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아랍 민족의 과거와 미래(창세기 16:7-12)

호걸영웅 2024. 10. 20. 01:41

아랍 민족의 과거와 미래(창세기 16:7-12)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서론)

요즘 이스라엘과 아랍세계 또는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들과의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치열함 속에 성경의 예언적 성취가 있다고 하면 사람들은 의아해 할 것 같습니다. 무려 6천여년 전의 성경 속의 예언이 무슨 현대 전쟁과 관련이 있으랴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오늘 말씀을 자세히 아니 대충이라도 살펴보면 그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알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랍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말씀을 나누길 원합니다.

 

본론)

)아랍의 근원; 이스마엘(Ishmael)과 하갈(Hagar)

창세기를 익어 보신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믿음의 조상이 불리우던 아브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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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경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후 그를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면 그이 자손을 하늘에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자손을 주겠노라 약속을 하셨는데
.85세가 되어도 자식이 생기지 아니하자 본처 사래가 남편에게 의견을 내어 자기의 몸종이던 하갈을 첩으로 들여 자식을 낳게하자고 합니다. 아브람(후에 아브라함)도 생각하기를

 매우 건설적인? 의견으로 받아 이집트 출신의 하갈을 첩으로 들입니다. 그리고 임신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브람의 아이를 가진 하갈이 교만해집니다. 그리곤 본처인 사래를 무시하고 깔보며 건방져져 버렸습니다. 사라가 몹시 화가 나서 첩을 어떻게 가르쳤길래 나를 무시하고 함부로 덤비게 되었느냐며 아브람을 마구 책망하게 됩니다. 그러자 아브람이 여보, 무슨 말이요? 하갈은 원래 당신 몸종이자 당신 수하에 있던 여종이 아니요. 그녀의 생사가 당신에게 있으니 당신이 알아서 처리하시오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사래가 하갈을 다른 종들을 동원해 마구 하갈을 구박합니다. 그러다가 견디기 힘들어진 하갈이 그만 자기 본국인 이집트 쪽으로 도망을 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도망이란 것이 뭐 대단한 준비 못하거니와 준비를 했다 해도 계속되는 광야길에서 금방 물도 식량도 바닥이 나 버리는 겁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십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읽어봅니다.

11.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샘 곁에서 그를 만나
12.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13.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4.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고 했어요.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어려움에 하나님의 언약을 들은 하갈은 감지덕지하며 다시 사래에게로 돌아옵니다.  얼마 후, 하갈은 이스마엘을 낳았고……

그리고 창세기 17장에서 아브라함이 또 100세에 사라를 통해 이삭을 낳게 됩니다.


그러자 사라는 자신이 낳은 이삭을 아브라함의 유일한 상속자로 세우기 위해, 그동안 묵과해 두었던 하갈과 첩의 자식 이스마엘을 아브라함의 집에서 쫒아내라고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였고, 아브라함은 고민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보냅니다.

그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이스마엘은 파단 사막에서 살면서 훌륭한 궁사가 되었고, 이집트 여인과 결혼하여 13명의 자녀를 낳고 살다가 137세에 죽었다고 합니다. 


이스마엘의 12명의 아들들은 하빌라(Havilah, 앗시리아 지역)에서 이집트 국경에 이르는 수르(Shur) 지역에 사는 12부족이 됩니다.  이스마엘의 열두 아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느바욧Nebaioth  2.게달Kedar, 3.Adbeel, 4.Mibsam, 5.Mishma, 6.Dumah, 7.Massa, 8.Hadad 9.Tema 10.Jetur  11.Naphish  12.Kedemah입니다(이스마엘의 후손이 12부족의 두령이 되리라는 말씀이 성취 됨). 


고로 이슬람 전통 구전에서도 이스마엘을 대다수의 아랍 민족의 조상으로 여깁니다. 코란에는 이스마엘은 예언자라고 그 이름이 12번 언급이 됩니다. 아랍인은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이기도 합니다.

결국 유대교의 이단인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예언자 모하메드도 아랍 민족의 조상인 이스마엘의 자손이요, 아브라함의 혈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북부 아라비아 사람들은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가 죽고 나서 맞아들인 그두라의 후손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1. (창세기 25;1-2) =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
  2. 그가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낳고…라고 했습니다. 고로 모세가 혼인한 아내 십보라는 미디안 사람이므로 곧 아브라함의 후손이자 친척관계가 됩니다.

 

)다음은 아랍의 미래입니다.

성경에는 곡과 마곡의 전쟁에 관한 두 가지 예언이 등장하는데, 에스겔 38 39장에 등장하는 곡과 마곡의 전쟁과 요한계시록 20장에 등장하는 곡과 마곡의 전쟁이 그것입니다.

이름이 같긴하지만, 사실은 이 두 전쟁은 2개의 다른 시기의 전쟁입니다.

