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야 강해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사66:10-24)

호걸영웅 2014. 5. 9. 23:10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66:10-24)

[] 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 66: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 66: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 66:13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 66: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 66: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 66: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당할 자가 많으리니

[] 66: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66:18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 66: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 66: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 66:21

나는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66: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 66: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 66: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66장 후반부입니다. 세 단락으로 대분 할 수 있습니다.

1. 예루살렘을 사랑하라(10-14)

2. 재림하시는 그리스도(66:15-17)

3. 새 하늘과 새 땅(66:18-24)

)첫 번째 대지. 예루살렘을 사랑하라.

(66:10-14)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13)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여러분, 여러분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지 아니하는지 구별하는 방법을 말씀 드려보고 싶습니다.

1. 예루살렘이란 곳을 생각할 때 거기 폭탄을 던지고 싶다

2. 형편이 되면 예루살렘에 언젠가 꼭 한번 가고 싶다

3. 말이 통한다면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사귀고 싶다

4. 예루살렘에 가게 되면 거기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고 싶다

0 3개 이상이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시편 84평의 고라 자손은 하나님의 성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음과 같이 노래한바 있습니다.

 [] 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 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 84: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 84: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 84: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 84:6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 84:7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 84: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 84: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 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 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바른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과 그  말씀을 진실로 경외하는 자들이라면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게 됩니다. 또 이런 분들은 오늘날의 교회를 참으로 귀하게 여기고 열렬히 사랑합니다.

 11절에서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어머니 품에서 젖을 빠는 아이처럼 평안과 만족을 누린다고 했습니다.

그러한 기쁨과 평안이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할 때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14절까지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는 자에게 다시 재차 3가지로 더 약속하십니다. 첫째는 평강으로, 둘째는 위로로, 셋째는 기쁨으로 다시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위해 교회를 이용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진노로 보응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대지.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66:15-17)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 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 당할 자가 많으리니 (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야만 할 때가 옵니다. 초림 예수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초림:처음 이 땅에 오심)

그러나 재림하실 때는 정 반대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실 것입니다. 재림의 예수님은 구원자가 아닌 심판주로 이 땅에 강림하셔서, 온 세상을 불로 심판하신다 했습니다.

그 불 심판을 당할 자들이 누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7절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스스로 거룩히 구별한 자들” “스스로 정결케 하는 자들”은 우상을 섬기는 행위로 스스로 거룩하게 하고 정결케 하고자 한 자들입니다.

결국 우상 숭배자, 이단 교도들은 지옥불로 태워버리게 됩니다.

마지막 때에는 오직 예수 신앙이 되지 못하면 그 어떤 믿음도, 그 어떤 가르침도, 그 어떤 종교도, 그 어떤 교리도 모두가 다 헛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인간 스스로가 거룩하게 질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없이는 결코 거룩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 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예수님 재림하실 때 인간 안에 예수의 의가 없는 자는 모두 다 불의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세 번째 대지. 새 하늘과 새 땅

(66:18-24)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 나는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1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알고 있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아직 구원의 찬스를 주십니다. 18-19절에 보면 때가 되면 열방의 민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인 포함).마지막 때에 열방의 민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지막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영광을 두 가지를 통해서 나타낼 것입니다.

첫째는 징조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마지막 때에 약10가지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그 징조를 보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징조가 “Sign” 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Sign”을 보내주시는데도 깨닫지 못한다면, 심판 당할 때 아무런 변명도 불평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다가오는 주일 설교 말씀에서 언급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주 말씀 주제:재림하실 예수와 성도의 믿음)

둘째로 하나님의 마지막 때 종들을 보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실 것입니다.

23절과 24절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야서의 마지막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자와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 못하고 지옥에서 고통 당하는 자들의 모습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하게 강조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 살아있는 동안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렸던 자들만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무엇이고, 어떻게 드리는 것인 줄 모르는 자들은 결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자신들의 수단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그 날에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않는 지옥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마지막 때엔 새 하늘과 새 땅이 새롭게 창조될 것입니다.

(21:1)도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축원 드립니다.

지금까지 이사야서 66장 강해 설교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과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할렐루야!

 

2014.4.22. 익선

광고: 다음 주 부터는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강해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