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상하

사무엘하 13장 강해 ( 다윗 왕가에 임한 불행1)

호걸영웅 2021. 12. 19. 08:41
사무엘하 13 강해 ( 다윗 왕가에 임한 불행1)

 

서론)

지난 1112장에서 다윗 왕은 정욕을 이기지 못하여 간음과 살인의 죄를 짓습니다 다윗의 자녀들 가운데에서도 이런 죄악들이 반복됩니다. 하나님께선 왕은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고 하셨는데 다윗은 아내를 여섯 명을 두었습니다(17:17).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입니다. 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입니다.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다- 라고 했습니다. 암논은 압살롬의 누이 다말에 외모에 이끌려 죄를 짓습니다. 압살 롬은 분노에 이끌려 2년 후, 암논을 살해합니다.

 

본론)

)암논이 사랑한 다말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다윗이 회개하고 솔로몬을 얻은 후에 일입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내 아버지는 평안이다)에게 다말이라는 예쁜 누이가 있었는데, 다윗의 다른 맏아들 암논(충성)이 다말(종려나무)을 사랑하였습니다. 모세의 율법 후에는 근친상간의 결혼을 금하고 있습니다. 다말은 아직 처녀여서 좀처럼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암논은 애만 태우다가 병이 나고 말았습니다. 상사병이 났습니다. 암논은 육적인 사랑에 지배 당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식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되지 못했고 사랑은 있었지만 철저한 율법과 공의의 교육이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간교한 요나답

 3. 암논에게 요나답(관대하신 여호와)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 니라 하니라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 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때 시므아-라는 삼촌에게 요나답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암논과 가까운 친구면서 사 촌간입니다. 요나답은 간교한 자였습니다.  압논은 친구를 잘못 사귀었습니다. 요나답은 암논 에게 "왕자님, 요즘 아침에 뵈올 적마다 안색이 좋지 않으십니다. 왜 그러신지 그 곡절을 들려달라"고 하면서 요나답은 암논을 도와줄 것처럼 말하였습니다. 암논이 나는 동생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요나답은 간교한자요 지혜는 있으나 말씀이 없는 자입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상대편을 도와주는 척하지만 결국은 해롭게 하는 자입니다. 사랑도 이용하고 사람도 이용합니다. 마귀는 간교한 자라고 하였습니다(3).  요나답은 암논이 아프지도 않은데 병든 체하고 자리에 누워 있으며 거짓말을 하라고 합니다. 누워 있다가 부왕께서 문병 오시거든 속여서  누이 동생 다말을 보내어 음식 시중을 들게 해달라고 청을 드려보라고 합니다. 그 후에 사랑을 고백하고 동침하라고 합니다. 아버지를 속이고 동생을 속이고 형제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는 요나답의 답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했습니다. 

 

)암논이 다말을 강간하다  

 7.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8.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11.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12.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3.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4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다윗왕은 다말이 사는 궁으로 사람을 보내어 병든 오라비 암논에게 가서 그의 입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주라고 일렀습니다. 다윗은 설마 그런 음흉한 마음이 아들에게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다말이 아버지 다윗의 말대로 궁으로 갔습니다. 가서 보니 압논은 정말 누워 있었습니다. 다말은 오라비가 보는 앞에서 떡가루로 반죽을 개어 구운 떡을 오라비 앞에 차려  놓았으나 암논은 방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나가라고 한 후, 결국 다말을 끌어안고 같이

자자고 했습니다. 다말은 제발 나를 욕보이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에는 이런 법이 없다고 합니다.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면 이제라도 아버님께 저를 달라고 정식으로 요청하라고 합니다. 그는 억지로 다말을 눕히고 욕을 보였습니다.  

 

)악하게 변질된 암논의 사랑

 15.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17. 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그런데 암논은 범죄한 후 죄책감 때문인지…… 갑자기 다말이 몹시 싫어졌습니다. 욕을 보이고 나니 마음이 죄로 인해 혐오감으로 변질되면서 감당 못한 크기로 사랑했던 마음보다 미움이 폭발했습니다.  암논은 다말에게 어서 꺼져버리라고 소리쳤습니다.   시중드는 하인을 불러 공주 다말을 내 앞에서 쫓아내고 문을 잠그어 걸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것이 결국 참혹한 살인을 부릅니다. 

 

)다말과 가족이 받은 상처와 분노 

 18.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9.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20.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하인이 암논의 말대로 다말을 내보내고 문을 잠가버렸습니다.  다말은 머리에 재를 뒤집어 쓰고, 걸치고 있던 장옷을 찢으며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쥔 채 목놓아 울면서 돌아갔습니다. 

