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면 복이 온다(창2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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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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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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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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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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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한번은 기독공보라는 기독교 잡지에 ‘세라젬 헬스 앤 뷰티’ 라는 회사의 대표이사인 ‘조서환’ 씨의 고백이 실린 바 있었습니다.
“나는 사병의 실수로 수류탄이 터져 팔이 짤려 입원했었다. 그런 와중에도 나는 나의 애인인 여자친구가 너무나 그리웠다.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 되어 힘들게 연락했다. 여자 친구가 왔다. 그녀는 팔이 없고 하얀 붕대로 온 몸을 감고 누워 있는 내 모습 앞에 아무 말 못하고 목석처럼 서 있었다. 가족들이 둘이 이야기하라며 자리를 피해 주었다. 내가 그녀를 말없이 바라보기를 30분 째 가 되어 용기를 내어 겨우 입을 열었다. “아직도 날 사랑해?”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두 번 끄떡였다. 지금도 그 모습을 잊지 못한다. 나는 얼굴 보았으니 이제 여기서 끝내자! 고 했다. 여자 친구가 울먹이며 말했다. “지금까진 당신에게 내가 필요 없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지금부터 당신 곁에 내가 있어야 해요”라고 했다.
그때부터 내 안에 잠들어 있던 ‘불굴의 거인’이 깨어났다. 모태신앙인 아내는 그때부터 날
위해 매일 새벽기도를 드렸다. 내 인생의 또 다른 목표가 된 아내는 지금까지 매일 소중한 조언을 해 주고 있다. 나는 날마다 아내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산다”는 내용입니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지요?
2. 사랑은 어제나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하지 안 했는데도 먼저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의 예수의 목숨을 주시기 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은 바로 기독교의 원동력입니다.
본론)
가)사랑의 힘은 무궁하다
1. 여기 본문에 보니까, 야곱은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기되 라헬을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같이 여겼더라 말씀합니다.
사랑하면 은혜가 넘칩니다. 힘들어도 힘든 줄 모릅니다.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기에 모든 어려움을 잘 참고 견디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장님이 된다지만 사랑하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도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즐겁게 모든 것을 참고 견디게 해 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면 좋은 환경이 필요 없습니다. 한 간의 초가도 천국이 됩니다.
나)사랑하면 복이 온다
1. 사람들은 복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묻길 좋아합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고전 13: 에 무어라 했습니까? 10~13절입니다.
10. |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
11. |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
12. |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
13. |
무슨 이야기입니까? 사랑은 온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부분적인 모든 것, 곧 방언이니 신유니 예언이니 병 고치는 따위가 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거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곧 사랑을 안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다. 사랑을 알면 하나님을 알게 된다. 사랑을 알면 어른이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랑을 모르면 하나님도 모르는 것이다.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2. 우리 예수께서도 무어라고 하셨습니까?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사람들이 너희가 나의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요 13:34,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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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3. 또 마 22:34~40절에 보면,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리고 마찬가지로 너의 이웃을 사랑하되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보다 더 큰 율법은 없다고 했습니다.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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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
36. |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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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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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40. |
결국 율법의 완성은 역시 사랑이라 했습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율법은 다 지켜지는 것이라 했던 것이지요.
4. 사랑은 하는 시작부터 하는 동안을 포함하여 다 복이 됩니다. 사랑할 때 복이 임하고 사랑할 때 천국이 이뤄집니다. 미워하면 복이 떠나고 미워하면 지옥이 들어옵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원수를 위해 복을 빌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은 로마군병까지도 용서하셨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사랑입니까?
5. 또 사랑하면 예뻐집니다. 그리고 건강해 집니다. 웬만한 암세포는 사랑해서 나오는 엔돌핀 호르몬에 의해 다 즉사해 버립니다. 어지간해서 감기에도 잘 안 걸립니다. 우울증도 저멀리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면 도망을 갑니다.
성형 수술을 아무리 해도 사랑하지 않으면 아름다워질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써도 화장발이 안 받는 거예요. 고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뻐집니다. 아무리 비싸고 이쁜 옷이나 명품 옷을 입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옷걸이 다 찌그러지는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멘?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을 본 받아 사랑하게 되면 작은 예수가 되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다)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정
1. 아가서는 솔로몬이 사랑한 술람미 여인에 대한 솔로몬의 심정을 나타내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개인 사생활, 곧 좀 진한 개인의 애정사가 왜 성경이 되었습니까? 이는 성도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솔로몬의 이름을 빌려 노래한 연애편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곧 아가서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사랑이 뜨거운 사랑인지 한번 아가서를 읽어봅니다. 악4:7~16입니다.
7. |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
8. |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
9. |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
10. |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
11. |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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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
2. 정말 기가 막히는 사랑의 시편입니다. 구구절절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사랑하면 시인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하나님을 노벨 문학상을 열 번을 드려도 아깝지 않은 시인이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와 같이 크고 놀랍습니다. 고로 우리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믿음을 가져야 할 줄 믿습니다.
결론)요4:7~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7.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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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
10.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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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더욱 그리고 열심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 사랑이 주는 제일의 축복, 최고의 축복을 풍성하게 받아 누리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조:강승호/편집:익선 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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