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운명을 바꾸는 생각

호걸영웅 2012. 4. 4. 11:24

               운명을 바꾸는 생각

23;39-43

 

36.     달린 행악자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37.     하나는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가로되 예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 있으리라 하시니라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 습관>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코비는 7가지 좋은 성공적인 습관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1. 주도적인 생각을 하였다.
2.
목표를 분명히 하고 행동하였다
3.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였다
4.
서로의 이익이 되게 행동하였다
5.
먼저 경청하고 다음에 이해시켰다
6.
시너지 효과를 사용하였다 (
하나의 기능이 다중(多重)으로 이용될 때 생성되는 효과.                                 상승효과(相乘效果)라고 번역된다. , '11' 2 이상의 효과를 낼 경우를 가                       리키는 말이다.)
7.
심신을 단련시켰다 (몸의 건강과 건전한 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주의하며 노력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것은 이런 말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된 사람은 될 수 밖에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안 된 사람은 안 될 수 밖에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금방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코비는 자기 경험담 하나를 들려 주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갈 때였다. 한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탔습니다. 어린 아들이었습니다. 아주 수선스러운 아들이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손님들을 건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아버지는 말릴 생각도 하지 않고 가만히 고개만 숙이고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손님들 모두가 찡그리며 "저런 사람이 있느냐?"는 눈초리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떠드는 것이 멈추지 않았습니다.l 참다 못 한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
이 전철을 전세 낸 것 아니지 않아요? 당신 안방이 아니잖아요. 아들 좀 조용하게 시키세요"

  이 때 멍하게 있던 그 사람이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
손님들! 죄송합니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내가 방금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아내 시체가 안치된 병원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장례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지하철 손님들 중에 한 명이 말했습니다.
"
여러분! 이렇게 아픔을 당하고 있는 이 분의 심정을 우리가 몰랐습니다. 이 분이 우리가 탄 지하철에 같이 타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조의금을 전하라는 뜻이 있는 지 모릅니다. 같이 동참할 분들은 이 모자에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자를 벗어 돌렸습니다.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꾸어집니다.

  오늘 이야기로 들어 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실 때 예수님 양 편에 강도가 같이 매달렸습니다. 예수님을 강도 사이에 못 박은 것은 예수님도 이같이 강도 같은 악독한 죄인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었습니다.

 

 세 명이 골고다 언덕에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쪽 강도가 말했습니다.
<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그러나 다른 강도가 다른 강도를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두 강도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구원받은 강도는 다른 강도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말했습니다. 구원받은 강도는 구원받지 못 한 강도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 가지 면에서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 니다. 그래서 사후의 운명이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운명이 바뀔 가요? 구원받은 강도처럼 생각하면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각을 하였다

  구원받지 못 한 강도는 예수님을 비방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강도는 예수님을 두려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생각은 운명을 바꾸게 됩니다. 구원받은 강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가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기에 혼자 있는 그 곳에서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남편은 출장을 가서 아무도 없으니 동침하자고 하였습니다. 옷을 잡아 당겼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하나님이 보고 계시니 동침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강하게 끌어 당겼는지 옷을 벗어두고 그냥 뛰쳐 나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생각입니 다.


 
구원받은 강도는 강도 짓을 하다가 붙들려 십자가 처형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면서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그것을 보신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일곱 마디 하신 말씀 중에 두 번째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6시간 십자가에 매달려 있을 때 초기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 강도들은 동일한 악행자였으나 구원받은 강도는 최소한 하나님을 두려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운명이 바뀌어졌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죄를 짓다가 이제 하나님 을 두려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비방하지 않고 두려워한 것이 운명을 바꾼 결정적인 동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수도원에 모범적인 수도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은 그 수도생을 특별히 사랑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수도생들이 편애한다고 불평이었습니다. 수도원장은 모든 수도생들을 모이게 하고 새 한 마리씩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
아무도 안 보이는 곳에서 이 새를 살그머니 죽이고 다시 모여라"
저녁이 되었습니다. 수도생들은 죽은 새를 한 마리씩 들고 모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범 수도생은 새를 죽이지 않고 산 채 가지고 왔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수도원장이 새를 왜 안 죽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았는데 아무도 없는 곳은 아무 곳도 없었습니다. 늘 하나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수도원장이 말했습니다.
"
이것이 내가 저 수도생을 특별히 사랑하는 이유다"

  모든 수도생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생각은 아름다 운 생각이요 운명을 바꾸는 생각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 그 곳에서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시편 14:1은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자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백 번을 받아도 하나님보시기엔 미련한 자요 악한 자요 부패한 자요 가증한 자라고 믿으시길 바랍니다.

