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5대 신비 (딤전 3:16)
본문에 비밀이란 단어는 신비를 말함입니다. (kjv=mistery of godliness) 경건이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신비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의 신비를 크게 다섯 가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아시고 부르시고 구원하시는 신비 첫번째는 엄청나게 방대하고 끝도 없이 큰 우주를 창조하시고 우주를 이끄시는 하나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을 이끄신다는 신비입니다. 사43:1에선 “각 사람을 지명하여 부르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영어:Point out) 참으로 엄청난 우주의 주인이시요 운행자되시는 하나님께서 지극히 미미한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고 나를 인도하신다는 석은 엄청난 신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신앙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믿고 있지만 그렇게 믿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인쉬타인은 자신의 신앙관을 우주종교라는 책에서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이 우주의 질서를 부여 하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우리와 생각이 같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뇌가 좋다고 믿음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칭찬받은 대개의 사람들은 뛰어난 랍비나 율법사들이 아닌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 나)둘째는 아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신비입니다. 신학에서 ‘말씀’은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첫째 하나님이신 말씀 즉 육신이 되신 말씀(예수님) 둘째, 기록된 말씀(성경) 셋째는 선포되는 말씀(설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사람들에게 통크게 “가까운 교회 가세요” 라고 하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는 가깝다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말씀이 제대로 선포되는 교회를 제대로 골라 가야 합니다. 그저 가까운 교회 가는 것은 결혼할 때 가까우면 좋다고 무조건 가까운 곳에 사는 앞집 처자와 결혼하는 것과 같지 않겠습니까? 복음적인 교회, 말씀을 정확히 가르치는 교회를 가야 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 셨다는 것은 신비입니다. 요한복음 11장2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는냐?] 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한 죽음이 없어진다는 신비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진수입니다. 다섯번째 성도들에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신비입니다. 우린 때로 고난이 닥쳐오면 그것으로 끝인 줄 알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고난엔 뜻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그 자녀들을 훈련시키십니다. 우리를 낮추시며 시험하시고 훈련시키십니다. 여기의 훈련이란 우리를 제대로 사람 되게 하기 위한 훈련이요 하나님이 쓰시기 합당한 그릇되게 하시는 훈련을 말합니다. 그래서 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게 하십니다. 군대에서도 훈련되지 못한 군인은 집으로 돌려 보냅니다. 그러나 훈련을 잘 마치면 계급장도 주고 시민권도 주고 의료보험과 월급도 주는 것이지요. . 하나님은 본래 축복을 주시길 기뻐하시는데 갑자기 축복을 주면 감당을 못하고 탕진해 버리니까, 영적, 인격적, 경건의 장성한 수준까지 올라올 때까지 훈련을 시키십니다. 어려운 가운데 계십니까? 복을 주시려는 과정인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김목사는 74년경, 15년 징역선고를 받고 감옥에 있다가 갑자기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그의 아내는 미국이민 수속을 마치고 이민 가자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김목사는 그 제의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김목사가 데모하다가 감옥에 가니 가진 것 없는 빈민촌 사람들이 자신의 영적인 지도자가 감옥에 있으니까 끼니마다 고기반찬으로 사식을 들여보냈답니다. 김목사는 성도들이 면회 올 때마다 고기반찬을 넣지 말라고 해도 교인들은 우리를 위해 일하다가 감옥까지 왔는데 우리가 이 정도도 못하면 어떡합니까? 하며 듣지 않았습니다. 끼니때 마다 고기 반찬이 들어올 때면 이 착한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 하며 목회하기로 마음을 작정하였습니다. 어느 겨울날 교인 다섯 명이 찾아와 40일간 특별기도를 하기로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옥문이 열린 역사가 있었으니 지금도 그런 일이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1/7일 부터 40일간 철야를 하였답니다. 어느 분은 40일간 등을 바닥에 대지 않고 지냈다고 합니다. 40일 철야가 2/14일 날 마쳤는데, 기도한지 39일만에 2/15날 낮 12시에 대통령담화가 나왔습니다 김진홍 외 정치범 특별사면이라는 담화였습니다. 김목사는 자기가 감옥에서 나오면서 땅에 입을 맞추고 기도하기를, 이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 하겠다고 했는데, 아내의 의견대로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 이였습니다. 이 말씀을 보고 김목사가 “아하! 어제 내가 잘못 생각 하였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낙심한 엘리야를 위로한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와 닿았습니다. 사역을 그만두고 미국에 오면 그 동안 고생한 것이 헛것이 되니,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주의 종이 되기를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훗날 다시 미국에 와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의 아들은 지금은 목사가 되어서 목회를 하고 있고, 딸은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김목사는 그 동안 막힌 수도가 터지듯 온몸이 시원하여 졌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거부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한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답니다. 후에 그의 딸은 프랑스계의 백인남자친구를 만나 한국에 와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모든 사정을 잘 아는 성도들이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과정이 어떠하든지 간에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입니다. 결론)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 중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돌보셨듯,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을 것이며 또한 우리를 힘주시고, 능력 주시고, 복된 내일을 준비하고 계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기도: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넘치게 하여주시옵소서 참고:김진홍 목사/편집:익선 10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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