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강해

스바냐 2장 강해 (이스라엘 회복과 이방의 심판)

호걸영웅 2018. 5. 2. 00:35



스바냐 2 강해 (이스라엘 회복과 이방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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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3.

여호와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이 받을 벌]

 

4.

가사는 버림을 당하며 아스글론은 폐허가 되며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히리라

 

5.

해변 주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여호와말씀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6.

해변은 풀밭이 되어 목자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에 있을 것이며

 

7.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보살피사 그들이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라

 

8.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만군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내 백성의 남은 들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백성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그들이 만군여호와의 백성에 대하여 교만하여졌음이라

 

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약하게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경배하리라

 

12.

구스 사람들아 너희도 내 칼에 죽임을 당하리라

 

13.

여호와가 북쪽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황폐하게 하여 사막 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4.

각종 짐승이 그 가운데에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이고 그것들이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15.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주하며 마음속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와 같이 황폐하여 들짐승이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으며 손을 흔들리로다

 서론)

스바냐 2장은 "이방 열국에게도 심판"이 가까이 왔으니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권면의 말씀입니다.

수치를 모르는 인생들은 하나님을 떠나 죄악 중에 살면서도 회개할 줄 모르는 자들입니다.

 

스바냐는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 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러할지어다 라고

촉구합니다.

 

마지막 때도 노아 때와 같다고 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며 방주에 들어갈 때까지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며 세상쾌락에 빠져 말씀을 무시하다가 모두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시행되면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3절은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하십니다.

 

4절은 지중해의 해변이 초장이 되고 양떼의 우리가 있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중에도 택한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고, 이방에서도 남은자들(믿음을 지킨 자들) 하나님의 기업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북방은 하나님의 칼에 살육을 당하게 됩니다.

북방은 스바냐 당시에는 앗수르 국가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던

하나님의 대적자들을 가리킵니다. 고로 이 에언의 시기는 앗수르가 멸망하기 이전의 예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앗수르의 멸망은 B.C 612, 곧 북이스라엘 멸망<B.C722> 110년 만에 멸망 함)

 

 본론)

 

1.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가 남게 됨:1-3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 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공의란 곧 하나님의 뜻이며 겸손이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을 의미합니다.

 

2. 해변은 초장이 되어 양떼의 우리가 있음:4-7

4 가사가 버리우며 아스글론이 황폐되며 아스돗이 백주에 쫓겨나며 에그론이 뽑히우리라
5
해변 거민 그렛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6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움막)과 양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7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찌라 그들이 거기서 양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니라

 

여기에 나오는 도시들은 블레셋 나라의 도시들입니다. 그들은 지중해 해변을 중심으로 거주하던 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렛 족속은 그레데 섬에서 이주해온 어민 족속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런 어업 중심지가 차후에는 목축업이 성행하는 지역이 되는데, 거기엔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점령 및 이주를 의미합니다. 그들의 주업은 목축이기 때문이죠. 일차적으로는 블레셋은 바벨론 점령 시에 대파되었고, 바벨론 포로 해방 후도 그랬고, 오늘날도 팔레스타인인들 대부분은 그들의 영토를 이스라엘에게 빼앗기고 가자 지구에만 밀집 당하여 이스라엘의 통치를 벗어나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3.이방 해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함:8-11

8 내가 모압의 훼방과 암몬 자손의 후욕(공개적으로 욕을 먹음)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훼방하고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나의 끼친 백성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국민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
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8절부터는 사해 바다 동편의 세 부족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도 다 바벨론 시대에 멸망한 부족국가들이죠. 그들의 멸망원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박대와 저주, 멸시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나라와 국민, 개인 들 모두는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여 모압과 암몬, 에돔처럼,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할 것입니다.

 

4.여호와께서 북방과 남방으로 손을 펴서 멸하심:12-15

12 구스(니므롯의 아비,노아의 4대 손) 사람아 너희도 내 칼에 살륙을 당하리라
13
여호와가 북방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로 황무케 하여 사막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4
각양 짐승이 그 가운데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올빼미)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며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15
이는 기쁜 성(니느웨)이라 염려 없이 거하며 심중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같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소하여 손을 흔들리로다
 

 

여기선 구스, 앗수르의 니느웨의 멸망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멸망의 이유는 교만함, 곧 하나님을 저버리거나 무시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15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하며 심중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고 떠들어대던 까닭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은 어찌 이같이 황무하여 들짐승의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치소하여(비웃으며;hiss) 손을 흔들리로다 “라는 하나님 말씀 그대로 되었습니다.

 

안익선 목사/참고;wil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