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어서 받는 복(사61:1~6)
1. |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
2. |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
3. |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
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
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4. |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
5. |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
6. |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
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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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세상의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있었으되 오직 성령으로 잉태하셔서 성령으로 인도함 받아 사시고 죽으셨다 부활하신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우리가 늘 보는 달력에 부활절과 성탄절이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고 보면 예수는 안 믿을래야 안 믿기 힘든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예수 안 믿는 분이 믿는 분보다 더 희한한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요한복음 3:16절 이하에서 ‘ 사도 요한’은 예수에 대해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3:16~21)
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17. |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18. |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
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19. |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
이니라
|
20. |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
21. |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
라 -고 했습니다.
이게 복음의 95% 이상을 함축하여 전달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두 글
자로 하면? ‘예수’입니다. |
고로 하나님께서 죄로 물들어 멸망케 될 이 세상의 인류들이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게 하려고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면 얻는 결과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61:1~6의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본문 1절에서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누구를 말하겠습니까? 예수님이시지요. 예수님 자신이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해, 태어나시기 약 700여 년 전에 이렇게 스스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 곧 성령으로 나실 예수께서 미리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지요? 또한 이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헬라어로는 크리스토스, 즉 기름부음 받은 자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약성경에는 기름부음 받는 자의 부류가 3가지였습니다. 먼저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이요, 끝으로는 메시야였습니다. 여기 이 예수는 메시야이시기에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예수는 제사장이시기도 하고 우리의 영원하시고 참된 왕이십니다.
이 세상의 왕은 몇 년, 혹은 길어야 몇 십 년이면 바뀌지만, 예수이신 우리 왕은 200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은 참된 왕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밤마다 온갖 불을 다 켜놓고 캐롤을 틀고 선물을 서로 나누며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면, 이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기에 사람들이 이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가) 먼저 상한 마음이 고침을 받습니다 – 우리는 왜 마음이 상합니까? 내 마음을 몰라줘서 마음이 상하지요? 나의 말이 오해를 받아 마음이 상하고, 가난하거나 배우지 못해 무시 당하여 마음이 상하고, 인물이 잘 나지 못해 마음이 상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마음이 상하고, 꿈을 이루지 못해 마음이 상하는데, 그런데 가장 마음이 상하는 것은 질병과 죽음의 고통을 벗어나지 못해 마음이 상합니다.
이런 마음의 상처를 예수를 믿으면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세상적인 오해나 무지에 대해 초연해지고 겸손해져서 열등감을 떨쳐내게 되고, 분수를 알게 되고 사랑하며 자족케 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고로 빌 4:11~`14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11. |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12. |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13.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14. |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자기뿐 아니라 빌립보 교회 성도들도 자족케 되는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예수 믿고 받는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일로 포로가 됩니다. 가족들 때문에 포로 되기도 하고, 돈 때문에 포로가 되기도 하고, 강한 적들 때문에 포로 되기도 하고, 병이나 약물의 포로가 되기도 하며, 사랑 때문에 포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선 죄의 포로를 대표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의 포로는 왜 비참합니까? 사망에 이르며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롬6:23은 “.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고 했습니
다.
|
그러면 무엇이 죄입니까? 롬3:9~18절입니다.
9. |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
10. |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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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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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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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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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
15. |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
16. |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
17. |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
18. |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
고로 사도 바울은 모든 인류가 다 죄 아래 있으며, 그 죄의 대가는 영원한 지옥불의 사망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로 롬6:23에서’
23.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라고 했습니다. 곧 천국의 영광에 참예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한번은 설교를 하시는데, 인간의 근본 악함에 대해 말씀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가정에 갓난아기가 태어났는데, 이상하게도 엄마가 안볼 때면 아무 이유 없이 자지러지게 울기를 자주 하였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 살 밖엔 안되어 말도 잘 못하는 형이 엄마만 없으면 동생을 꼬집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받을 사랑을 동생이 다 받는다고 생각되었던 것이겠지요. 누가 동생을 꼬집으라고 안 가르쳐도 그리 한다는 거지요.
