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온전한 믿음의 기초 (딤후 3장 12 – 17)

호걸영웅 2014. 9. 25. 23:55

온전한 믿음의 기초 ( 3 12 17)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딤후] 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딤후]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서론)

 

1. 미국역사는 다른 나라들에 비교하면 매우 짧은 역사입니다. 겨우1776년에 시작된 나라입니다(238년 됨/한국=반만년).

그런 짧은 역사의 미국이지만, 1950년에서 60년 사이에는 전 세계 GNP 50%가 미국의 것이었습니다. 통계자료를 찾아보면 그 당시 미국의 자동차수와 전 세계 자동차 수가 맞먹고, 전 세계의 전화기 수와 미국의 전화기 수가 거의 같았고, 전 세계 국방비와 미국의 국방비가 거의 같았습니다.

 

그 당시 세계인들은 미국 땅을 동경하여 이민 가기 위해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960대 존 F. 케네디가 집권하면서 신앙은 자유이지 꼭 강요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공립학교 및 국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던 것을 폐지하고, 십계명을 제거하였습니다. 그 후 미국은 급격히 타락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니 하나님도 그들을 떠나기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후 미국은 월남전에서 패배하였고, 히피족들이 거리를 누비게 되었고, 마약과 음란풍조가 청소년들 사이에 파고들어,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에이즈환자와 동성연애가 판을 쳤으며, 매년 1천억 불 이상의 적자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강의를 폐지했던 케네디는 암살되었고 그 동생들도 암살되거나 비명에 죽었고, 그 자녀들까지 요절하는 불행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연이라는 분도 있고 그 가문이 죄값을 치룬 필연이라는 분도 있겠지만, 아무튼 이런 사실은 절대로 평범한 일은 아닙니다. 멸문지경에 이른 케네디가를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2. 소돔성은 경건한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고, 예루살렘은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망했다 고 했습니다. 우리가 경건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을 막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14절에 보면 바울은 온전한 삶과 경건한 삶을 사는 비결을 가르쳐줍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 곧 성경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데서 온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에 집중해서 말씀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본론)

) 배우라.
  1.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온전한 삶을 살려면 먼저 성경을 잘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먼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는 지혜, 곧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소설이나 전설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영의 감동하 심으로 기록된 책이기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게 하는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매뉴얼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주는 교본입니다.


2.
 서울의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은 한강을 끼고 지어진 고층빌딩입니다. 강의 주변은 지반이 주로 모래이기 때문에, 지반이 약해서 높은 빌딩을 절대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63빌딩은 신기하게 강을 끼고 지어졌고, 수십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견고하게 서있습니다. 여러분! 강을 끼고 63빌딩을 지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슨 특수공법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모래 땅을 좀더 파 내려가 보니, 지반이 거대한 반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깊은 곳의 지반이 반석이었기 때문에 63층이라는 높은 빌딩을 지을 수 있었고, 63빌딩은 지금도 견고하게 서있는 것입니다.


   기초가 견고해야 높고 큰 빌딩을 지을 수 있듯이 신앙의 집도 그 기초가 중요합니다. 신앙의 기초를 견고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온전하게 산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온전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온전하게 살려면 성경을 배워야 하는 것이지요.


 3. 어느 목사님은 고등학교 때 성령을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약 30명 정도가 은혜를 받아서 성가대 의자에 모여서 늘 기도회를 했답니다. 그때 대부분의 그 목사님의 친구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고 방언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대부분의 친구들은 믿음의 길에서 떠났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믿음을 버리고 세상으로 갔는데, 그 목사님만이 오히려 믿음이 더 좋아져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은 대부분의 친구들이 하나님을 버렸는데 저는 믿음이 더 좋아진 것이 이상해서 하나님께 질문을 했답니다. “주님, 다른 친구들과 달리 왜 저만 믿음이 더 좋아졌나요?

