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왕국이 서다 (이사야 11장 강해)

 

예수님의 왕국이  서다 (이사야 11장 강해)

 

   요절: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사11:10)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큰 섭리 중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는 것입니다.

 

계시록 11:15은 이것에 대하여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라고 예언하면서, 천년왕국이 반드시 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계]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우리는 6,000년 인류 역사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으며, 이 땅 위에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1,000년 동안의 지상 왕국을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 합니다.그러면 에수님의 통치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1.의로운 통치자로 오신다:1,2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라 했습-

 

성경은 죄악으로 타락한 세상을, 죄악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복구하시고 창조하시겠다는 계획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로 통치자의 자격을 예언하실 때, 먼저 한 싹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한 싹은 예수님이 인성을 가지고 이새의 족보에서 탄생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고로 이사야는 사53:에서,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라 했는데, 여기서 순은 곧 싹의 ‘한자어’임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의로 통치 하신다:3-5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하십니다.

 

  예수님의 통치는 의로 통치하십니다. 통치 시기는 여인(교회)이 해산(인 맞은 종들)을 다한 후라 했으니(미5:3),계12장의 철장을 든 아들의 수가 차야 예수님의 통치가 있게 됩니다.

 

의로운 통치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이 있는 통치이니,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 수록 좋은 통치를 하시게 됩니다.

 

왜 예수님의 통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할까요? 먼저는 공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잘잘못을 분명히 가리실 수 있으시고 그에 합당하고 바른 상급과 징계를 내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백성들은 행복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통치는 항상 의롭습니다. 악함이나 간사함이 없고 우리의 사정이 가리워지지 아니합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을 분명히 아시고 판단을 내려 주십니다. 억울함이 없습니다. 뇌물을 받아 재판을 굽게 하지 않으십니다. 고로 완벽한 통치자, 행복을 주는 통치자가 되십니다. 

 

3.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넘친다:6-9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아름다운 새 시대 "천년왕국"에 대한 말씀입니다. 새 시대가 되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게 됩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이 땅의 지식을 버리고,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만을 따라 사는 사람들도 넘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더는 예수 때문에 핍박을 받거나 오해 받을 일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자연 세계에도 새로운 질서가 잡히게 됩니다.

약육강식이 사라집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크고 무서운 사자 조차도 식성이 바뀝니다. 고기를 먹지 아니하고 풀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자연의 질서도 과거의 에덴 동산의 시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4.예수의 깃발이 선다(만민의 기호):10-12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오늘날 이 인간의 세계에는 수백 개의 깃발이 있습니다. 나라마다 다 국기가 있고 , 유엔기니, 올림픽기니, 유로 존의 기니, 나토 연합국가의 기니… 하는 깃발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뉴욕 시티에는 유엔 본부가 있는데 그곳에는 그런 깃발들이 하늘 높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말에는 인간이 세운 깃발을 다 없이 하고, 오직 예수님 나라의 깃발만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 때엔 기독교를 대적하는 북방 짐승의 깃발(무신론 유물사관,물질 지상주의,마귀의 음녀사상)들을 다 없이 하고, 성결한 예수님을 상징하는 (시12:6)거룩하고 아름다운 깃발만 이 하늘 높이 휘날리는 것입니다.

 

이사야 31:8-9,62:10~에도 메시야의 기호로 승리할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사] 31:8	앗수르는 칼에 엎더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사] 31:9	그의 반석은 두려움을 인하여 물러가겠고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사] 62: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사] 62: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사] 62: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했습니다. 할렐루아!

 

 

5.예수 안에서 통일 된 백성으로 산다:13-16

 

이사야11:13-16절은 통일된 백성에 대한 예언이요,이사야 12장은 통일된 백성의 노래가 예언되어 있습니다.

 

13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 시키시리라
15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 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고 하십니다.

 

여기 재미있는 말씀이 나옵니다.

에브라임은 북왕국 사마리아를 말함이요, 유다는 남왕국 유다나라를 말합니다. 훗날 시오니즘을 통하여 다시 하나로 연합된 통일구가를 이우는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가 잘 연합하여 서쪽에 있는 블레셋을 날아 앉아 짓누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자 지구’(Gaza)라는 곳이 있는데 곧 이스라엘 남서 쪽에 있습니다. 그곳에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치를 하는 곳인데, 오늘 읽은 말씀처럼 예루살렘에서 보면 남쪽 야간 아래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틈만 나면 이스라엘에 테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 한 명을 죽이면 ,이스라엘은 열명을 죽입니다. 돌을 던지면 총을 쏘고 그들이 총을 쏘면 미사일을 쏘고, 그들이 미사일을 쏘면 폭격을 합니다. 결국 그들은 꼼짝 못하고 이스라엘에게 짓눌려 살고 있습니다.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댑니다. 오늘날 요르단이나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스라엘 동쪽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건드리질 못합니다. 친미국가가 되고 친 이스라엘 국가가 됐습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애굽의 해고를 말리우신다 했습니다. 곧 삼차 전쟁을 통해서 애굽(이집트)도 이스라엘에 힘을 쓰지 못하게 됐습니다. 큰 소리는 치지만 쳐들어 오질 못하는 것입니다. 유브라데는 이라크 지역에 있는데, 이라크는 “사막의 폭풍작전=뜨거운 바람”으로 후세인 제국이 몰락하고 미국을 비롯한 친 이스라엘 세력의 나라들이 점령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갑자기 뒤바뀔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이 세상은 보다 확고하게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통치를 받게 될 것입니다.

 

고로 지혜로운 사람은 이스라엘과 친하게 됩니다.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미국 정치계의 판도 수십년 전부터, 역시 이스라엘이 좌지우지 하는 현실에 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잘못 보이면 미국 대통령도 해 먹을 수 없습니다. 엄청난 정치 후원금이 이스라엘 정치 후원단체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이스라엘 민족은 막강한 세력을 전 세계에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 이스라엘은 예수님께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예수는 메시야가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그저 선지자의 한 사람일 뿐이다” 라고 말하지만, 결국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 빚을 지고 세계 기독교 국가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낸 후원금으로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엄격히 따지면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예수님께서 지켜주시고 먹여 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곧 그 은혜를 깨달을 날이 옵니다. 곧 예수를 받아들입니다. 언제 입니까?  곡과 마곡의 대 전투가 끝날 무렵입니다. 겔 38장의 예언이 성취된 후, 이스라엘은 분명히 믿게 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께서 참된 그들이 왕이신 것을 말입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이스라엘을 위해서 우리는 계속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참고: sgw1611@naver.com /편집:안익선 목사 20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