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야 강해

고토로 돌아 올 이스라엘(사14:1)

호걸영웅 2013. 5. 9. 01:01

                     

 

고토로 돌아 올 이스라엘(14:1)

 

장은 이스라엘의 회복의 방법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사야 14 : 고토의 회복

 

연합하여 본토에 돌아오게 하심:1,2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본문 1절이 말씀하는 완전한 연합이란 불완전한 자가 완전한 자에게 나아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땅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 하셨으니( 3:10)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땅에 보내셔서 영적 에덴 동산 회복하십니다. 고로 예수님께 연합되기만 하면 누구든지 영적인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습니다.

 

6:3,4,5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진리와 연합"하여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다운 연합을 위하여,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가운데서 마음에 믿으면 즉시로 영혼의 구원을 얻을 있고(10:9),이로 인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완전히 옮겨져야 합니다(8:2).

 

우리 믿는 성도들은 불타 없어질 세상과 연합하지 말고 "예수의 피와 말씀에 연합"하여 영원한 에덴의 축복을 누리게 됬슴을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2.악의 몽둥이를 꺽고 안식을 주심:3-8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 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억압을 막을 없었더니
7 이제는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 뜨리웠은 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없다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진노의 막대기 북방 바벨론을 강성케 하여 이스라엘을 심판하긴 하셨으나, 심판하시고 사용하신 막대기는 쓸모없이 되어 꺽어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하나님은 항상 막대기 나라를 사용하셔서 택한 백성이 하나님을 떠날 심판하십니다.

악의 영화가 음부에 떨어지게 하심:9-11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음부에서 조차 조롱을 받는 바벨론의 형편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죽어서도 수치를 면치 못한다는 것입니다.

 

4.배도자의 졸망:12-19

 

12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구덩이의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배도자는 일시적으로는 최고로 높아져서 승리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라고 하나님은 그를 부르십니다. 게명성은 곧 사단의 왕 루시퍼를 말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하나님의 영광을 바로 옆에서 누렸던 천사 루시퍼가 그 영광을 도적질하려다 실패하여 땅에 내동댕이 쳐 지듯이 바벨론 왕의 형편이 그리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교만의 대가로써 가장 낮은 곳으로 떨어지게 되고 맙니다. 그 왕의 시체 마저 다시 파냄을 당하여 편안한 안식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한자어로는 부관참시[ 剖棺斬屍 , 剖棺斬尸 ] 하는데, 사람이 죽은 뒤에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내려진 극형으로써,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거는 일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벨론 왕에 대한 그 예언의 말씀은 반역자들에 의하여 사실대로 그리 되었습니다.

 

 

5.악의 후손까지 없이 :20-23

 

20 네가(바벨론 왕이)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할찌니라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바벨론 성읍과 거기에 속한 땅들은 철저하게 파괴되며 폐허가 되어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로 변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후손들 마저도 붙잡혀 살육을 당합니다.

 

비록 바벨론에서 살긴 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았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일곱 배나 뜨거운 풀무 불 속에서도 옷자락 하나, 머리카락 하나 그을리지 않고 보호받았었으나 하나님을 경솔히 여겼던 바벨론 왕들은 모두 큰 저주와 재앙에 빠져 버립니다.

 

6. 세계가 하나님의 경영 대로 :24-27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부분의 말씀은 현재 고통과 억압을 이스라엘이 앗수르로부터 받지만은 해방과 자유의 날이 오리라는 소망을 갖으라는 말씀입니다.

 

7.재앙의 날의 피난처는 시온이다 :28-32

 

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열매는 나는 불 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블레셋이여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없느니라
32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안에서 피난하리라 것이니라

바벨론이 멸망한 후, 블레셋은 그들의 멸망을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메대 바사에게 먹히고, 그 후엔 기독교 국가에 다시 짓밟힙니다. 29절의 불뱀은 곧 심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국가를 암시하는 말입니다.

 

결론)

 

32절을 보면, 말세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시온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곧 예수 앞에 나아오지 아니하면 피난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바뀐 것을 모릅니다. 세상이 바뀐 것은 하나님의 때문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세상도 달라집니다.

 

과거에는 흑백 티븨를 보았지만 지금은 칼라 티븨도 모자라 엘씨디 하이 덴티스트

이것도 모자라 ‘3하는 커다란 액자 같은 입체 티븨를 보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말을 타고 다녔지만 이제는 자동차와 비행기를 타고 다닙니다. 시대에 따라 변한 것들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렇게 많은 예언의 말씀을 통해 예수를 보내주시고 가르쳐 주었는데도 여전히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답답한 노릇입니까? 아직도 케케묵은 율법이 전부인 믿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 시온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시 시온으로 재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를 높여야만 복을 받으며 예수를 의지해야 환난과 심판을 면합니다. 시온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사랑하고 존대하는 자야 말로 말세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요, 복받은 사람들인 굳게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2023.4. 16. 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