) 또한 마가복음에서 "역사적 현재"라고 부르는 헬라어 시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현재는 과거에 일어난 일을 현재형으로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가복음에는 이 표현이 151회나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역사적 현재형은 번역이 되는 과정에서 그 의미가 나타나지 못하게 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헬라어 원문에 기록된 역사적 현재형은 마가복음을 읽는 독자들이 목격자의 증언을 듣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받게 만듭니다. 이러한 특징은 마가가 베드로의 증언을 듣고 그대로 전했다는 사실을지지해주고 있습니다.

6) 마가복음은 기적을 강조하고 있다.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많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에는 예수님의 이적이나 행위가 많이 강조되고 가르침은 상대적으로 적게 기록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에는 준미이 행하신 이적 사건을 18개나 기록한 반면, 주님의 비유는 4개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중요한 가르침은 한 개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13:3-37). 이것은 말보다 행동을 강조하던 로마인들의 양식에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마가복음은 십자가로 나아가는 주님의 모습이 강조되고 있다.
마가복음은 죽음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주님의 모습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는 순교와 박해 앞에 놓인 로마 기독교인들에게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가는 (8:31)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주님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정을 기록한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8)마가는 예수님의 어린시절의 사건을 생략하고 있다.
마가는 예수님의 초기생애에 대한 이야기들을 생략하고, 바로 나사렛에서 살고 있는 성인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1:1)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마가복음의 내용 개관
1) 사역의 준비(1:1-13)
마가복음의 첫 번째 부분은 (1:1-13)은 주님의 사역을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주님은 세례를 받으셨으며, 광야에 나가서 시험을 받으셨고, 메시아로서의 사역을 준비하셨습니다.

2) 갈릴리 사역(1:14-9:29)
다음 부분인 (1:14-9:29)은 주님께서 갈릴리에서 사역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갈릴리 사역은 크게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초기 갈릴리 사역(1:14-3:6), 2) 중기 갈릴리 사역(3:7-6:6(상), 3) 후기 갈릴리 사역(6:6(하)-9:29).- 마가복음에서 이 기간에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예수는 누구인가?" 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갈릴리 사역은 "주는 메시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에서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님은 갈릴리 사역 기간 중에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자신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계시하신 후부터 자신이 인류를 위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러한 가르침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3) 예루살렘을 향해서: 제자의 도(9:30-10장)
마가복음의 세 번째 부분인 (9:30-10장)은 에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주님의 여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이 기간에 제자훈련에 집중하셨으며, 따라서 이 부분에는 "제자의 도"에 대한 교훈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계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좆으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이때에 제자들은 서로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종이 되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 몸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높아지려고 하지말고 섬기는 종이 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가르침을 듣고 변론을 하면서 두려워했습니다.

4) 예루살렘에서(충돌)(11-13장)
다음 부분인 (11-13장)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예수께서 유대 지도자들과 충돌한 사건들이 기로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자기 땅에 왔지만 자기 백성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님을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5) 죽음, 부활 그리고 지상 명령(14-16장)
마가복음의 마지막 부분인 (14-16장)은 인류를 위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가는 주님의 운명을 지켜보던 이방인 로마 백부장의 입을 통해서 "예수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을 거부하고 모두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나 연약한 여인들은 끝까지 주님을 좆았으며, 이방인 백부장은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했습니다. 마가복음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3일만에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모든 사건을 목격한 제자들에게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결론>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 종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으며, 주님께서 인류의 대속물이 되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사실을 증거하였습니다. 박해를 받던 로마 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마가복음을 통해서 십자가를 질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마가복음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던 예수께서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세상을 다스리고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마가복음을 읽고 로마 황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계를 다스리는 진정한 왕이시라는 것을 발견하였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좆아야 함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결단을 촉구하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서 박해와 순교를 극복할 결단력을 얻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마가복음은 순교와 박해의 위협 속에 있던 로마의 기독교인들에게,그리고 우리 성도들에게도 꼭 필요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061326 안익선 목사/참조:예수사랑 & 최영찬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