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강해

에스겔 1,2장 강해

호걸영웅 2016. 8. 10. 10:27

  • 에스겔 1,2장 강해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하시다)     46

 

) (1-3) 에스겔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권능

1 제 삼십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2 여호야긴 왕의 사로잡힌지 오년 그 달 오일이라
3 갈대아 땅 그발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1). 1 서른째 해 넷째 달 =에스겔이 서른 살 되었을 때 포로 되어 그발 강가에 머물 때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발 강은 유프라테스 강의 지류인데 바벨로 성의 남쪽에 위치하였고 운하가 연결된 좀 작은 강이라고 봅니다.  30살은 유대인 제사장이 성전 섬기는 일을 시작할 나이인데 에스겔은 성전이 다 무너져 내려 사라지고 포로가 된지라 그 대신 선지자의 일을 했습니다.

2). 2 본 사건의 시간적 배경=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주전 598) 오 년 그 달 초닷새라(주전 593)이라 했습니다.

 

)북방재앙을 보내실 심판주와 네 생물체:4-14

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 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6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7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 구리같이 빛나며
8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행할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11 그 얼굴은 이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리웠으며
12 신이 어느 편으로 가려면 그 생물들이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3 생물의 모양은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서는 번개가 나며
14 그 생물의 왕래가 번개 같이 빠르더라

 

1.  4, 15, 27절엔 내가 보니-라는 말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보여주시는 하나님)을 드러내 줍니다. 무엇을 보여 주셨나요?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4)것을 먼저 보여 주십니다.  이는 "북방의 바벨론" 곧 느브갓네살의 3차 침공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2. 5~14절은 신비한고 놀라운 천사 같은 네 생물에 대한 묘사입니다. -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생물이 넷이라는 것은 온 세상 우주만물을 상징합니다. 동서남북 모든 방향의 존재들을 대표하는 것이지요.

3. 8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손은 일하는 도구의 상징입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존재입니다.

. 10 앞은 사람, 오른쪽은 사자, 왼쪽은 소,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사람은 지혜와 명철의 상징이요, 사자는 용맹과 힘의 상징이요, 소는 성실함과 근면함의 상징이요, 독수리는 심판과 신속함의 상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물들의 천지의 운행과 능력15-25)

15 내가 그 생물을 본즉 그 생물 곁 땅위에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16 그 바퀴의 형상과 그 구조는 넷이 한결 같은데 황옥 같고 그 형상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17 행할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며
18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19 생물이 행할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행하고 생물이 땅에서 들릴때에 바퀴도 들려서
20 어디든지 신이 가려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21 저들이 행하면 이들도 행하고 저들이 그치면 이들도 그치고 저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
22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펴 있어 보기에 심히 두려우며
23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으며
24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 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1. 12,20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고 본 장의 생물들의 행동도 서로 일치되어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됨을 보여 줍니다. 성경도 비록 66권이지만 서로 자기 멋대로 주장하지 아니하고 통일성을 가지고 있어 각 66권의 성경들이 저마다 저자가 각기 살았던 시대가 천차만별로 다르고 저술의 연대가 현격한 차이가 나지만, 보완과 일치성을 드러내 줍니다. 이는 성경의 위대성과 진실성, 그리고 신성을 나타내 줍니다.

 

2. 13 그 생물들의 모양은 타는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불은 정결함과 심판을 상징합니다.

 . 16 모양과 구조는 황옥 같이 보이는데=황옥은 사파이어 같은 보석입니다.

 21 그들이 가면 이들도 가고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들리면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그 바퀴들 가운데에 있음이더라. 바퀴는 역사와 시간성 및 운동성을 나타내고 그 역사와 시간들과 행위들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의 찬란함:26-28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28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이 부분은 그림을 참조하도록 하면서 생각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남보석은 하늘색과 같은 색깔이지요. 그 허리의 위는 단 쇠 같았습니다. 거룩하심과 심판과 능력의 무궁하심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사면에는 무지개가 들러져 있어 그 신비함과 측량 못할 권능을 나타내며 어마어마하게 크고도 우렁차며 거룩한 음성으로 말씀을 하셨음을 증거했습니다.  

 

(2장은 10절까지 밖에 없으니 오늘 마저 하도록 합니다)

 

  •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에스겔 2 1-10)=하나님은 좌절한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하여 에스겔을 불러 사명을 주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1. 2:1- 인자야 네 발로 일어서라.=서라는 말씀은 힘을 내라, 마음을 새롭게 하라, 정신을 차려라, 또는 새 출발을 하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2. 1절에서, 내가 네게 말하리라=하나님은 말씀을 주시는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계시의 하나님이시죠.  고로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입니다. 불교는 명상의 종교요 철학에 가깝습니다. 곧 인간에게서 나온 종교입니다. 이슬람은 하나님 말씀을 변경하여 군데 군데 인용한 사람의 말입니다. 짝퉁 말씀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고스란히 그 말씀이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그 근원부터가 다릅니다.

     

    3. 2; 내게 말씀하실 때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설 수 있도록 해 주심으로써-가 바른 번역일 듯)=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시면 새 힘을 얻습니다. 성령은 힘을 주십니다.

            

    4.  3 - 인자야... 너를...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한 자에게 보내노라.=

    하나님은 보내시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에게 천사를 보내고 말씀을 보내시고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그 아들을 보내시고 성령과 사조들을 보내시고 목자들을 보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 크고 위대하며 간절한지를 보여주시는 증거 중의 증거입니다.

     

    5. 6 가시와 찔레와 함께... 전갈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들의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데는 그 어느것도 두려워하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6). 7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하나님 말씀은 결코 변경하거나 수정되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슬람은 자기들 입맛대로 하나님 말씀을 변경한 종교입니다.

     

    7. 8 -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먹는다는 것은 그대로 수용한다, 소화시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다른 선지자들에게도 종종 있었습니다.

    1). 15:16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먹었사오니

    2) 10:10 두루마리를 먹으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같은 경우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은 쉽지만 그대로 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아니합니다.

     

    8. 10 -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에스겔이 먼저 전해야 할 말씀의 내용은 너무나도 불길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사명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 배우고 들은바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하지 아니하면 어떤 징계가 있다고 했습니까?

 

22:17~19절입니다.

17.

○성령과 신부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 중에서 19절 말씀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참고: willie (sgw1611)/편집:익선 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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