 다말의 오라비 압살롬이 자기 동생에게 끔찍한 욕을 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압살롬은 그래도 그는 네 오라비니 이 일은 입 밖에 내지 말고 기다리면 어떻게든 복수해 주겠노라며 위로합니다. 그 뒤로 다말은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쓸쓸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압살 롬은 다말을 보면서 원수를 갚고자 이를 갈며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다윗의 분노

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다윗 왕은 이 이야기를 듣게 되자 몹시 화를 냈습니다. 그럼에도 암논은 너무 사랑하는 맏아들이라 기분 상할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이 일을 처리하는 데 공의를 잃었습니 다.  성경에서는 근친상간의 죄는 돌로 쳐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죄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암논의 성폭행의 죄에 대해서 분노는 했지만 처벌은 하지 않았습 니다. 책망 조차 주지도 않았습니다.

 

)압살롬의 복수극

 22. 압살롬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그를 미워하여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 23. 만 이 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4. 압살롬이 왕께 나아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 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신하들을 데리시고 당신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니 25. 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것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하니라 압살롬이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지 아니하고 그에게 복을 비는지라 26. 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27.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 

 

압살롬은 누이 동생 다말을 욕보인 일로 암논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아버지 다윗이 공의를 행하지 않자 아버지에 대한 분노도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이 년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다말의 사건도 잊혀 가고 있을 즈음, 압살롬은 양털 깎는 절기를 맞아 에브라임 근방 바알하솔(벧엘 근방 북부지역)로 왕자들을 모두 초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어전에 들어가 소자가 양털을 깎는데 아버님과 대신들을 모시려고 한다고 청을 드렸습니다. 다윗왕은 압살롬에게, 너에게 너무 폐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사양하였습니다. 바알하솔은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으로 24킬로(15마일)나 떨어진 1016미터의 꽤 고지대입니다. 압살롬은 이미 다윗이 오지 않을 것을 알고 맏형 암논이라도 아버지를 대신하여 같이 가게 해달라고 청을 드렸습니다. 왕은 압살롬의 의도를 눈치채지 못하고 압살롬의 간청을 허락합니다. 암논을 죽이려는 이 계획은 단순히 여동생의 복수만 아니라, 장남을 제거함으로써 자신이 왕위를 차지하려는 속셈도 있었습니다. 

 

28.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 29.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 라”

 

 압살롬은 크게 잔칫상을 차리고 부하들에게 미리 암논을 처치하도록 일러 두었습니다. 암논이 술에 취해 거나해지면 내가 치라고 명령할 것이니 그 때 암논을 쳐죽이라고 합니다.  압살롬의 부하들은 시키는 대로 암논을 해치웠습니다. 그러자 다른 왕자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저마다 노새를 타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다윗의 나라에 공의가 없어질 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윗의 통곡

 30. 그들이(도망친 왕자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 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 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34.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 35. 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 36.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압살롬이 왕자들을 모조리 쳐죽였다는 과장된 소문을 듣자 왕은 자리에서 충격을 받고 옷을 찢고 그 자리에서 땅에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큰 비통에 빠졌습니다. 곁에서 모시고 섰던 신하들도 다 옷을 찢었습니다. 요나답은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로 압논에게 죄를 짓도록 꾀를 알려준 사람입니다. 요나답이 다윗에게 "임금님, 젊은 왕자들은 죽지 않았고 암논 뿐이니 너무 상심 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요나답은 암논이 죽도록 유도를 한 악인입니다. 그는 속으로는 다윗의 집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타인의 고통에 밀어 넣고 위로하면 서 자기 잇속을 차리는 것은 간교한 자입니다. 악을 부추기는 자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제 압살롬은 도망쳐 버리고 맙니다.

 

)압살롬의 망명

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압살롬의 외조부)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38. 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기에 산 지 삼 년이라 39.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압살롬은 도망쳐 그술(요단강 북동부, 헤르몬 산 근방 지역) 왕 암미훗의 아들 달매(외조부)에게 몸을 맡기고 삼 년 동안 거기에 머물렀습니다. 

 

왕은 아들 암논의 죽음을 두고두고 슬퍼하였지만 세월이 흐르자 다윗은 고통스런 마음이 얼마간 풀어졌습니다.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다는 것은 장자 암논이 이미 죽었으니 왕위 계승문제에 다윗이 압살롬을 심중에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죄를 회개치 않은 압살롬을 용서하고자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다윗의 나라는 다시 공의를 잃어버렸습니다. 

 

결론) 

 다윗의 아들 암논의 음행과 그 압살롬의 살인극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다윗의 범죄와 닮아 있다는 점에서 다윗의 죄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교훈은?

 첫째, 다윗이 범죄한 것이 그 후유증이 걷잡을 수 없이 크다는 것입니다.(왕가에 칼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책임지지 않는 육체적인 사랑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아야합니다. 

셋째, 다윗의 자식 사랑에  공의적인 요소가 없었습니다.  다윗은 정치에는 공의와 사랑의 조화가 잘 되었지만 여자문제나 자식 사랑에는 공의와 사랑의 조화가 부족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가 함께 해야 합니다. 회개 없는 용서는 공의를 굽게 합니다.

 

120121안익선 목사/ 참조:송은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