인간은 죄를 알면서부터, 궁극적으로 이기적이며 탐욕스러워진 것입니다.
결국 죄의 포로 된 인류는 예수의 십자가가 있어야만 죄에서 자유케 되며,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 믿고 구원받는다”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 이 말씀은 메시야의 임함으로써 죄와 사망의 저주아래 갇
혔던 자들이 갇힘에서 놓여졌음을 선포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포로 된 자들에게 자유를 주셨다는 말씀을 중복하여 강조한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 여호와의 은혜의 해가 선포됩니다 - 은혜의 해란, 예수님이 오신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온 인류에게 임하신 시점을 의미입니다. 고로 2000년 전부터가 은혜의 시대 곧 교회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이 선포됩니다 – 여기서 하나님은 예수를 통하여 마귀 사단에 대한 보복을 시작하신다는 것입니다. 마귀 사단은 우리를 죄의 올무로 포로삼고 우리를 죄에 가두어 두었으되, 예수께서 오셔서 그것들에서 우리를 해방 시키셨으니 일종의 보복이라고 말씀한 것이지요.
창세로부터 이 보복에 대한 선전포고가 있었습니다. 인류가 범죄한 바로 그 당시의 기록인 ‘창3장 14,15절’이지요?
14. |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
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
15.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
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했습니다.
|
여자의 후손은 곧, 남자 없이 성령으로 태어난 예수시니, 이 예수가 뱀, 곧 사단의 머리를 상해 멸하신다는 뜻이요, 곧 보복의 날이 예수로부터 시작됐다는 뜻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대적 마귀 사단에게 받은 고통을 하나님은 되갚아 주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어찌 통쾌한 일이 아닐런지요!
고로 그리스도인들의 고통과 억울함을 풀어주셔서, 우리의 고통과 억울함에서 시원함을 얻게
되고, 또 영육간에 자유케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바)모든 슬픈 자가 위로를 받습니다 - 메시야의 임함은 그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세상 불의를 인하여 슬퍼하던 자, 핍박, 영육간의 궁핍으로 슬퍼하던 자에게 위로를 줄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를 모시게 되면 놀라운 위로의 은혜가 임하는데, 3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 |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
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
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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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게 하시고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게 하시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게 하시며,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신다 했습니다.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은혜입니까? 왜 예수를 아니 믿겠습니까?
바) 끝으로 예수 믿는 자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사61: 3절은 ‘구원을 얻은 자들의 사명’이 있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을 가지고 그의 은혜와 놀라운 사랑을 찬송하며, 성도들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내는 자들이 되는 사명을 갖게 됩니다. 전도의 사명, 봉사의 사명입니다. 이것을 ‘의의 열매를 맺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고로 복음을 전파하며 선을 행하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십니다.
결론)
그러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용서받지 못할 죄는 무엇일까요? 이는 곧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죄라 했습니다. 이는 나의 인생이 죄 안에 그저 머물게 함이 죄악이요, 나의 영혼에게도 죄 용서함을 받지 못하여 죄를 짓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거절함이니 죄악이요, 또한 예수가 없으면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므로 지옥 불 못의 영원한 멸망에 참예하니 죄악이요, 내가 의를 행치 못하므로 내 가족이나 이웃에게도 상처를 주어 악한 일이 됩니다.
혹 우리 중 아직 예수를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없습니까? 오늘 예수 믿으시길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어도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를 여러분 마음에 나의 구주로 지금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예수를 이웃들에게 널리 전하도록 힘쓰며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더욱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이 좋은 예수, 귀한 예수를 더욱 힘써 전하여 영혼들을 복된 예수께 인도하게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아름답고 고귀하고 좋은 일은 없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참조: 31번 신명희 /편집: 안익선 0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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