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왕권의 복을 받은 유다(창 49:8~12)

호걸영웅 2022. 12. 18. 00:03

왕권의 복을 받은 유다( 49:8~12)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 찬송이 될지라 네 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서론)

유다는 야곱의 아들 중 4번째 아들입니다.  야곱은 애굽의 총리를 지낸 요셉의 아버지요. 야곱의 조부 는 아브라함이요, 아비는 이삭입니다. 그는 족장시대 말기에 탁월한 신앙인이요 한편으로는 성령에 충만한 예언자이기도 했습니다. 유다라는 사람의 이름의 뜻은  '칭송 받는다'이며, 오늘날도 유대인들이 흔히 쓰는 이름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유다는 야곱과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넷째 아들로 서 요셉을 제치고 메시아 예수님의 조상으로 예언의 축복을 받은 자였습니다. 유다에 대한 메시아의 오심은 1,600여년 후 일어난 사건입니다.

 

본론)

) 다윗 왕의 조상 유다

1. 야곱의 아들 유다( 29:31~35)

우린 먼저 왜 야곱의 4본째 아들의 장자의 축복을 받았나 하는 의문을 갖을 수 있습니다. 야곱은 네 명의 여인에게서 12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장자 르우벤과 차남 시므온과 셋째 레위가 가문에 수치스 러운 범죄들을 저지름으로써 장자의 축복을 박탈당합니다. 그래서 왕권은 넷째 아들 유다에게 넘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야곱이 늙어서 죽기 전, 12자녀들에게 축복을 빌 때, 넷째 아들인 유다에게 실제적인 장자의 권위가 주어졌습니다.

오늘 본문은 유다가 받은 두 가지 면의 왕권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49:8~12 8절을 보면, 첫째로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라고 했습니.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되겠다는 것은 모든 형제들이 유다의 왕가를 축복하고 칭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라는 말은 원수를 정복한다는 말입니다. 원수는 적군들 뿐 아니라 영적으로는 마귀 사탄의 세력까지를 의미합니다. 원수의 목을 잡는다는 것은 굉장한 힘으로 억눌러 이긴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란 말씀은 그에게서 왕권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리고9절에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라고 하십니다. 그의 힘이 온 세상을 다 찢고 움킨다는 의미입니다.

 

둘째로 9절에서 "유다는 사자 새끼로라"에서 볼 것은 장차 올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지파가 될 것이라 는 예언이었습니다.  사자는 동물의 왕이라고 합니다. 즉 강력한 통치자를 의미합니다. 사자새끼가 크면 뭐가 되죠? 큰 사자가 되죠. 곧 유다는 장차 왕이 될 지파라는 것입니다. 그 예언은 다윗 왕 때에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며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2.  다윗의 조상이 유다가 된 이유( 4:18~22)

유다가 다윗의 조상이 된 것은 그가 탁월한 신앙의 소유자라기보다는…… 성장 과정에서나 집안의 힘든  일들을 처리할 때, 다른 형제들 보다는 훨씬 나은 지도력을 발휘했고 자비롭고 지혜로우며 의로운 행동을 하였음이 인정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그도 허물이 많은 인간 죄인의 모습이 많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결단의 행동을 중요시하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예수의 조상 유다

1. 메시아의 탄생이 예언 되다( 49:10)

10절에서 야곱은 유다에게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홀이나 치리자의 지팡이는 왕권이나 통치권을 상징하는 휴대용의 작은 지팡이나 막대기를 말합니다. 또한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은 유다의 후손으로 태어날 다윗의 왕가에게 영원한 왕권이 계승될 것을 예언한 것이고 또 이러한 축복이 유다 지파에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왕권이 이어질 시기에 대해서는 "실로가 오시기까지"라고 했는데, 실로는 안전을 주시는 자, 중보자 라는 의미로써 이는 메시아를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는 유다의 후손으로 오셔서( 1:1~16) 유다 왕족을 영적으로 견고케 하심으로써 이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 5:5).