먼저, 에스겔 38, 39장에 등장하는 곡과 마곡의 전쟁은 마곡왕 곡이 북방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이를 것( 39:2)이라 묘사하고 있지만, 요한계시록 20장에서는 땅의 사방에서( 20:8) 곡과 마곡의 군대가 일어날 것이라 했습니다.

 

에스겔 38장에 묘사된 곡과 마곡의 전쟁에 리비아 수단(이디오피아)와 같은 나라들도 참여하지만 주력부대는 북방(러시아, 터키, 이란)에서 오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에스겔 38장에서는 곡과 마곡의 군대가 쳐들어올 때 이스라엘 땅에 큰 지진( 38:19)과 폭우와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이 쏟아져( 38:22) 대적들을 칠 것이라 묘사하고 있지만, 요한계시록 20장에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20:9) 저희를 소멸할 것이라 하신다.

세 번째, 에스겔 38 39장에 등장하는 곡과 마곡 전쟁에서는 전쟁 이후 남겨진 병기를 불피워 사르는데 7년이 걸리고( 39:9), 죽은 시체를 처리하는데 7개월이 걸릴 것( 39: 12 )이라 예언하고 있지만, 요한계시록 20장에서는 예수 재림 후, 천녀왕국이 있다가 곡과 마곡의 군대가 전쟁을 일으키나 결국 불로써 소멸되고( 20:9), 곧 바로 하늘나라에서 백보좌 심판이 이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20:11).

네 번째, 곡과 마곡 전쟁이 예언되어 있는 에스겔 38장과 39장의 앞뒤 말씀을 살피면 에스겔 36장과 37장에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말씀이 나오고, 40장부터는 성전이 재건되는 말씀이 등장한다. 이 말씀들을 통해 에스겔서에서 예언하는 곡과 마곡의 전쟁은 이방 땅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토로 돌아와 ( 36:14), 최후의 성전을 재건하기 전에(에스겔 40) 일어나는 가까운 미래의 사건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우리가 오늘 촛점을 맞추고 보아야 할 사건은 에스겔서의 곡과 마곡의 전쟁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을 쳐들어오는 외국 군대들의 이름이 여럿 나와 있습니다. 이번 전쟁 이후에도 다음 전쟁을 위한 침략군들은 살아 남아 있다가 재침공을 본격적으로 하게 됩니다.

곡과 마곡의 전쟁의 침공의 주역들은 로스, 메섹, 바사, , 고멜, 도갈마 족속들입니다.

2.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로스 메섹 두발 왕 곧 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1.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로스 메섹 두발  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2.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마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3. 그들과 함께 한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 구스와 붓과
 

 

 
  1. 고멜과 그 모든 떼와 북쪽 끝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로스는 러시아, 메섹은 모스크바, 바사는 이란, 구스는 이디오피아나 수단, 붓은 리비아, 고멜은 투르키에 북부의 러시아와 친한 국가들, 그리고 극한 북방에 사는 도갈마 족속(독재국가의?)들이라고 봅니다. 오늘날 현재,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나라 중에서 몇몇 나라가 지금은 빠져있지요? 구스, , 도갈마 족속입니다. 그 외 여러 나라들은(소위 침략 주력국) 이미 한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결국 곡과 마곡의 전쟁을 일으키는 기초와 기둥을 다 이루었는데이번 우크라이나나 이스라엘 전쟁에서 침략의 주력국들이 아직은 완전히 망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훗날 세력을 더 제대로 규합해서 이스라엘을 쳐들어옵니다. 그런데 어찌 되겠습니까? 38 18~23절입니다.

18.   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여움이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9. 내가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말하였거니와 그 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20.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에 무너지리라
 

 

 
  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이 칼로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 내가 또 전염병과 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 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를 내리듯 하리라
  3. 이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위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을 쳐들어오던 여러 민족의 군대들이 다 멸망하게 됩니다. 침략국들과 대부분의 아랍은 급격히 쇠퇴하게 됩니다.

성경은 말세에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19485 14일 독립 실현)과 그후부터는 이스라엘이 더는 타국에 멸망하거나 지배 받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다윗왕이 다스린다 하셨습니다.

결론)

결론은 겔 37 24,25절로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1.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 영원
  2. 그들의 왕이 되리라. (해설)

 

다윗 왕은 원래 예수님 오시기 천년 전에 생존한 유다의 왕입니다. 그럼 미래에 다스릴 왕은 누굽니까? 곧 다윗의 왕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어느 성에 전도하러 가시면, 백성들이 외치기를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즉 예수님이 말세에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 되시고 예수를 배척했던 유대교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고, 그 후손들도 예수를 믿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오늘날에도 6천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예수 그리스도가 참된 만민의 구주시요 영원한 왕이심을 지적합니다. 할렐루야!

 

100824 안익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