비록 어떤 분이 초등학교도 못나오고 중학교 교문 근처에도 못간 분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며 공경하는 자는 하나님 보시기에 어느 석박사 못지 않게 지혜로운 분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2.
보응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구원받지 못 한 강도가 너와 나를 같이 구원하라고 예수님을 조롱하며 말할 때 구원 받은 강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우리가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으니 당연히 받아야 할 징벌이 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은 당연하지 않은 것이 라고 여겼습니다. 우리 강도들은 이런 벌을 받아야 싸다는 것입니다.

  어떤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나는 이렇게 당해야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상황을 받아 드리게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됩니다.

 

 요나가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니느웨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풍랑이 갑자 기 일어 났습니다. 요나가 말했습니다.
<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1;12)
요나는 바다에 풍랑이 일어나는 것이 자기 때문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마음 아닐까요? 마지막에 서라도 솔직해지는 것 말입니다.

 

  구원받은 강도는 지금 십자가에 매달려 형벌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상황을 그대로 받아 드리면 편합니다. 다시 상황을 재구성하여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레임덕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면, 한때 선망의 대상이고 존경의 대상이었던 대통령이 볼 상 사납게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Lame Duck, 절름발이 오리)처럼 미움과 경멸의 대상으로 변할 때 쓰는 말입니다.

 

 본래의 의미의 레임덕이란 미국 남북전쟁 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로 재선에 실패 한 현직 대통령이 임기의 남은 기간 동안 레임덕으로 불리 우는 현상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 현상은 한국정치와 대통령에도 예외 없이 찾아와 괴롭힌다고 합니다.

 

 과거에 김 대중 대통령 임기 말년에 레임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레임덕 현상이 가장 먼저 온 대통령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도의 차이는 있었 도 권력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노 태우 대통령 때에도 레임덕에 시달릴 때 두 명을 미국으로 보내어 미국 대통령들은 레임덕 현상을 어떻게 이겼는지 조사하여 오라고 하였습니다. 두 명이 미국으로 들어가 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레임덕을 어떻게 이겼는지 조사하고 돌아 와서 이렇게 보고 하였습니다.
"'
레임덕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받아 드리고 진실하게 상황에 따라 정치 잘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강도는 자기가 보응받는 것을 당연을 침착하게 차분하게 다 받아 드렸습니다. 이것이 운명을 바꾼 생각이 되었습니다.

  어떤 60 대 할머니 한 분이 늙는 것이 싫었습니다. 흰 머리를 성형외과에 가서 검은 머리로 모두 바꾸었습니다. 주름살도 모두 다림질한 것처럼 다 지워버렸습니다. 30대 여자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 친구들이 같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왕따를 시켰습 니다.

그러자 그 할머니는 30 대 여자들과 같이 어울렸습니다. 운동도 같이 하고 등산도 같이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체력이 딸려서 어떨 결에 심장마비로 죽어 버리고 말았습 니다.

  자기 상황을 그대로 받아 드리고 인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면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병이 생겼을 때 내가 건강 관리를 잘 하지 못 하여 이렇게 병이 생겼고 보응을 받아 드리고 나쁜 습관을 고치면 다시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됩니다.

 

 가난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내 탓이라고 인정하고 지출을 줄이고 열심히 일하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지만 부모나 원망하고 노숙자가 된 다면 아무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노아가  홍수 후에 포도주를 너무 마셔서 발가벗고 잤습니다. 함이 이런 모습을 보고 아버지를 비난하고 다녔습니다. 노아는 잠에서 깨어나서 함을 저주하였습니다. 함의 자손이 그 후 저주를 받아 아프리카에서 지금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 때 노아가 내가 잘못 하였다고 상황을 받아드리고 강도같은 생각을 하였다면 역사는 아프리카의 역사는 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대륙이 되여 있었을 것입니다.
보응을 받아드리고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운명을 바꾸는 생각입니다.


