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날 없는 세상 이기기(잠14:26-27 )

바람 잘날 없는 세상 이기기(잠14:26-27 )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서론)

1. 요즘 우리는 메스컴을 통해서 바람 잘날 없는 세상을 실감할 것입니다.

지진과 사이클론, 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구제역, 산불, 가뭄과 홍수, 전쟁, 무역마찰, 인종증오 등으로 인하여 온 세계가 떠들썩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와 같은 현실을 보면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며,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

 

본론)

가) 먼저 우리의 모든 행사(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창세기에11장에 보면, 홍수 후에 노아의 후손들이 번성해 가면서 바벨탑을 세우는 사건이 나옵니다. 인간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성을 쌓되 성의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쌓아서 우리들의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서 흩어짐을 면하자고 했습니다. 결국은 언어의 혼란의 징계로 인해 공사는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흩어집니다.

 

인간 최초의 범죄인 선악과 사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지혜롭게 되려는 과욕 때문에 온 인류에게 사망과 저주가 임하였습니다.

 

 우리인생은 단지 피조물이요 하나님을 경배하며 순종하며 사랑하는 존재여야만 합니다.  

우리는 무지하여 1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삶을 살아감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서의 지혜자가 말하였습니다.

세상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더라. 인생들아 정신 차려라! 이 같은 세상에서 인생이 알아야 할 것이 있으니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잠16:3, 9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

잠3:6-8 =”너는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야 견고한 의뢰가 있는데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을 것이다. 했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날 것이다.”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행동을 달아보시고 선악 간에 반드시 심판을 하십니다.

 

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겸손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 능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구원하심과 만복의 은혜는 나의 공로가 아니라 겸손하게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종교 지도자들은 은혜를 못 받았지만, 오히려 창기나 세리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가 필요하다고 찾는 자가 구원을 받고, 병을 치료받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2000년 전,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님을 거부했던 유대나라를 떠나 이방나라로 건너가 이방 땅을 풍성하게 했습니다. 교만하면 이스라엘일지라도 하나님 은혜가 떠나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와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 임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 29장에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잠 22장 4절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 겸손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재물을 주시고, 영광을 주시며. 생명을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시22편 26절에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이 영원히 살지어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르고 언제나 샘솟는 기쁨과 영생이 임하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해야 합니다.

바벨탑 사건 이래로 인간이 하나님께 도전하는 행위는 수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인류는 이제 과학을 통해 하나님께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대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과학은 성경에 대한 도전을 함부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도전들을 손꼽아 본다면 진화론과 동물복제와 인간복제, 유전자 조작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진화론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동물복제는 다양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지금껏 복제동물들은 절반 이상이 조로현상으로 죽었고, 복제양 돌리도 복제된 지 3년 만에 관절염과 류마티스에 걸렸으며, 6년 6개월 만에 폐선종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돌리의 생애의 절반 가량은 여러 질병으로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인간복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과학자는 “인간복제가 실현되더라도 복제인간은 조로(빨리 늙음)현상이나 참혹한 질병에 의해 비참하게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생명을 살리려는 노력은 권장되어야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께 도전하는 과학은 반드시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결론)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찾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물론 이 세계는 혼돈과 환란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사랑하며 겸손히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능히 이길 힘을 주시고 지혜와 믿음을 주실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021717 익선/참조: 엘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