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가벼운 멍에만 메라(마11:28~30)

호걸영웅 2015. 4. 10. 23:25

가벼운 멍에만 메라(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서론)

1.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고 말씀하시면서, 그는 자기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여 자기 멍에를 메고 자기에게 배우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야 쉼을 얻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그의 멍에는 쉽고 그의 짐은 가볍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수고하고 참으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그분 안에서 쉬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본론)

)멍에의 원인과 구원자

 1. 성경에 보면, 멍에의 원인은 죄악에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목에 멍에를 올리고 빗장을 채웠느냐 하는 것인데, 이는 죄악이 저희 손을 묶고 멍에를 목에 올리며 피곤케 했다고 했습니다. 또 악을 꾀하는 자의 사특한 말에 꼬임 당하면 영락없이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1:14~15 [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케 하셨음이여 내가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붙이셨도다 [15] 주께서 내 지경 안 모든 용사를 없는 것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소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유다를 술 틀에 밟으셨도다”라고 했고,

  1:11~13에선 “[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특한 것을 권하는도다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장(强壯)하고 중다할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의 멍에를 벗겨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 삼으시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 된 것을 면케 함같이, 그들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그들로 바로 서서 걷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26:13도 “[13]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 된 것을 면케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후엔 이런 일을 행하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하나님은 사단이 온 인류에게 지운 멍에를 깨뜨리고 저희의 결박을 다 끊어주시려고 예수를 보내 주셨습니다.

오늘날 예수는 우리가 진 무겁게 멘 멍에와 어깨의 채찍과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고, 또 우리로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해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즐거움 같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게 하시려고 오실 분이라고 성경은 증거하십니다.  

  9:3~6[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 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3. 그래서 그는 강한 자로 임하신 것입니다. 이를 알게 하시려고 예수는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하셨던 것입니다.

 ) 우리도 강한 자가 되는 원리

1. 12:22~29은 말씀하십니다. [22] 그때에 귀신 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멍에를 깨뜨리시고 결박을 끊어주심 같이 우리도 이웃의 멍에와 결박을 풀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말씀하실 때,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은,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2. 58:6~11도 “[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고 합니다.

 3. 17:19~21 [14]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19] 이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1]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그래서 예수도 간질하는 하는 자의 아비가 주께 와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하니까, 주님이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하고 책망하셨던 것입니다. 자기들이 왜 안 되느냐고 여쭈니까 주님이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 말씀하셨습니다.

 ) 무거운 짐은 내려 놓자

1. 우리는 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쉼을 얻어야 합니다.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염려한다고 나아질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하고 말씀하십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12:22~26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2.  우리 행복은 일한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심을 받는 데 있습니다.  

4:6~9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3. 마치 마리아와 마르다에게 있었던 예화처럼, 마리아가 자기 좋은 것을 택하였어도 책망 받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는 많은 일로 염려하거나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곧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10:38~42 [38]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 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는 다 행위로 의로워지려는 태도입니다. 이런 자들에 대하여 성경은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나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

5:1~4은 “[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고 했습니다.

우린 율법의 짐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세상 염려의 짐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내일 일을 미리 염려하지 마십시오. 죄의 짐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나를 드러내려는 짐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짐만을 져야 합니다. 그 짐은 가볍습니다. 상쾌합니다. 즐겁습니다.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찬송)456장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1.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 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 아멘?

오늘도 이 기도 시간을 통해서 삶에 모든 무거운 짐들을 다 벗어버리고, 주 예수께서 주시는 사랑의 짐만을 둘러메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456

*참조: 카리스마 /편집: 익선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