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16

창세기 개론

창세기 개론 1.[제목]유대인들은 본서의 명칭을 첫 단어인 "태초에"(베레쉬트)란 말을 인용하여 불렀으며, 탈무 드 시대에는 "세계 창조의 책"이라고 불렀습니다. “창세기”(創世記: Genesis)라는 이름은 70인역(히브리어를 코이네 핼라어로 번역한 것, B.C 3 세기)에서 번역한 것으로써, 이 단어인 헬라어 “게네시스”는 “기원” 또는 “근원”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부제로 자주 붙어다니는 “모세의 첫번째 책”이란 명칭은 히브리어 성경의 원본에 처음부터 붙어있던 것이 아니라, 여러 세기가 지난 뒤에 덧붙여진 것이라 합니다.2.[저자]이스라엘의 위대한 입법자이며 해방자인 모세가 창세기의 저자라는 사실은 신구약 성경 전체와 교회역사 그리고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똑같이 동의합니다. 모세는 창세 기..

창세기 강해 2024.06.27

사도행전 6장 강해 (갈등을 해결하는 교회)

사도행전 6장 강해 (갈등을 해결하는 교회) 서론)우리 모두는 완벽한 교회의 회원이고 싶어합니다. 완벽한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교회가 바로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 교회입니다.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수많은 교회들 중 가장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곳 마다 표적과 기사가 나타난 교회입니다. 교회를 찾아온 무수히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고, 더러운 귀신들이 사람들에게서 떠나가는 역사도 일어났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교회는 급성장했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새롭게 구원받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구제와 선행에도 본이 되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칭찬과 존경을 받는 교회였습니다. 과연 역사상 가장 이상적인 교회로 뽑힐만한 교회입니다. 많은 사람들..

사도행전 2024.06.01

사도행전 5장 강해(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 핍박 가운데 한 전도)

사도행전 5장 강해(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 핍박 가운데 한 전도) 서론)행5장은 사탄이 어떻게 교회를 공격했고, 교회는 성령님의 인도로 어떻게 여러 핍박의 난관들을 잘 헤쳐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거짓말을 통해 교회를 어지럽힙니다. 성령님은 사도들의 사역을 통해 판단하며 교회를 성결하게 했습니다(내부적 공격). 둘째, 사도를 잡아 옥에 가두었지만, 그들은 기적으로 풀려나 복음 전합니다. 매맞고 풀려 났지만, 시련도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 복음을 전했습니다(외부적 공격). 두 사건의 사이에 있는 기록(12~16절)은 교회의 거룩함과 성장에 대해 요약해 줍니다.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내외부적 공격 속에서도 교회는 든든히 서 갔습니다. 단락 구분은? 네 단락..

사도행전 2024.06.01

사도행전 4장 강해(공회 앞에서 복음 증거한 사도들)

사도행전 4장 강해(공회 앞에서 복음 증거한 사도들) 서론)3장에서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방언을 하며 이적을 베풀어서 그의 백성들에게 강력한 권능으로 복음을 전하고 회개를 촉구함으로써 삼천 명가량의 유대인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행2:41). 본 장 4장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이 계속하여 공회 앞에서 복음을 설파합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박해가 있게 됩니다.본론)가)1-22절, 공회 앞에서 복음을 증거하다 [1-4절]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성전 경비대장]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道) 전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 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

사도행전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