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치는 은혜 (겔 47:1-8)
[겔] 47:1 |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더라 |
[겔] 47:2 |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
[겔] 47:3 |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 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
[겔] 47:4 |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
[겔] 47:5 |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
[겔] 47:6 |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
[겔] 47:7 |
내가 돌아간즉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
[겔] 47:8 |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
본문은 에스겔 선지자가 본 물의 환상에 관한 기록입니다. 확실히 이 환상은 신비하고 오묘한 환상입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내리기 시작한 물이 점점 불어나서 결국은 건너지 못할 큰 강이 되었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1. 본문의 배경은 무엇인가?
지금으로부터 2700년 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침략해 왔습니다. 많은 재물을 약탈했으며, 1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 포로 가운데 25세의 젊은이였던 에스겔이 함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에스겔이 바벨론 포로생활 중, 나이 30이 되던 해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습니다. 노예생활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선포하는 사명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즈음, 바벨론 군대는 또 다시 예루살렘을 침공해 성을 초토화 시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의 임금 시드기야를 잡아 두 눈을 뽑고, 손발을 묶고 말에 매달아 끌고 다니다 처참히 죽게 합니다. 이제 왕도 국가 정부의 형태도 없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은 울고 또 울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에스겔의 아내가 세상을 떠납니다. 그러니 소망을 선포하던 에스겔 의 마음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비극 속에서도 에스겔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절망하지 않습니다. 백성들을 위로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에스겔이 하나님의 천사에게 이끌려 성전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펑펑
쏟아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성전에
물이
가득히
고입니다.
천사는 에스겔에게 한번 걸어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걸었더니
물이
발목까지
찰랑
찰랑
흘러
넘쳤습니다.
계속해서 성전의 동편으로 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천사는 조금 있다가 또 다시 한번 걸어보라고 합니다. 일천척(450미터=1500피트)을 가니 물이 무릎까지 차 올랐습니다. 다시 물은 점점 차 올라 허리까지…… 점점
가슴까지,
급기야
물은
성전에
가득하여
헤엄치지
않고서는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강물이
되었습니다.
이 강물이 성전을 한바퀴 휘감아 돌더니 사막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다에 도착하자 죽었던 바다가 살아나고 물고기들이 펄떡거리며 뛰어 놉니다. 그리고 다시 사막을 지나 돌아오는데 보니까 벌써 사방에 검푸른 숲이 우거집니다.
2. 그렇다면 이 물은 어떤 물인가?(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더라'라고 했습니다.
물이 제단(전)을 한바퀴 돈 다음, 그 제단을 통과하여 다시 남쪽으로 흘러갔다고 했는데 여기 제단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강물이 무엇입니까?
(1)요한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이러한 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물과 성령으로 너희가 거듭나야 하리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리라'
이것은 성령의 물, 곧 은혜에 감동되어 예수님의 보혈의 복음에 적셔진 죄인들이, 구원을 얻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의 보혈의 은총이, 성령의 생수가 에루살렘 제단에서부터 흘러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바다, 곧 세상으로 흘러들어온 물의 일부가 흐릅니다. 교회에서는 그 생수를 나누어 마실 수 있으니, '칼빈'은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제단입니다. 교회에서 외쳐지는 복음에는 구원의 물과 영생의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고로 교회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분은 교회를 가볍게 생각합니다. 운동경기를 본다고 교회 안나오고, 어떤 일이 좀 생기면 먼저 교회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영혼은 목마르게 됩니다. 결국은 영적 탈수증에 걸립니다. 육신적으로도 마실 물이 없으면 남자는 7일, 여자는 9일만에 죽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건강한 신앙의 기초요, 생명력있는 삶의 기초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지금은 아주 크게 부흥 성장한 어느 큰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그 교회에 새로 부임하여서,
몇
해
동안
열심히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며
애를
썼지만, 교회가 좀처럼 부흥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나가서 전도하는 것은 고사하고, 자기
자리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교인이 줄고 교회가 약해져서 도저히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어느 주일 날 이렇게 광고를 했습니다. '도저히 더 이상 교회를 운영할 수 없어서 다음 주일에 고별 예배를 드리고, 교회 장례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지방 신문에다가도 크게 '다음 주일에 교회의 장례식을 거행합니다'라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그 신문기사를 보고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 장례식을 치른다는 말은 처음 들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교회 장례식을 치른다는 주일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많이 모였습니다. 교회에 등록만 하고 출석하지 않던 사람들까지 호기심을 갖고 다 모였습니다. 목사임은 짧게 고별사를 하고 장례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리고는 한 사람씩 나와 강단 앞에 놓은 큰 관에 작별인사를 하라고 했습니다.
