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24

사도행전 25장(아그립바와 버니게 앞에 선 바울)

사도행전 25장(아그립바와 버니게 앞에 선 바울)서론)벨릭스에 이어 신임총독으로 부임한 베스도는 부임하자마자 매우 골치 아픈 사건 앞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만난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바울을 고소하는 내용을 접한 베스도 신임총독은 매우 당혹스러웠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총독의 임무는 물론이거니와 유대 지역의 분위기와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도 내리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자신이 가아사랴로 가야 하니 그곳에서 다시 재판을 하자고 전했습니다.  베스도 총독의 말대로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온 유대인들은 여러 가지 중대 죄목으로 바울을 고소했으나, 베스도는 바울의 범죄사실을 입증하지는 못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을 풀어주지 못하는 배..

사도행전 2024.10.20

사도행전 24장 강해(총독 벨릭스 앞에 선 바울 )

사도행전 24장 강해(총독 벨릭스 앞에 선 바울 )서론)사도 바울은 3차 전도 여행 중 성령님을 통해, 예루살렘에 가면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았음에도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이튿날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이자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와 교회 장로들을 만나 그들에게 전도 상황 및 결과를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정결 의식을 행하였고, 그 결례를 마친 후, 성전에 있을 때……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바울을 붙들고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무리가 바울을 성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바울을 때렸습니다. 이를 본 로마 군인들이 개입하여 바울의 구타를 막았고, 천부장은 군인들에게 바울을 결박하여 부대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사도행전 2024.10.20

사도행전 23장 강해(공회 앞에서 증거와 벨릭스에게 보내진 바울)

사도행전 23장 강해(공회 앞에서 증거와 벨릭스에게 보내진 바울) 서론)행 23장이 대지 구분은 一. 바울이 공회 앞에서 복음을 증거함(1-10)/ 二. 주께서 바울을 격려함(11)/ 三. 바울을 죽이려한 결사대 (12-15)/ 四. 하나님이 바울을 건져 주심(16∼30)/ 五. 바울이 가이사랴로 호송됨(31-35) 등 입니다. 본론) 가) 바울이 공회 앞에서 증거함(1-10) . 23: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바울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음을 먼저 증거합니다.  율법도 물론 중하지만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도 매우 중요한 신앙의 덕목입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아니하고 담대한 사람이..

사도행전 2024.10.20

사도행전 22장 강해(오순절, 성전에 모인 백성에게 한 바울의 전도)

사도행전 22장 강해(오순절, 성전에 모인 백성에게 한 바울의 전도) 서론)지난 주에 배운 21장에서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21장부터 사도행전의 끝인 28장까지 바울은 계속 로마 군대의 호송을 받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재판을 받고자 로마로 가는 내용).  원래 사도 바울이 로마로 가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가 에베소에 있던 19:21에 처음 나옵니다. “내가 거기(예루살렘)로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처음 부르실 때, 주님은 바울이 이방인과 임금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함 받았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9:15). 본 장 행22 장에서 바울은 로마 군대의 허락을 받아 오순절에 성전에 몰려든 유대인들에게 간증으로 복음..

사도행전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