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하나님께 합했던 이유10가지(시63:1-2)
[시] 63:1 |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
[시] 63:2 |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
우리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그 상처는 나이가 들어도 쉽게 아물지 아니합니다. 부모, 형제, 자식, 친구 등 누구든지 간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그러한 숱한 상처 속에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 멋지게 성공을 이룬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그는 기원전 1040년경 태어나, 15세에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지목되고, 30세 경에는 이스라엘의 왕이 된 자입니다.
원래 다윗은 누구나 하찮게 여기던 목동 출신에 불과했으나,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복 주시니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70년을 향수했는데 이새의 8아들 중 막내로서, 아버지가 아들로서 잘 인정하지도 않았던 아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소외되고 무시당하던 어린 아들이었습니다.
시27:엔 부모가 나를 버렸다고 다윗이 말할 정도였고, 시69:8에 의하면 형제들에게도 냉대를 받아 객처럼 대우 받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행13:22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진정 그리 된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본론) 이제 10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1)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다윗이 지은 시18:6은
[시] 18:6 |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라고 했고, |
시22:1~2은
[시] 22:1 |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
[시] 22:2 |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
자식이 명문대를 아니 나와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하나님 잘 섬기면 효자이다. 기도하는 자녀를 만들어야 합니다.
2. 말씀의 사람이었다- 삼하6:12하
[삼하] 6:12 |
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
[삼하] 6:13 |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
[삼하] 6:14 |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
[삼하] 6:15 |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부르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오니라 |
[삼하] 6:16 |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저를 업신여기니라 |
[삼하] 6:17 |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예비한 자리에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
한때 사울왕 때 , 빼앗겼던 법궤 탈환 후, 너무 기뻐 춤을 추다 아내 미갈에게 책망을 들을 정도.
법궤 안엔 무엇이? 십계명 돌판이 있었습니다.
왕상8:9
[왕상] 8:9 |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
십계명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다윗은 그 말씀을 너무도 사랑했습니다. 말씀과 성령의 은혜는 함께 역사하십니다. 행10:44
[행] 10:44 |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
3. 성령의 사람이었다- 마22:43,44
[마] 22:43 |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
[마] 22:44 |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
삼상19:8 이하엔 라마 나욧의 사건이 기록됨!
[삼상] 19:18 |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고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거하였더라 |
[삼상] 19:19 |
혹이 사울에게 고하여 가로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 |
[삼상] 19:20 |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의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신이 사울의 사자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
[삼상] 19:21 |
혹이 그것을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다른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고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
[삼상] 19:22 |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이르러 물어 가로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혹이 가로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
[삼상] 19:23 |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행하며 예언을 하였으며 |
[삼상] 19:24 |
그가 또 그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종일 종야에 벌거벗은 몸으로 누웠었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
사울은 라마 나욧에서 다윗과 사무엘이 함께 있다는 소식 듣고, 사울이 그들을 체포해 오라고 군대를 3차니 보냈는데 그들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그들 모두 성령을 받아 예언을 했다 했습니다. 그래서 사울 조차도 그곳에 갔을 때 성령이 임하여 황당한 일을 행함을 봅니다. 24절./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복을 받습니다. 죄인의 길에 서면 아니 되고, 악인이 베푼 자리에 앉으면 아니 됩니다.
4. 사랑의 사람이었다-많은 상처를 받았음에도 원망과 미움을 갖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은 15년을 그를 죽이려 했으나, 막상 사울이 죽었을 때 다윗은 그것을 기뻐 아니하고 오히려 슬퍼하며 애통하였습니다. 삼하 1:12
[삼하] 1:12 |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을 인하여 저녁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
삼하 1:17,18
[삼하] 1:17 |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
[삼하] 1:18 |
명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
5. 성전의 사람이었다- 그는 성전을 몹시도 사랑하였습니다. 대상22:14~16은 솔로몬에 대한 다윗의 유언을 일부입니다.
[대상] 22:14 |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일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중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예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예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
[대상] 22:15 |
또 공장이 네게 많이 있나니 곧 석수와 목수와 온갖 일에 익숙한 모든 사람이니라 |
[대상] 22:16 |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
성전을 떠난 신앙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다윗은 40년 재위기간 중 성전을 위해 엄청난 재물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아들 조차 재물을 더 하여 성전을 지으라 할 정도였습니다. 성전은 오늘날 교회입니다. 성령의 말씀은 오늘날도 교회를 통해 주어진다 하셨습니다.
계2:7상 ,2:11 외 여러 번 예수께서는 교회를 통해 성령의 말씀이 주어진다 하셨습니다.
[계] 2:7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계] 2:11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
6. 은혜의 사람이다- 행7:46,47
[행] 7:46 |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
[행] 7:47 |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
은혜 받는 사람은 교회 중심 사람입니다. 그는 늘 시편에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우리도 그저 우리 하나님이 아니라, 나 개개인이 하나님과의 만남과 사귐의 관계, 인 , 즉 나의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우리 목사님 보다는 내 목사님이 있어야 하고 우리 교회보다 는 나의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직접 기도하고 축복하며 염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목사가 내 목사입니다. 교회도 내가 몸담고 사랑하고 헌신봉사하고 충성할 수 있는 교회가 내 교회입니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것은 유익이 적습니다.
7. 인내의 사람이었다-15년간 그는 인내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 왔습니다. 시40:1-3,
[시] 40:1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
[시] 40:2 |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
[시] 40:3 |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
그는 한 두번 기도하고 그만 두지 아니했습니다. 목표가 선한 것이라면 끊임없이 부르짖어야 합니다.
8. 용서의 사람이었다- 사울은 장인이었으되 사위 다윗을 두 차례나 면전에서 창으로 찔러 죽이려 했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악신이 떠나게 해주었건만 배은망덕했습니다. 다윗에겐 사울을 죽일 기회가 2차례나 있었으나 살려줌을 봅니다. 삼상24:2~6, 26:11
[삼상] 24:2 |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
[삼상] 24:3 |
길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
[삼상] 24:4 |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
[삼상] 24:5 |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
[삼상] 24:6 |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
9. 찬양의 사람이었다- 삼상16:21~23
다윗은 찬양으로 악신을 좇는 치유의 역사를 일으킬 정도로 찬양을 좋아했습니다. 찬양은 악귀를 좇습니다.
[삼상] 16:21 |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병기 든 자를 삼고 |
[삼상] 16:22 |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청컨대 다윗으로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
[삼상] 16:23 |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
10. 하나님을 앙망했다- 시25:15
[시] 25:15 |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
그는 어려운 중에도 환경을 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우러러보았습니다.
시63:2
[시] 63:2 |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
[시] 63:3 |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시] 63:4 |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
삼상17:45
[삼상] 17:45 |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삼상] 17:46 |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
[삼상] 17:47 |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고 했습니다. |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도 골리앗보다는 다윗을 이기게 하실 하나님을 앙망하며 그 이름만을 의지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높이며 앙망하는 자는 골리앗 같이 거대해 보이는 어떤 문제라도 능히 극복하며 물리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다윗 같은 오늘도 믿음으로 우리는 전진해야 하겠습니다!
참고:윤호균 051214/ 편집:익선 0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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