 그 때 성령님의 음성이 들렸답니다. “너는 성경을 읽지 않았니...” 맞습니다. 그 목사님은  은혜를 받은 후, 지금까지 꾸준히 성경을 읽어왔습니다. 10:17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방법으로든지 간에, 얼만큼씩 이든 간에 성경을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성경을 잘 이해하려면 예배에 잘 참석하면 좋습니다. 성경에는 어려운 부분도 제법 많기 때문에 아무리 읽어도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의 수요예배에는 강해설교를 하기 때문에, 성경을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물론이요 청년 학생들도 시간이 되면 게임이나 놀러 가는 일이나 tv보는 일을 제쳐두고 수요예배에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바쁜 일이나 이유가 없으면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으며, 하나님 찬양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어디에 있으며, 하나님 뜻 아는 것보다 더 고귀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말씀으로 다져진 믿음이 곧 훗날 여러분의 인생에 큰 재산이 되고, 삶의 등불이 되고, 지혜가 되고, 복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가능한 한 꼭 수요예배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4.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하시고 주리신 상태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을 때, 그때 예수님은 신명기에 나오는 말씀들을 가지고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 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고 했지요?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시험이 많습니다.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려면 성경을 배우고 읽고 듣고 행하면 됩니다.  성경 말씀은 마귀를 물리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 말씀은 곧 마귀를 무찌르는 칼이라고 했습니다.


 5. 노이로제는 많은 경우 귀신의 역사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귀신의 역사로 노이로제가 발병하기 때문에, 귀신을 물리치기 위하여서 강력한 영적인 무기가 되는 성경 말씀을 사용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스위스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폴 투르니에 박사는 노이로제나 우울증 환자를 치료할 때, 하루에 두 번씩, 아침과 저녁으로 시편 23편을 묵상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그 환자들이 모두 다 노이로제에서 해방 되었다고 합니다. 아침에 시편 23편 한번 읽고 저녁에 한번 읽게 했는데 말입니다. 집안에 어려움 많을 때, 이 시편을 써서 곳곳에 붙여 놓고 자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악한 영들을 물리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 확신하라.
 1.
확신한다는 말은 성경의 말씀을 분명히 믿는다는 말이고, 확신하지 못한다는 말은 성경의 말씀을 설마라고 의심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성장하려면 먼저 배워야 하고, 배운 것을 믿어야 합니다.

 

4:13에 보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말씀합니다.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야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래야만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2. 아는 것과 믿는 것과 관련해서 세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a)먼저 아는 것도 없고 믿지도 않는 것입니다. 답이 안 나오는 경우지요?

 

 b)또 하나는 믿긴 믿는데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잘 모르는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미혹에 넘어가기가 쉽습니다. 요즘은 이단의 도전이 많습니다. 알지 못하고 믿는 사람들은 이단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진리를 왜곡해도 왜곡했는지 여부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누가 신비한 체험을 좀 했다고 하면 혹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1992년도에 한국 사회는 다미 선교회 열풍으로 시끄러웠습니다. 그들은 1992 10 28일에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믿었습니다. 물론 잘못된 믿음이었지요. 그런데 잘못된 믿음이었지만 그것을 확신하는 자들은 구체적으로 행동을 했습니다. 그들은 거리로 나가서 사람들에 종말을 외쳤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흰옷을 준비하고 휴거 될 것을 기다렸습니다. 그들이 왜 그런 행동들을 했습니까? 잘못된 믿음 때문이지요?

 

c. 또 다른 문제는 알기는 아는데 믿지 않는 것입니다.

지식만을 추구하면 알기는 아는데 믿지 못합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 생활은 했는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런 경우입니다. 아는 것은 많습니다. 그런데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경건한 삶은 없습니다.

 

2. 기독교의 핵심은 믿음입니다. 건강한 믿음은 진리에 근거한 믿음입니다. 구원도 성경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기도응답도 믿음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믿음으로 되고요. 천국도 믿음으로 갑니다.


