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야 강해

두려워 말라 (사 43:1-3)

호걸영웅 2013. 12. 15. 00:54

                                         두려워 말라 ( 43:1-3)


시간에두려워 말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땅에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감정이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 미실딘' 박사는 아기가 어머니 모태에서 나올 느끼는 두려움을 가지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는 떨어지는 두려움입니다. 아이가 세상으로 나오며 밀려서 떨어지는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번째는 소리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모태는 한없이 조용했는데 세상에 나오니 각종 시끄러운 소리들이 들려서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번째는 버려지는 두려움입니다. 모태로부터 이탈되면서 의지할 것이 없어지게 되자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에드 ' '지금 나는 두렵다'라는 책을 보면 사람이 느끼는 두려움이 무려 645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두려움의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포증과 같이 정도가 심해서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두려움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그런데 두려워해서는 되는 알면서도 두려우면 어떻게 합니까?


오늘 본문에 두려움을 이기는 말씀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확신을 갖기 바랍니다.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잡혀가 불안에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창조의 확신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야곱이란 이스라엘이 부름 받기 전의 모습입니다. 야곱으로 있을 우리를 불렀습니다. 야곱은 자기를 위하여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외삼촌을 속였던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럴지라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 이름을 받은 이름입니다. 야곱이 형을 속이고 아버지의 축복을 빼앗다 원성을 사서 도망하다 얍복강 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다 받은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너희는 이렇든 저렇든 내가 지은 자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를 지었으니 내가 너희를 책임진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모습이 야곱과 같든지 변하여 이스라엘과 같든지 내가 너희를 창조했기에 너희를 책임지겠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두려워하지 말라' 말씀이 365번이 나온다고 합니다. 1 365일을 연상시키는 횟수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없고 우리 손에 잡히는 없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책임지실 믿고 안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10:30-31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세신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좋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성경의 약속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묵상하세요. 믿음이 없어서 불안한 것이지 믿어보세요.


2.
회개하여 마음을 성결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1
절에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것이라구속했다는 말은 대신 값을 치루고 사셔서 구원하셨다는 뜻입니다. 팔려가는 노예를 다음에 해방시킨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유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너는 것이라했습니다.


누구나 자기의 것은 소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젖먹이는 어머니가 자식을 잊을지언정 나는 잊어버리지 않겠다.'(49:15) 하셨고, '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겠다.' 하셨고, '내가 너를 앞에 기념 책에 기록하겠다'고도 하셨습니다(3:16).


17:8에서는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신다 하셨습니다. 10:29그들을 주신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없느니라하셨습니다.


121:5-8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피할 것을 피하는 사람입니다. 죄를 피하세요.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세상 사람이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불안하십니까? 죄를 버리세요. 두렵습니까? 마음을 성결케 하십시오.


심리학자인 '아이드리언 리치'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두려워한다. 그러나 만일 두려움이 없다면, 우리는 지나치게 흥분하게 되고, 오만불손하며, 자기 파괴적이게 된다.' 그렇게 잘났던 , 뽐내고 싶었던 , 자신만만했던 내가 어느 두려움에 의해 무너지게 됩니다.


두려움은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두려움은 시내 산에서 들린 하나님의 음성이에요. 요일4: 18에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그러므로 두려움이 오거든 하나님의 징계의 손길이 가까웠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육신은 몰라도 우리 영혼은 압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온 최초의 감정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죄를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할 것입니다. 인생 마지막까지도 책임져 주실 것이 믿어질 것입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2-3
네가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구원자임이라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물도 불도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어린 꼬마가 엄마와 함께 장에 갔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가면서 지나가는 자동차를 봅니다. 지나가는 강아지도 봅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시끄럽게 다투는 모습도 봅니다. 꼬마는 어느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여기 있어라 혼자 두고 잠시 어딘가 다니러 갔습니다. 갑자기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다가오는 강아지가 무섭습니다. 경적을 울리며 다가오는 자동차도 두렵습니다. 소리 지르는 아저씨도 무섭습니다. 그래서 두려워 울어버립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불도 물도 두렵지 않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보세요. 풀무 불 용광로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머리털 하나 그을리지 않았습니다. 약합니까? 넘어집니까? 행복하지 못합니까? 하나님께 그만큼 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여왕께서 계시는 런던의 버킹검 궁전에는 여왕이 궁전에 있을 때는 깃발을 올려놓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깃발이 없으면 여왕께서 계시지 않는 것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임마누엘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받은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에스겔서 9장을 보면 천사가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합니다. 그리고 표한 사람만 남겨놓고 멸합니다.

[] 9:1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 9:2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 9: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 9:4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 9:5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 9: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죄와 타인의 , 나라와 민족의 죄와 인류의 죄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온전히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대속의 십자가로 우리의 두려움을 모두 다 지셨습니다. 죽음에 매인 자들의 두려움까지도 풀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확신과, 진실로 회개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며, 사랑을 품어 하나님께서 온전히 함께 하시는 두려움이 없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