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하

열왕기상 10장 강해 (지혜를 듣고자 찾아온 스바여왕)

호걸영웅 2019. 1. 7. 04:48

열왕기상 10장 강해 (지혜를 듣고자 찾아온 스바여왕)

 

서론)

오늘 말씀에는 스바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와서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였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스바는 지금의 사우디 남부 인근의 나라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나라와 인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말씀을 찾는 사람)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각국에까지 유명해졌습니다.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서,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시험해 보려고,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사톤 정도의 금을 가지고 왔습니다. 수백마리의 낙타에 싣고 수많은 수행원과 향료들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예수님은 스바여왕이 땅끝까지 찾아왔는데 너희는 같은 나라 동네에 살면서 왜 나를 찾지 않는냐고 하셨습니다. 그녀는 사톤의 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여왕이 묻는 온갖 물음에 척척 대답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몰라서 여왕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
이스라엘 부흥의 비결)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온갖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직접 듣고 확인하였습니다. 또 그가 지은 궁전을 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또 왕의 식탁에다가 차려 놓은 요리와, 신하들이 둘러 앉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의 관리들이 일하는 모습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술잔을 받들어 올리는 시종들과, 주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굉장하여 넋을 잃었습니다. 솔로몬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은 부흥이 되었습니다.


(
스바여왕의 감탄)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여왕이 솔롤몬에 대한 소문을 이미 전해 들었지만, 와서 실제로 보니, 과연 들은 소문이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아니 갑절이나 더 지혜로왔습니다.

(
행복한 사람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라며 부러워 했습니다.

 

오늘날 이 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지혜로운 분의 말씀은 우리는 들을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곧 예수님 말씀입니다. 예수께선 우리가 복음을 들은 것은 솔로몬의 말을 듣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듣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고 심판에 이르게 됩니다.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깊은 우물과 같아서 고갈되지 않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막히지 않았다는 것은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왕이고 장군이고 음악가였지만 순수했습니다. 그는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시편 119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지 못하고 세상 것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
여호와를 송축함)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임금님의 주 하나님께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매우 사랑하셔서, 솔로몬 임금님을 왕으로 삼으시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
예물을 드린 스바 여왕)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아라비아와 스리랑카 지역)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그런 다음에, 여왕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지혜의 말씀을 들은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매우 큰 헌금을 드렸습니다. 스바 여왕은 지혜의 가치를 알았습니다.

(
돌아간 여왕)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 왕의 관례에 따라 답례물을 넉넉히 주었습니다.


(
돈의 함정)
14. ○솔로몬의 세입금의 무게가 금 육백육십육 달란트요(23.31, 1달란트는 35키로그램) 15. 그 외에 또 상인들과 무역하는 객상과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나라의 고관들에게서도 가져온지라”○해마다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금은, 그 무게가 육백육십육 달란트였습니다. 이 밖에도 상인들로부터 세금으로 들어온 것과, 무역업자와의 교역에서 얻는 수입과,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국내의 지방장관들이 보내 오는 금도 있었습니다.
(
금방패를 만든 솔로몬)

16.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7.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1.7 키로그램)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솔로몬 왕은, 금을 두드려 펴서 입힌 큰 방패를 이백 개나 만들었습니다.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만 하여도 육백 세겔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또, 금을 두드려 펴서 입힌 작은 방패를 삼백 개를 만들었는데, 그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은 삼 마네였습니다. 왕은 이 방패들을 레바논 수풀 궁에 두었습니다. 방패는 금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과시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사치하였습니다.

(
상아보좌를 만든 솔로몬)
18.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9.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서 있으며 20.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서 있으니 어느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왕은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거기에다 잘 정련된 금을 입혔습니다. 보좌로 오르는 층계에는 계단이 여섯이 있었으며, 보좌의 꼭대기는 뒤가 둥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그 팔걸이 양 옆에는 각각 사자 상이 하나씩 서 있었습니다. 여섯 개의 계단 양쪽에도, 각각 여섯 개씩 열두 개의 사자 상이 서 있었습니다. (14마리)


(
은 정도는 천시한 솔로몬 시대)
 21.
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삼 년에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 솔로몬 시대에는 금이 너무도 많고 넘쳐서 아예 은은 귀금속 축에 들지도 못하였습니다. 왕은 다시스 배를 바다에 띄우고, 히람의 배와 함께 해상무역을 하게 하였습니다. 세 해마다 한 번씩, 다시스의 배가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들을 실어 오고는 하였습니다.

(
지혜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
23.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24.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5. 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 솔로몬 왕은 재산에 있어서나, 지혜에 있어서나, 이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온 세계 사람은 모두, 솔로몬을 직접 만나서,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넣어 주신 지혜의 말을 들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각각 은그릇과 금그릇과 옷과 갑옷과 향료와 말과 노새를 예물로 가지고 왔습니다.

(
강대한 군사력을 의지하는 솔로몬)
26.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솔로몬이 병거와 기병을 모으니, 병거가 천사백 대, 기병이 만 이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솔로몬의 말들)
28.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들여왔으니 왕의 상인들이 값주고 산 것이며 29. 애굽에서 들여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필에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에게 그것들을 되팔기도 하였더라” 솔로몬은 말을 이집트와 구에로부터 수입하였는데, 왕실 무역상을 시켜서, 구에에서 사들였습니다. 병거는 이집트에서 한 대에 은 육백 세겔(6.84키로그램, 335만원 정도), 그리고 말은 한 필에 은 백오십 세겔(83만원 정도)을 주고 들여와서, 그것을 헷 족의 모든 왕과 시리아 왕들에게 되팔기도 하였습니다. (1g= 490원 정도이고 1kg=49000원이니 ,<600세겔=6.84kg>*49000=335만원 정도임)

(
행복한 우리들)
스바 여왕은 먼데서 거액의 금과 선물을 가지고서 솔로몬의 지혜를 얻고자 찾아 왔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엄청난 재물보다 귀했습니다.

예수님은 솔모몬보다 더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지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힘을 주시고 삶의 지혜를 주십니다. 성령을 충만히 주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돌봐주십니다. 12 42절을 보십시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라는 말씀을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우리가 스바여왕보다도 더욱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스바여왕처럼 예수의 말씀을 사모해야합니다. 말씀을 듣는 것에 대한 감사를 더 크게 해야합니다.  아멘!   *121118 안익선 목사/ 참고:오요한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