참석했던 사람들은 처음엔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앞으로 나가 관속을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관속에 자신의 얼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속에는 큰 거울이 놓여 있어서 들여보는 사람의 자신의 얼굴이 관속에 있게 된 것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교회가 부흥되지 않아서 장례식을 치르는 것은 결국 자신이 영적으로 죽은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교인들이 모여 기도회를 열고 전도대를 만들어 열심히 전도해서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 내렸다는 것은 물의 근원이 주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사실을 요4:14절에서 주님이 친히 밝혀 주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근원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시고, 구원의 근원이시고, 축복의
근원이십니다.
믿으시면 모두 아멘하시겠습니다!
②그 물은 흘러 내렸습니다. 그 물은 연못이나 저수지처럼 고여 있지 않고 흘러내렸다 했습니다.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전 세계 70억의 인간 세계 속에 퍼진다는 이야깁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흘러나가야
합니다.
쭉-쭉- 뻗어나가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흘려나갈 때, 우리 생명이 넘쳐날 줄 믿습니다. 전진하는 신앙, 전진하는 교회, 신앙은 자라야 합니다. 성장해야 합니다.
③그
물이
점점
불어났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오늘 본문 속에 생수의 물은 생명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본문을 보니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내린 물이 점점 불어나고 있을 때, 에스겔이 그 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발목에 올랐습니다. 이제 일천척을 더 나갔을 때, 물이 무릎에 올랐습니다. 얼마 후 다시 건넜을 때는 허리가 차고, 나중엔 헤엄을 치지 않으면 건널 수 없는 큰 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문 5절 하반부에 보면,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뜻을 발견합니다.
⑴복음은 계속 뻗어나가되 점점 불어나고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보잘것없는 주님의 12제자들로 시작된 복음의 사역은,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된 이래 계속 흘러내려서, 이 복음의 생수가 결국은 건널 수 없을 만큼 큰 강을 이루고 전 세계를 정복하고 말것입니다.
여러분, 앞으로 전 세계 어느 곳이든, 하나님의 복음의 강물 줄기가 뻗어나가지 않은 곳이 없게 됩니다. 왜 그런지 이십니까? 주님 오실 날이 가까와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공산권에도 회교권에도, 잡신만을 섬겼던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지금 복음의 물길이 계속해서 스며들고 있습니다.
3. 이런 물의 환상은 개인적으로도 적용해야 합니다.
오늘 에스겔이 본 환상을 통하여 우리가 적용해야 할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자신의 신앙생활을 측량해 보자는 말씀입니다. 성전에서 흐르는 물을 측량하였듯이, 오늘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측량해 보아야 합니다.
1)먼저는 발목의 은혜의 단계입니다(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 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라고 했습니다.
발목에 물이 잠겼다는 것은 신앙의 초보단계를 의미합니다.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바랄 수가 없습니다. 일단 교회에 부지런히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신앙은
이제
교회에
나가
등록하고
두
발로
걸어가
드나드는 정도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보면 물은 점점 불어납니다. 신앙이 자란다는 의미입니다. 롬10: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신앙도 말씀을 먹으면 자라기 마련입니다.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냥 왔다 갔다만 한 것 같은데 하나님은 그에게 믿음을 주십니다.
