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하

열왕기상 9장 강해(솔로몬에 대한 여호와의 경고 )

호걸영웅 2019. 1. 7. 04:47

열왕기상 9 강해(솔로몬에 대한 여호와의 경고 )


서론)

솔로몬은 7년을 걸쳐 성전을 먼저 짓고 13년 걸쳐 왕궁 건축하기를 마쳤습니다. 솔로몬은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20년 동안에 마쳤습니다. 그는 성전을 건축 뿐 아니라 주변국과의 무역이 활발하고 외교도 성행하여 국력이 나날이 신장했습니다. 성전봉헌식도 했습니다.그후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나타나 경고하십니다.

본론)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신 하나님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하나님이 솔로몬을 찾아 오사 성전을 지은 후에 주의해야할 것을 경고해 주셨습니다.

(
성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다)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하나님에게 한 기도와 간구를 들으셨다고 하시면서 솔로몬의 기도대로 여호와의 눈길과 마음이 항상 성전을 향하여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성전에 두시며, 눈길과 마음을 항상 거기에 두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종하면 왕위를 영원히 하신다.)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네 아버지 다윗처럼 말씀에 순종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성전보다도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여호와는 솔로몬 아버지 다윗이 성전을 짓고자 할 때,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그에게서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다른 신을 섬기면 성전도 던져버린다)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솔로몬과 그 자손이 성전은 잘 지었지만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고 등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가 솔로몬에게 일러준 여호와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아가서, 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숭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성전을 지었어도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그 땅에서 끊어 버리신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입니다. 성전 건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솔로몬에게 이것은 큰 충격이요, 무서운 경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솔로몬은 훗날 이 말씀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아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고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분열되었습니다. 결국은 망하여 성전은 허물어지고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성전을 잘 지었어도 우상을 섬기면 망하게 됩니다. 저자는 유다가 망하고 성전이 무너진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럽에는 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솔로몬과 히람의 거래
10.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솔로몬은, 주의 성전과 왕궁, 이 두 건물을 지을 때, 두로의 히람 왕이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모두 보내와서 솔로몬을 도와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이스라엘 북부의 갈릴리 땅에 있는 성읍 스무 개를 히람에게 주었습니다
히람이 두로에서부터 와서, 솔로몬이 그에게 준 성읍을 보았는데, 그 성들이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히람은 솔로몬에게 나의 형제여, 그대가 나에게 준 성읍들이 겨우 이런 것들이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그 곳을 가불의 땅이라고 합니다. 가불은 기쁘지 않다는 뜻입니다. 나중에 히람은 이땅을 솔로몬에게 돌려주어서 솔로몬이 그 성을 건축하였습니다.
히람이 솔로몬 왕에게 사례로 보낸 금액은 금 백이십 달란트나 되었습니다 4111킬로그람, 사톤입니다. 백향목과 잣나무와 석재와 기술자를 보냈습니다. 솔로몬은 히람에게 보상하였습니다. 해마다 밀이만 석과 기름 이십석을 보냈습니다 성읍 20개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에게 받은 성들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불이라 불렀습니다. 쓸모없는 것들이라는!

)애굽왕이 게셀 땅을 솔로몬에게 주다
16. 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이집트 왕 바로가 올라와서, 가나안 사람의 땅 게셀을 점령하여 불로 태워 버린 일이 있었죠. 게셀은 예루살렘과 욥바 중간의 팔레스타인 평지에 위치한 고대 가나안의 성읍입니다( 12:12). 이스라엘이 온전히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못한 곳입니다. 애굽왕은 그 성 안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살해하고, 그 성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기의 딸에게 결혼 지참금으로 주었습니다. 솔로몬은 강제 노역꾼을 동원하여서, 낮은 지대에 있는 벳호론을 재건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많은 성을 건축하다)
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그후 솔로몬은 주로 전쟁을 대비한 진지들을 건축하였습니다. 또 솔로몬은 중앙집권적 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성을 건축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오랜 건축으로 말미암아 지쳐갔습니다.
(
가나안 사람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사람 중에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 남은 백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이스라엘 자손이 다 진멸해야 했던 부족의 사람입니다. 솔로몬은 그들을 노예로 삼아서, 강제 노역에 동원하였습니다. 솔로몬은 그들을 남겨두어 건축에 필요한 노동력으로 활용했습니다. 솔로몬은 편리에 따라서 그들을 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 시대까지도 노예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편리에 따라서 남겨둔 그 백성들이 나중에는 그들의 가시와 올무가 됩니다. 우리는 편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야합니다. 솔로몬은, 이방인은 노예로 삼았지만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군인, 신하, 군사령관, 관리 병거대 지휘관, 기병대원으로 동원하였습니다.

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바로의 딸은 다윗 성에서 올라와서, 솔로몬이 지어 준 자기의 궁으로 갔습니다. 그 때에 솔로몬이 예루살렘 동쪽 언덕 지역인 밀로에 궁을 완공하였습니다.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솔로몬은, 한 해에 세 번씩 절기를 따라 주의 제단에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또 주 앞에서 분향하였습니다.

)해외 무역을 왕성하게 하다
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솔로몬 왕은 또 에돔 땅 홍해변 엘롯(홍해 동쪽 끝 부분의 항구,사우디와 인접한 곳) 근방에 있는 에시온 게벨에서 배를 만들었습니다. 히람은 자기 신하 가운데서 바다를 잘 아는 뱃사람들을 보내서, 솔로몬의 신하들을 돕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오빌(아라비아 남서부로 추정)에 이르러, 거기서 사백이십 달란트의 금을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큰 부를 이루는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결론)

솔로몬이 하나님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한 그 당시, 이스라엘의 국력이 가장 부강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열심히 섬길 때, 하나님의 축복도 가장 크게 임합니다.

120518 안익선 목사/ 참고;오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