   믿음을 갖는 것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무너지고 새 빌딩이 들어섰지만, 뉴욕의 세계무역센터는 110층이었습니다. 한번은 독일의 건강한 청년이 1층에서 110층까지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는 데 소요된 시간은 1시간40분이었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했으나 30층쯤 올라가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숨을 헐떡거렸습니다. 그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20개 층을 오르고 다시 쉰 뒤 10개 층씩 올라갔습니다. 그는 마지막 층에 오르자 기진맥진해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편안히 서있기만 해도, 1층에서 110층까지 오르는 데에  28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물론 110층 빌딩도 노력하면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입니다. 해발 8.848m입니다. 그렇게 높은 산도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은 노력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면 엘리베이터를 타듯이 천국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3.   11:6에 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를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했습니다.


   히브리서에서는 크게 두 가지를 믿으라고 말씀합니다. a)하나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은 거기에 계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b)또 하나는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찾습니까?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은 기도로 하나님을 찾는 우리의 모습을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상을 주십니다. 모여서 하든 혼자서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모여서 하면 더 쉽습니다. 더 은혜롭습니다.

   .
    
우리는 성경을 바로 배워야 합니다. 고로 성경을 바로 가르치는 교회의 선택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흔들리면 안됩니다.

 

) 거하라.
 1. 거하라는 말은 머무르라
는 말입니다. 내가 배우고 확신하는 진리인 성경 말씀 안에 머물러야 온전한 삶이 지속됩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 저기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는 한 자리에 있어야 잘 자랍니다. 나무를 자꾸 옮겨 심으면 나무가 죽습니다. 어렸을 때, 한 두 번 정도는 옮겨 심을 수도 있지만, 자꾸 옮겨 심는 것은 나무를 죽이는 일입니다.

우리는 진리 안에 거하되 끝까지 거해야 합니다.

 

 2.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12제자 중 하나로 선택 받았다 함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입니까? 그런데 가롯 유다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주님을 팔아먹고 양심에 가책을 받아 목매달아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제자로서의 자리에 계속 거하지 못했습니다.


 3.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하기 전에는 로마가 기독교인들을 엄청나게 핍박했습니다. 한번은 추운 겨울에 로마 군인들이 기독교인들을 잡아서 얼음 물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부인 하면 살려주겠다고 했답니다. 믿음을 지키다가는 얼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얼음물 속에 들어가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음 물속에서 뛰쳐나왔습니다. 그는 진리를 고수하기 위해 얼음 물속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했는데 육체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을 얼음 물속에 집어넣고 고통을 주던 로마군인 한 사람이 물 밖으로 나온 사람을 대신해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 사람이 얼음 물속에 뛰어든 이유는 환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얼음 물속에서 순교 하려는 순간, 고통 중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숫자만큼 천사들이 면류관을 가지고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물 밖으로 뛰쳐나가자 면류관을 가지고 오던 천사 중에 한 천사가 돌아가는 것! 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광경을 보고 자신이 물 밖으로 나온 사람을 대신해서 얼음 물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비유임엔 틀림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을 항상 배우기에 힘쓰십시오. 그리고 배운 것을 확실히 흔들림 없이 믿으십시오. 그리고 배운 그 진리의 말씀을 계속 실천하는 일에 힘쓰십시오. 그리고 진리 안에 거하되 끝까지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살아야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믿음을 이루는 길입니다. 어떤 군인 가족들은 미국에서는 믿음을 잘 지키다가도, 한국에 가면 놀러 다니기 바빠, 믿음 생활에 소홀해졌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목사 귀에 들릴 정도면 하나님 귀에도 분명 들렸겠지요?

 

그래선 아니 됩니다. 상황에 따라, 지역에 따라, 건강이나, 기분이나, 경제사정이나, 날씨에 따라…… 등등에 변함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늘 배우며 확신하며 행하며 흔들림 없이 말씀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온전한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셔서 조각 난 복, 찌끄래기 복이 아닌, 크고도 풍성하며 온전한 축복들을 받아 누리시길 우리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참조: 마경훈 /편집:익선 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