우리가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그물은 다시 밑으로 다 쏟아져 나와버립니다. 그러나 그물을 먹고 그 안에 콩나물을 보이지 않게 자라 훌륭한 영양가를 낼 수가 있는 것을 압니다.
중요한 것은 이 발목신앙이 시작되지 않으면 신앙은 자랄 수가 없습니다. 예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성경에 예수 앞에 나온 자 마다 다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2)무릎 은혜의 단계입니다(4).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라
했지요?
이제 물이 무릎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물이 무릎에 오르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지를 걷어올려야 합니다. 조금 깊이 들어간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부터는 내가 교회를 위해 바지를 걷어올리고 팔을 걷고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그런 단계입니다. 이제 약간 은혜도 체험한 단계입니다. 저 말씀은 어떤 말씀인가? 어렴풋이 깨달아 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무릎 단계는 어떤 단계인가? 기도하는 단계입니다.
우린 대게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립니다. 특히 한국 사람의 습관은 단정하게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들도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는 무릎을 꿇고 기도한답니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자기를 낮춘다는 뜻입니다. 내 무릎이 은혜의 강물에 잠기면 기도의 무릎을 꿇게 됩니다. 우리 모두 기도의 무릎이 은혜의 강물에 잠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선지자 예례미야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다가 감옥에 구속당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그에게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릎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3)허리 은혜의 단계입니다(4).
'물이
허리에
오르고'
여러분, 우리 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 중, 한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허리입니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부분입니다. 허리가 온전하지 못하면 모든 일에 불편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허리는 중심부분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중심이 잡히는 시기가 옵니다. 그냥 성경이 옛날 얘기인 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 성경이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연애편지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냥 옛날 역사책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달아 가게 됩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갑자기 가슴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눈물이 핑 돌며 감격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허리까지 물이 차 오르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때부터 온유와 겸손히 자라기 시작합니다. 누구에게나 허리를 굽혀 존중하는 인격을 갖추게 됩니다. 이때부터 참된 봉사가 시작됩니다.
4) 헤엄치는
은혜를
받는
단계입니다(5).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고 했습니다.
이 단게에서는 ‘은혜의 강물’에서 자유자재로 헤엄치게 됩니다. 온 몸이 잠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만 은혜 받으면 말만 잘하게 됩니다. 눈이 은혜 받으면 좋은 것만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인격 전체가 은혜를 받으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용사할 수 있는 아량과 포부가 생깁니다.
여기 '헤엄할 물'은 물이 많은 것을 말합니다. 수영하지 않으면 건너지 못할 정도의 물입니다. 영적으로 성령 충만한 삶을 말합니다. 그때 는 내 인격을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인도하는 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오직 교회입니다. 오직 십자가입니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이때에 육체의 욕심을 버리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십일조 헌금을 정도가 아니라 십이 이조 삼조도 드리게 됩니다. 감사
더하기 감사 곱하기 감사… 의 삶을 살아갑니다. 전도하는 것이 즐거워 집니다.
실패를
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롬8:28)때문입니다.
이 은혜를 받은 바울은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땅에 살지만 하늘을 누리며 삽니다. 우리 모두 여기까지 가야 합니다.
결론) 말세의 끝에는, 온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예수님의 복음은 닿지 아니하는 곳이 없고, 복음이 닿는 곳마다 온 세상에 생기가 돋고 구원이 넘칩니다. 행복이 넘칩니다. 그 은혜의 강물이 닿는 곳 마다, 수목은 무성해지며 만물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의 심령도 이와 같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리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가 더욱 넘치도록 여러분의 삶을 드리십시오. 마음의 문을 열으십시오. 구하십시오. 구하는 자에게 주실 것이요, 찾는 자는 찾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에
강물이 우리 모든 삶 속에서 창일 하게
넘쳐서, 성령의 크고 놀라운 능력을 늘 체험하며, 예수의 안에서 헤엄치듯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또 축원합니다. 아멘! (2013.6.11.
안익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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