뿐만 아니라 다윗을 통한 하나님의 왕권이 완성되면 다른 주변의 나라들도 복종하게 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다윗 왕국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룩하는 하나님 나라 왕국이요, 그 왕국에 대해 온 세상 사람들이 복종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2. 결국 오늘날 현대 시대에 교회들은 곧 예수 그리스도 왕국의 대사관들이요 성도들은 대사관 직원들입니다. 이 시대에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 나라에 세워지고 흩어져 있는지 그 수를 다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한국에만도 2020년 통계에 11,686개의 교회가 있고 미국만도 35만개의 교회가 있다고 해요. 전 세계 교회는 420만 개가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누가 왕이시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물론 영적인 의미의 왕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어떤 인간 대통령이나 왕보다 더 크고 놀라운 왕권을 가지고 계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새의 후손에서 메시야 예수가 나온다.

이제 잠시 이사야서 111~5절의 말씀으로 가 봅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곧 지혜와 총명의 이요 모략과 재능의 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이새는 다윗왕의 아버지로서 유다지파 혈통의 사람입니다. 유다 이후 여러 대를 지난다가 그 후손 이새에게서 다윗 왕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몇 대를 걸쳐 내려오다가 예수의 어머니 마라아에게서 예수가 탄생하십니다. 이사야 11의 예언은 이사야가 예수 오시기 700여년 전에 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는 유다 족속의 여러 수많은 가문 중에 이새의 가문을 쪽집게로 쏙 뽑아내듯 예언한 부분입니다. (한국에 김씨가 많아요. 김해 김씨만 해도 22개 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느 파<김녕군파?>에서 왕이 나온다는 식의 예언입니다). 놀랍죠?

예수를 낳으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유다지파인  이새의 줄기(후손)에서 나오신 분이십니다. 누가복음323절에서38절까지가 누가가 쓴 예수님의 족보에 보면 그 사실이 자세히 나옵니다. 놀랍죠?

11장에 보면, 그 예수는 어떤 분이라 했죠? 2~5절까지 다시 한번 읽어 봅시다.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곧 지혜와 총명의 이요 모략과 재능의 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 는 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공의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고 하십니다.

 

, 이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침례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다고 하신 것으로 2절 말씀이 성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평생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순종했음을 볼수 있습니다. 4,5절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상황입니다. 실제적으로 장차 왕의 통치를 하실 상황을 말한 예언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처음 오신 것은 죄인들을 회개시키고자 하심이요 구원과 용서를 베푸시려 하심

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부활하신지 40여일 후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순절엔 성령 강림 사건이 일어났고 교회시대가 열렸습니다.

교회 시대를 은혜의 시대라고 합니다. 누구든 예수 믿으면 구원을 얻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마지막 때에는 재림하시고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통치하십니다. ? 만약에 심판이 없다면 수만명을 전쟁터에 몰아넣어 죽인 푸틴같은 살인마를 누가 심판하겠어요? 그런 살인마를 그냥 두면 하나님을 누가 공평하시다고 하겠습니까? 그런 자를 그냥 두면 누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하겠어요? 아니지요? 고로 예수님은 꼭 다시 이 땅에 오셔야 합니다. 

227절은 (이기는 자, 성도?)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악인들)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예수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는 심판을 위해 다시 오십니다.  아직 그분의 이야기가 끝난 것이 아니예요. 기대하시라! 11장의 예언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결론)

 

역사를 영어로 히스토리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His+ story 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 HeStory 라고 했어요. 이 예수가 바로 유다를 향한 예언의 오늘의 말씀에 주인공이시고, 이사야 11장의 예언의 주인공이십니다. 그리고 참된 우리의 왕이시고 장차도 왕이 되실 것입니다. 이 예수를 영접하시고 믿으시고 경배하시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예수를 믿고 회개함으로써 모든 죄는 사함 받고 의인들이 되시어 그의 백성, 그의 일꾼, 그의 친구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할렐루야!

 

120622 안익선 목사/ 참조:주성호 님,Worldgospel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