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압에 관한 경고(사15장,16장)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루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사15:1)
모압 족속은 창 19:37절 이하를 보면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큰 딸이 아버지와 동침하여 낳은 자식의 후손들입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이 없이 태어난 잡족이었습니다.
이 모압 족속은 약속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이방(애굽)의 객이 되었다가 400년 만에 해방되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때에 그들을 괴롭히고 대적하는 악행을 하다가 결국 패망하였습니다.
육적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역사는, 영적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계11:15)에 들어가는 것의 모형입니다. 이사야 14장에서와 같이 새 시대(에덴) 회복이 이루어질 때에 반드시 이방 잡족의 방해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본 장의 내용입니다.
성경 기록의 목적은 새 시대(에덴)의 회복을 위함입니다(계11:15).주님의 재림과 새 시대의 회복의 때에는 이를 방해하는 잡족의 세력 즉 마귀의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의 무신론(유물론) 공산주의는 그리스도의 왕국을 방해하는 모압같은 잡족 집단입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소련과 중공,북한,베트남,캄보디아,등에서 공산혁명을 하면서 수많은 동족들을 학살하고 교회를 불태우고 종들과 성도들을 죽였으며 하나님을 대적한 세력들로 마귀의 사주를 받은 정권들입니다.
오늘날 WCC(세계 교회 협의회)의 배후는 소련(러시아)의 정치 지도자들과 무신론 포퓰리즘입니다. 이들이 전 세계의 기독교는 물론 카돌릭,정교회등과의 연합은 물론 이슬람과 각종 미신적인 종교들의 사상과도 연합을 하면서 교회를 변질시키고 마귀의 음녀사상으로 물들여서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편에 분명히 서지 못하면 이러한 마귀사상에 이끌려서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새 시대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 땅에 남아서 후 삼년반의 짐승통치의 대 환란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없는 모압은 때가 되면 하루아침에 망하게 되고 자신들이 쌓아 놓은 물질을 의지하는 자들도 하루아침에 망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사는 자들만이 영원히 남게 되며 새 시대(에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압의 이방사상과 유물론을 기초한 무신론 공산사상은 하나님의 새 시대를 방해하는 마귀의 사상입니다.
이들은 인권이니, 평화니 운운하며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로 미혹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파괴하고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는 마귀의 전술입니다.
하나님은 협상(진리와의 타협)을 싫어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방과 섞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모압의 길은 멸망의 길입니다.
이사야 15장 : 모압의 멸망
1.모압은 하루 밤에 멸망함:1-4
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루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루 밤에 모압 길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3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과 넓은 곳에서는 각기 애통하여 심히 울며
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그 혼이 속에서 떨도다
2.유물론의 종말(모압의 종말):5-9
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6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8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9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의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사16:14)
모압은 약속이 없는 버림받은 민족으로 진리의 대적자요, 안식으로 가는 길의 훼방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해 세력의 역사도 마귀의 역사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루시는 한 부분으로 성도들을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성도들은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값없이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그 보답의 생활은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 뿐입니다. 모압의 이방사상이나 교만을 본 받지 말고, 겸손히 말씀만 따라가는 자들이 시온의 영광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사야 16장 : 모압의 멸망
1.다윗의 위가 굳게 설 것:1-5
1 너희는 이 땅 치리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산으로 보낼지니라
2 모압의 여자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3 너는 모략을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오정 때에 밤 같이 그늘을 짓고 쫓겨난 자를 숨기며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
4 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약속하신 다윗의 왕국)을 세우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예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창조 되었으며 지은 것이 하나도 예수님이 없이 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구약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다윗을 대행자로 보내셔서 다윗의 왕위를 통해 이 땅에 예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계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하시리로다' 하신 것인데 이사야 11:1절에서도 "이새(다윗왕의 아버지)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서 세계를 통일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에스겔 37:24 "내 조상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이사야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다윗왕의 족보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게 되었고, 누구든지 예수님과 연합하는 자는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예수 그리스도의 왕국(다윗의 왕국)의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양자의 영"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2.모압이 교만으로 마르게 됨:6-10
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7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8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9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10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그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잠언 16:18,19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나님께 버림당한 자는 교만하게 되고 택함 받은 자는 겸손하게 됩니다.
사울 왕은 교만하게 행하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당했습니다.성 도들은 절대로 교만한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되고 말씀 앞에 항상 겸손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3.봉사와 기도가 무효가 됨:11,12
11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며 나의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그것이 기도이든지, 봉사이든지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합니다.
이샤야 66: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 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말씀에 떨지 않으면 소나 양을 잡아 드려도 소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길이 아닌 자기들의 길을 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떠는 자세로 기도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4.남은 자가 심히 적어짐:13,14
13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어니와
1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삼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소용이 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이시야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년 왕국의 노래 ( 이사야 12장) (0) | 2013.05.09 |
---|---|
바벨론의 멸망 (이사야 13장) (0) | 2013.05.09 |
고토로 돌아 올 이스라엘(사14:1) (0) | 2013.05.09 |
다메섹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개(사17:1-11) (0) | 2013.05.09 |
시온에 가져온 애급의 예물(사18:1-7) (0) | 201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