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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6장 강해(갈등 속에서 성장하는 사랑)

아가 6장 강해(갈등 속에서 성장하는 사랑)서론)아가서는 남녀(솔로몬왕과 술람미 여인)가 서로 사랑의 과정을 거치고, 결혼과 신혼생활 등을 통하여, 신랑 되시는 우리 주님과 신부인 교회(성도)의 사랑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아1-2장은 두 연인이 서로를 향한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3장에서 결혼하고, 4장에서는 신혼의 사랑의 기쁨과 행복을 나눕니다. 그러나 남녀가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또 상대를 아무리 잘 알고 있다고 해도,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나 판단의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는 말의 양이 다르고, 동일한 말을 해도 그 의미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혼 때에 의견차가 있고, 갈등이 일어납니다. 그 내용이 5장의 주요 상황이었습니다. 본문 ..

아가서 2024.05.04

아가서 5장 강해 (사랑의 기쁨과 시련)

아가서 5장 강해 (사랑의 기쁨과 시련) 서론)사람들은 사랑에도 나무처럼 그 뿌리가 있다고 합니다.  사랑의 뿌리가 깊지 않으면 사랑은 쉽게 넘어지고 무너진다고 합니다. 아카시아 나무는 뿌리가 깊기로 유명합니다. 무려 46m나 된다고 해요.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을 사랑할 때도 그 사랑의 뿌리가 깊어야만 합니다. 우리 성도들 간에도 뿌리 깊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 뿌리는 하루 아침에 깊어 지진 않습니다. 여러 풍파를 겪으며 비를 맞으며 점점 뿌리가 깊어집니다. 아5장의 신랑 신부도 그런 과정을 겪으며 사랑이 깊어져 가는 듯 합니다 본론)가)사랑의 기쁨을 함께 나누다1절을 보십시오.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

아가서 2024.05.04

아가서 4장 강해(신부의 빼어난 아름다움의 찬양)

아가서 4장 강해(신부의 빼어난 아름다움의 찬양) 서론)아4장은 신부에게 마음을 몽땅 빼앗겨 전적으로 사랑에 빠진 신랑이 자기 신부에 대한 최고의 칭찬을 이어가는 장면의 묘사들입니다.   본론)가)1-6절, 신부의 아름다움[1절]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면사포)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신랑이 신부의 아름다움을 모든 면에 뛰어나다고 칭찬합니다. 또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부의 눈이 비둘기 같다고 말해요. 비둘기 눈은 순결함과 온유함을 상징합니다(마 10:16). 또 신랑은 신부의 머리털이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검고 윤기가 잘잘 흐르는 무리 염소 같다고 말합니다.  [2절] 네 이(치아)는 목욕장에서..

아가서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