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에스겔 38:17-23
제목 : 곡과
이스라엘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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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19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20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21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2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2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존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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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에스겔 38장과 39장은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곡과 마곡이 통일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곡과 마곡은 멸망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한다는
내용입니다.
Ⅰ. 이스라엘의 대적들은 어떤 존재들인가?
1. 대적들의 정체
곡(Gog)이 두목입니다. 즉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이 두목입니다(겔 38:1-3). 그리고
그 밑에 졸병들이 있습니다(겔 38:5-7). 본문에 나오는
곡이라는 나라는 연맹국가 조직입니다. 로스와 메섹과 두발과의 연맹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창10:2에 보면 야벳의 다섯째 아들의 이름이 두발인데 그들은 흑해 동쪽에 거주하는 지바레네 사람들이다 라고 성경사전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알메니아 사람들과 흑해 동남부의 터키 사람들이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반 이스라엘 연맹체인 <곡>이 대장이 되어 ,바사와 구스, 붓 등을 거느리고, 통일된 이스라엘을 쳐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복잡한 이름들은 성경에 처음 나오는 이름들이 아닙니다.
창세기 10장에 보면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이 나옵니다. 이들 가운데 하나님이 택하여 진리를 주신 백성은 셈입니다. 이스라엘은 셈의 후손입니다.
그런데 바사, 구스, 붓, 고멜, 도갈마는 함과 야벳의 후손입니다.
바사 곧 이란은 킹 제임스 영어성경에 <페르시아>로 되어 있고 구스는 <에티오피아>, 붓은 <리비아>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페르시아>는 현재, 반미 반 이스라엘의 앞장서는 대표적 국가이다 라고 할 만큼, 막강한 힘을 발휘할 중동의 미래국가이며, 고멜과 도갈마는 알르메니아 인근의 동북부 유럽의 일부 회교권 공산국가로 보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고멜은 야벳의 아들이라 했습니다. 이들은 역시 흑해와 카스피해 부근에 거주하는 자들이다 라고 성경사전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이름이 있어도 노아의 세 아들 이름만 알고 있으면 그 후손들을 알아내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에스겔 38장은 함과 야벳의 자식들이 셈의 자식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지 못한 자들이 택함 받은 자들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재국가들의 이름을 들어 설명한다면, 로스는 러시아며, 메섹은 모스크바이며, 두발은 알메니안 계통의 강경 회교도들이다- 라고 보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 나라들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흑암의 세력, 마귀의 세력, 세속적인
세력들인 것입니다.
2. 대적들의 특징
첫째,
그들은 무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공격무기와 방어무기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방패와 창, 활, 투구를
잘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현대전에서 뭐 이리 많은 장비들을 거추장스레 갖출 필요가
있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군인들의 무장을 보니 각종 현대장비들과 화생방에 대비한 장비, 야간전투에 대한 장비들이 추가되면서 군인들의 장비의 무게는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그들은 기동력이 있고 숫자가 많습니다.
“너와 함께한 많은 백성이 광풍 같이
이르고 구름 같이 땅을 덮으리라”(겔 38:9) 구름 같이
땅을 덮는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에스겔이 여기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원수들이 그 조직과
세력에 있어서 막강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들은 조직도 강하고,
돈도 많고, 세력도 강하고, 무기도 많다는 것입니다
셋째, 영적으로 악한 존재들입니다.
(겔 38:14)에 보니 .“인자야 너는 또 예언하여 곡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 이스라엘이 평안히 거하는 날에 네가 어찌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하나님을 믿고 복 받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 틀림이 없구나.’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전혀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세게 지도에서 보면 콩알만한 작은 나라, 그것도 반 토막 난 나라, 대한민국이 어찌해서 오늘날, 세계에서 우뚝 서는 나라가 되었습니까? 이 강대한 미국에 어찌하여 이리도 많은 자동차와 핸드폰과 가전제품을 팔고 있을까요? 유럽과 중동에서 대단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을까요? 한밤 중에 김포공한위로 날아가는 비행기 속에서 왜 외국인들은 "아니 여기는 완전히 십자가 네온 밭이네? 이 나라는 교회밖에 없나?"라고 놀라워하는 것일까요?
이 콩알같이 작고 작은 이 나라가 어찌 반기문 이라는 유엔사무 총장을 배출시키며 연임 가도를 달릴 수 있는 저력을 갖추었을까요? 물론 교회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은 저도 인정하지만, 그래도 그런 결과 대한민국이 세계에 우뚝 선 것이라고 저는 믿는 것입니다.
우리와 반대로 본문의 곡과 마곡의 연합군대는 복을 받지 못한 나라들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외면하는 나라들이요 진리를 거스른 나라들이요 재물에 눈이 어두운 침략자집단들이라는 것입니다.
넷째, 성도들을 향해 약탈하고 공격하는 존재들입니다.
곡과 마곡은 군대를 모아 세상 중에 평안히 거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하고 약탈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잘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의 부를 살육으로 탈취하려는 사악한 의도를 가자고 있다고 하나님은 선언하신 것입니다.
사단은 교회가 평안히 지내는 것을 못 보는 존재입니다. 이들은 사단의 족속들입니다.
. 영적으로 보면, 곡과 마곡은 세상 세력을 의미합니다.