3.
영원을 생각하였다.

  구원받은 강도는 현재의 세상적 순간보다 영원을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운명을 바꾼 생각이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강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구원받지 못 한 강도는 당신이 진정 메시야라면 지금 나를 살려 내라고 하였습니다. 그 강도는 이 땅에서 잠간이라도 더 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강도는 지금은 보응을 받아 죽는다 할 지라도 하늘 나라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운명을 바꾼 생각입니다. 바른 생각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육보다는 영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순간의 만족보다는 영원한 가치와 기쁨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독일군들은 유대인을 학살하고자 매일 죽일 사람들을 골라내고 있었습니다. 일렬로 세워놓고 그 앞을 거닐며 아무나 기분 내키는 대로 <!>하면 끌어다가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독일군에게는 장난이요 유대인 에게는 운명이 걸린 소름끼치는 순간들이 날마다 쉬지않고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오늘만 보면서 자포자기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독일군은 항상 말했습니다.
"
너희들이 이 곳에서 나갈 길은 독개스 실에서 죽어 화장터에서 연기가 되어 굴뚝으로 나가는 길밖에 없다"

  모두가 오늘의 비극적 상황만 보며 자포자기하고 살고 있을 때 끝까지 살아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노동장에 끌려가서 일할 때마다 유리조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감옥 시멘트 바닥에 이 유리조각을 날카롭게 갈았습니다. 그리고 자라나는 수염을 매일 깍았습니다.

  다른 유대인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면도를 못 하여 덥수룩한 수염이 인생을 처절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만의 턱은 언제나 말끔하였습니다. 이렇게 생에 애착 을 가지고 있는 그의 옆을 독일 군이 지날 때마다 한번씩 쳐다보면서 <!>라고 부를 수 없는 충동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람은 언젠가는 태양이 뜰 날이 있을 것이요 해방될 날을 굳게 믿고 소망차게 살아가는 사람이였습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바라보고 살아 간 결과 생명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순간의 생각을 영원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바른 생각입니다.

  도산 안 창호 선생님에 대한 일화입니다. 미국에서 국민회의 중앙 총회장 자격으로 이 곳 저 곳을 둘러 보던 때였습니다. 한 간부가 와서 말했습니다.
"
선생님! 여행비가 너무 부족합니다. 지혜롭게 여행하지 않으면 여행을 도중에 중단하 여야 합니다. 여기 목사님 신분증을 빌려 왔습니다. 이것이면 기차 표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안 창호가 말했습니다.
"
내가 이것을 사용하다 들키면 나도 신용이 떨어지고, 목사님도 신용이 떨어집니다. 여행경비가 부족하면 돌아가서 며칠 있다가 돈을 모아서 다시 하면 되지 이런 식을 남을 속이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당장은 좋아도 길게 보면 손해입니다"
길게 생각하는 것이 좋은 생각입니다.


4.
하나님께 맡기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구원받은 강도는 말했습니다.
<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자기 영혼을 예수님에게 온전히 맡겼습니다. 지금까지는 자기 생각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을 전폭적으로 예수님이게 맡기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맡기는 생각을 하였을 때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37;5-6) 은 말합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잠언 16:3에서도 말씀하십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내가 부정하여야 하나님은 긍정하여 주십니다.

수영할 때 안 가라앉으려고 발버둥치면 힘들어 지치게 됩니다. 그러나 물에 몸 무게를 맡기고 가만히 있으면 뜨게 됩니다. 그 때 앞으로 나가게 손을 저으면 되는 것이 수영의 원리입니다.

인생 성공의 원리,행복의 원리도 하나님께 맡길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생각은 위대한 것입니다.

 결론) 말씀을 정리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강도는 십자가에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
보응을 원망하지 말고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3.
순간만 생각하던 것을 영원을 생각하였습니다
4.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겠다는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바로 지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 것입니까? 구원받은 강도, 아니면 구원받지 못한 강도, 어느 쪽이십니까? 이왕이면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께 여러분의 생각을 맡겨보시지 않겠습니까?  기도하겠습니다.

 

이태종 목사2002-01-10 23:52:19 read : 4522

편집/안익선 목사 2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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