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8장과 트럼프 선언(슥8:20~23)
20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21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서론)
성경에는 말세적 징조에 대한 구약적 언급도 많고 신약적 언급도 많습니다. 우리가 잠시 예수님의 말세 징조에 대한 말씀을 아주 조금 들어본다면 이렇습니다. 막 13:에 있는 말씀입니다.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네, 이 부분은 이미 성취되었지요? 오늘 날 에루살렘 성전에 가보면 예루살렘 성전은 다 무너지고 기초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이슬람 성전인 황금 돔이 우뚝 서 있습니다.
자, 이어서 3절 입니다.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네, 이 부분도 대부분 이루어졌거나 이루어지는
중이지요? 이제 9절입니다.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네, 이 부분도 계속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이슬람권과 고안권에서의 핍박이 얼마나 잔혹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10절입니다.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지금 상당히 많은 나라들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남은 곳은 극단적인 이슬람 국가들이지요. 중동의 쟈스민 혁명은 이슬람 복음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슬람은 더욱 약화되어 갈 것이고 복음은 좀더 힘차게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더욱 강하여 지고 더 큰 영행력을 중동제역에 끼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이란군대가 들어오자 무차별 포격을 한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최소한 약 70~80개의 핵폭탄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 국들은 무려 100배의 크기와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을 공격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거기다 미국을 등에 업고 있기에 누구도 함부로 이스라엘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 이런 모든 환경이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으신 스가랴 8장은 이런 현실과 연관되어 예루살렘의 미래에 대한 몇 몇 말씀이 드러난 부분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2400여년 전의 약속을 여전히 지키시는 분이심을 더욱 확신하시길 바랍니다. 중 상당히 의미가 큰 부분이기에 성도 여러분과 함께 간략히 상고해 보길 원합니다. )
본론)
가)미래의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말씀 (1-13절)
[1-3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聖山)이라 일컫게 되리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고 말씀하셨어요. 시온, 곧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택하시고 은혜 언약을 맺으셨던 성이었죠. 하나님께서 시온을 위해 크게 질투하시는 것은 그 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그 성이 황폐되었었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는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침공으로부터의 유다 멸망 이후, 70년 동안 그 성을 버리셨고 황폐케 하셨지만, 다시 돌아오셔서 그 성으로부터 재앙과 불행을 거두시고 그 성에 평안과 복을 주시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멸망 이전에는 그 성이 거짓으로 충만했으나, 후에는 진리와 진실이 충만하고 진리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성읍이 될 것이요, 또 전에는 그 성이 죄와 불결로 충만했으나, 후에는 죄가 없고 거룩과 의와 선으로 충만한 거룩한 산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회복된 이스라엘과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의롭고 선하고 진실한 사람들의 거주지가 될 것이라 햇습니다. 어떻게요? 교회시대가 열리면서부터요, 그리스도가 오신 이후부터 입니다.
[4-6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어서, 본문은 황폐하고 황량했던 예루살렘 성 중에는 거민이 많아질 것을 예언합니다.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며, 노인들은 다 나이가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다. 즉 예루살렘 거민들은 장수(長壽)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또 예루살렘 거리에 소년들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할 것이니 곧 회복의 축복이 가득해 진다 했습니다. 오늘날 그 말씀이 생생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7-8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시오니즘과 교회시대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이스라엘로 모여 들고 있습니다. 북미나 유럽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에서 살던 이스라엘 후손들도, 러시아에서 살던 이스라엘 후손들도 다 모여 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백성을 구원하여 내리라”고 말씀하셨고 또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온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택한 이방인들도 다 포함합니다.
나) 그때에 백성들은 진실과 화평을 행해야 한다 했습니다. (14-23절)
이 부분은 이스라엘의 백성들과 오늘날의 이방 성도들의 의무를 말씀하십니다.
[14-17]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의 행할 일은,
첫째로, 그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고 진실한 재판을 하고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죠.
사도 바울도 에베소서 4:25에서,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고 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화평한 재판은 남을 해치려는 의도를 가지지 않고 가급적 서로 화목하게 하는 재판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그를 해치려고 계획하는 것은 살인처럼 악한 일입니다.
요한일서 3:15는,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선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지만, 악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본문 [19절]후반에서도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고 하십니다
[20-23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고 했어요.
말세에는 여러 나라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올 것이며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회복된 성, 예루살렘은 그런 사람들로 가득 차며 붐비며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한다”했으니, 곧 세계복음화를 예언한 것입니다.
스가랴 14장 20~21엔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오늘날 예루살렘엔 점점 블레셋 사람 곧 가나안 사람들이 쫓겨나가고 있습니다. 이슬람 성전도 멀지 않아 무너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유대인의 성전이 들어 설 것입니다. 소위 제3성전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뉴스에 의하면 제3성전이 건축재료들이 이미 다 창고에 만들어져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유투브에 들어가셔서 제3성전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동영상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 있습니다.
스가랴 6:15에서도 “먼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방인들과 강대국 사람들이라 했어요. 이것은 신약교회와 세계복음화에 대한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예언입니다. 좀 긴장되지 않습니까?
이 많은 에루살렘의 백성 가운데 저와 여러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고 이방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계 7:9).
또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해야 합니다. 이는 거짓말이 아니 참 말을 하며 화평을 불러오는 일입니다. 세계 선교는 곧 우리의 사명이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결론)
작년 12월 7일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사관을 테아비브라는 지중해 쪽 항구도시에서 예루살렘을로 옮기겠다는 선언을 합니다. 이런 일들은 곧 스가랴 8장의 말씀 성취의 일부임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겁을 먹고 있습니다. 유엔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큰 전쟁과 재난들이 들이 닥칠 만한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근방의 아랍 국가들이 이를 갈며 거품을 물고 미국을 저주하고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금년 5월 14일, 마침내 미국 대사관이 예루살렘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일의 반대자들은 어떻습니까? 힘들을 못 쓰고 있어요.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스가랴서의 말씀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세계복음화가 우리 크고 선하신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계획이시며 그분의 뜻임을 이해하고, 온 세계 만민에게 또 땅끝까지 하나님의 복음, 곧 구원의 복음을 널리 전파되는 일을 위해, 더욱 수고하며 기도하며 힘써야 합니다. 할렐루야!
082818 안익선 목사/ 참고: 예장 합정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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