정치, 종교, 교육, 문화, 예술, 언론 세력 모두 막강합니다. 지난 몇일 전에 뉴욕주 의회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키는 법안을 가결시켰습니다. 동성결혼을 원하는 무리들이 환호가 기뻐하며 무지개 그림의 피켓을 들도 환호하며 축제를 벌였습니다. 레20:13은 이들에 대해 무어라고 말씀하십니까?
13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바울 사도께서도 롬1: 26 , 7에서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고 정죄하십니다
동성연애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 일이라고 분명히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더 스테이트 오브 뉴욕은!!! 어찌하여 이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것일까요? 인기에 영합하고 정치적 세력에 아부하기 위해 그런 결정을 한 것입니다. 적자투성이의 캘리포니아 주의 뒤를 따라 가기로 작정한 것일까요? 얼마나 많은 매를 맞아야 할까요? 알 수 없습니다.
두어 달 전에는 미주 기독교 장로회 총회에서 동성연애를 하는 목사의 안수를 허락하는 안건이 통과 되었습니다. 상당수의 교회가 반발하여 탈퇴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사람들의 사고가 느슨해지고 율법은 완벽히 지킬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죄는 여전히 죄인 것입니다. 계속 이렇게 되어간다면, 미국의 영광은 결코 전처럼 화려하지 못할 것이요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피해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는 막강한 세상 세력 앞에 좌절되어야 합니까?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좌절시키기 위해서 예언하고 있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원수들의 세력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하나님이 그 원수들을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알고, 하나님의 백성은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라는 목적으로 예언하는 것입니다.
Ⅱ. 하나님은 원수들을 향해서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
첫째, 하나님은 원수들을 대적(oppose)하십니다.
겔 39:1 에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I am against you)”(겔 38:3)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곡을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원수들을 대적하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편에 서면 잘 되고,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잘사는 것은 잠깐입니다. 멸망은 생각보다 빨리 올 것입니다.
둘째, 원수들을 통제하시고 계십니다(control)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라는 말씀을 보십시오.
아가리가 갈고리에 꿰인 존재는 갈고리를 잡고 있는 이에게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소가 아무리 커도 어린아이가 재갈을
물려 끌고 가면 끌고 가는 대로 소는 따라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원수들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소용없습니다.
셋째, 원수들을 향하여 노를 발하십니다(judge).“
겔 38:18은 말합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이 세상에는 온갖 재난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훌륭한 문화를 세우고, 웅장한 건축물을 세웠을지라도 하나님이 한 번만 흔들면 모두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끼리 서로 죽입니다(21절).정신적으로 공황에 빠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도 잘 못할 만큼 천재지변에 휩싸인다는 것입니다. 또 질병으로 치시고, 폭우, 우박 덩이, 불과 유황으로 치십니다.
에스겔 39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마곡의 군대를 향해서 진노하신 결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이 승리한 후, 곡과 마곡의 무기를 주워서 땔감으로 사용하는데, 7년 동안 산에서 나무를 갖다가 사용하지 않아도 도니다는 것입니다(겔 39:9-10).
그리고 사해 동편 골짜기에 시체를 옮기는 데 7개월이 걸립니다. 그 골짜기를 곡의 무리가 묻힌 골짜기라 하여 하몬곡이라고 부릅니다. 하몬곡에서 하몬은 무리들이란 뜻입니다.
곡의 무리들이 묻힌 골짜기라는 것입니다.
에스겔 38,9은 명백하게 장차 다가올 미래의 전쟁입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역사 속에는 이런 전쟁이 없었습니다. 7개월 동안 시체를 치운 적이 없었고, 칠 년 동안 대적의 무기를 가지고 밥을 지은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를 믿고 그분을 참됨 왕으로 섬기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복음화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겔 37:21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이 구절은 1948년,이스라엘의 독리국가 설립으로부터 이미 성취되기 시작하여 근래에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다윗의 자손 예수께서 왕이되십니다. 할렐루야!!! 곡과 마곡의 전쟁이 끝난 후, 일어날 일인 것입니다.
Ⅲ. 하나님은 왜 곡을 쳐서 예언하라고 하셨을까요?
1)하나님께서는 그 이름을 스스로 존귀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영광을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업신여김을 당할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천하에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요 승리자이심을 드러내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지키시며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3)악인들은
분명 심판을 받고 성도들은 승리하여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결론 :말씀을 정리합니다.
사도시대에, 행 4: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그러나 초댓교회의 성도들이 이런 핍박자들 앞에서 떨었습니까?
처음에는 그들을 두려워하였지만, 그러나 그들은 성령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 가운데 다시 일어난 후부터는 , 조금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라고 담대히 외치며 복음을 전파해 나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실진대 감히 누가 우리를 대적합니까?
누가 우리를 정죄하고, 송사하겠습니까? 비록 우리가 현세에서는 "주를 위하여 종일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을지라도 우리는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
우리는 죽어도 부활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천군만마(千軍萬馬)가 우릴 에워쌀지라도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음속에 두려움, 걱정, 염려, 근심을 가지고 패배자가 되어선 아니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승리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장차 천국에서 왕 노릇할 사람들입니다. 현실은 고단할지라도 우리 주님과 함께 궁극적인 삶 속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해 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참조: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목사가 반 세대주의 근본주의적 견해로 쓴 설교를 세대주의 근본주의 견해로 재편집하다.
이분은 아마 웨스트민스터신학적 계통이나 장로교 계통의 신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으셨음이 분명하다.
편집: 2011. 6. 28 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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