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강해

에스겔 11장 강해(예루살렘의 정화)

호걸영웅 2016. 9. 21. 18:14

에스겔 11장 강해(예루살렘의 정화)

 

1.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그 문에 사람이 스물다섯 명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이라

 

2.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꾸미는 자니라

 

3.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지니라

 

5.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말씀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6.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이 죽여 그 거리를 시체로 채웠도다

 

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성읍 중에서 너희가 죽인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읍은 그 가마인데 너희는 그 가운데에서 끌려 나오리라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이르게 하고

 

9.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에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10.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1.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에 고기가 되지 아니할지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심판하리니

 

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3.

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오호라 주 여호와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하니라

 

[이스라엘의 회복을 이르시다]

 

14.

여호와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시다]

 

22.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

 

24.

주의 영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영의 환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본 환상이 나를 떠나 올라간지라

 

25.

내가 사로잡힌 자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을 말하니라

 

 

서론)

1. 8장에서 11장까지 에스겔은 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8장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보았습니다. 9장은 여섯 천사를 통해서 심판하십니다. (9:3~6)을 보면,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고 했어요.

10장에선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떠나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또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남은 사람들을 심판하심으로 예루살렘 땅을 정화하십니다.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은 고난으로 훈련하시고 성령을 주셔서 그 마음을 정화시키십니다.

 

제일장 예루살렘 땅을 정화하십니다. 1,2절은,

1.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그 문에 사람이 스물다섯 명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이라 2.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꾸미는 자니라”했어요.

 

동문은 어귀에는 스물다섯 명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백성의 지도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각 지파의 두 명씩의 지도자가 있는데 이들은 국회위원과 같은 자들입니다. 24명의 국회위원이 있었답니다. 왕까지 하면 25명이 됩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이 성읍에서 포악한 일을 꾸며 내며 악독한 일을 꾀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지니라” 지도자들은 모두 집을 지을 때가 가까이 오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아 25 28절에서 보면, 하나님은 포로된 자들에게 바벨론에서 집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지도자들은 바벨론의 사람들이 집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은 곧 예루살렘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예루살렘 성읍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그 안에 담긴 고기이므로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성전의 부뚜막에는 철로 된 가마솥이 있었습니다. 가마솥 뚜껑은 매우 무거워 쉽게 열 수 없습니다. 가마 솥에 고기 같은 것을 두면 고양이나 쥐가 그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예루샬렘은 튼튼한 가마솥이므로 우리는 안전하게 보호받을 것이라고 하는 말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성이므로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히스기야 때도 앗수르 군대가 왔을 때 안전하였고 앗수르로 군대를 멸하셨습니다. 이 말은 속담으로 안전함을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그들을 규탄하여 그들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5.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6.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이 죽여 그 거리를 시체로 채웠도다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성읍 중에서 너희가 죽인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읍은 그 가마인데 너희는 그 가운데에서 끌려 나오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죽인 자들만이 가마솥의 고기처럼 안전하고 산자들은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이르게 하고 9.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에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10.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했어요.

 

 13. 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하니라” 여호와가 예언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습니다.

 

당시 에스겔은 32,3살뿐이 안 되었습니다. 지도자는 나이든 장로입니다. 연장자인 지도자는 너 뭐야 새파랗게 젊은 놈이!?라는 식으로 덤볐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를 치셨습니다. 이십사장로도 사색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악행을 하던 자입니다. 하나님의 예언대로 악을 행하는 자가 본보기로 죽었습니다.

 

그러자 에스겔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큰소리로 부르짖어 아뢰었습니다. 주 하나님, 악한 자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마저 완전히 없애 버리려고 하십니까? 라며 두려워하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제이장 바벨론의 포로를 정화시킵니다.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이 부분은 에스겔의 중보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그 때에 주께서 예루살렘의 주민은 에스겔의 모든 친척, 혈육, 이스라엘 족속 전체에게 비록 멀리 떠나지만 거기서 하나님이 잠시 성소를 베풀어 보호하실 것을 언약해 주십니다.

 

물론 그곳 바벨론에는 건물도 없고 언약궤도 없으나 회당이 생깁니다. 성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건물이 없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성소입니다.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면 그곳이 성소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 순종하여 사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성소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 성소입니다.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면 예수님이 또 계십니다.(18:19)

 

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은 그들은 얼마 후에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기간에 그들은 회개하고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그들이 왜 예루살렘이 망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애굽을 의지하고 앗수르를 의지하고 바벨론 의지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곳으로 가서, 그 땅의 보기 싫고 역겨운 우상들을 그 땅에서 다 없애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돌아가서 예루살렘 땅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겉모양의 화려한 성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생활을 통하여 자신은 다 죄인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참된 회개가 있을 때, 하나님은 새로운 영을 그들 속에 넣어 주십니다. 성령이 임할 때 우리의 마음이 깨끗한 마음이 되고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있는 자들의 내면을 정화하고 변화시키십니다. 여호와가 그들의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십니다.

 

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했습니다.

 

 22.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 24. 주의 영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영의 환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본 환상이 나를 떠나 올라간지라 25. 내가 사로잡힌 자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을 말하니라”

 

22~25절은 주의 영광이 그 성읍 가운데서 떠올라, 성읍 동쪽에 있는 산꼭대기에 머물렀다 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믿음으로 사는 에스겔이 있는 바벨론에 오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에스겔이 본 환상이 에스겔에서 떠나갔습니다. 그래서 에스겔은 주께서 자신게 보여 주신 모든 일을, 포로로 끌려온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결론)

하나님은 예루살렘 땅을 심판하심으로 정화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훈련을 달게 받음으로 정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심으로 우리의 심령은 정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불이 우리의 죄들을 태우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일치된 마음 새로운 마음 말씀을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참조: 오요한/편집:익선 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