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강해

에스겔 14장(4중 심판의 처절함)

호걸영웅 2016. 10. 15. 01:12

에스겔 14(4중 심판의 처절함)

서론)

1. 본문 구조: 3단락=1)우상에 대한 심판 예언(1-5); 2)우상 숭배(6-11); 3)죄인들을 기근, , 짐승, 전염병(12-23)으로 분명하게 치심.

 

2. 본문의 요약=

장로 두 사람이 에스겔 앞에 앉자(1)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여(2)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는 것은 하나님이 용납하시지 않으시고(3)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할 것을 말씀하십니다(4).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우상으로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되(5).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역겨운 것을 떠나라 하십니다. (6) 이스라엘 족속과 외국인 중에 우상을 들이고 선지지에게 가는 자를(7) 백성 중에서 끊을 것이며(8) 그를 멸할 것입니다(9). 선지자의 죄악과 묻는 것이 같은 죄악이라 벌을 받게 되니 (10) 이는 백성들이 다시는 미혹되거나 거기서 더럽히지 않게 하려 함이라(11). 하십니다.

또 다시 말씀이 임하여(12) 만일 기근이 임하면(13) 노아, 다니엘, 욥이 있어도 자신의 공의로 자기들만의 생명을 건지며(14). 사나운 짐승이 공격해도(15), 칼이 임해도(17), 전염병으로 죽임이 임해도 (19) 노아, 다니엘, 욥이라 해도 공의로 자기 생명만 건진다(20)하심. 그러나 그 중에서 피하는 자가 있으니 그들의 자녀들인데 (22). 그들의 바른 그들의 소행이 그들에게 위로가 되리라 (23) 했습니다.  

 

본론)

)우상숭배자들의 방문

 1.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2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4.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로 가는 모든 자에게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말미암아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이 마음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라”했어요.

 

 에스겔과 같이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갔던 이스라엘의 장로들 가운데서 두어 사람이 에스겔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대표자로 온 것입니다. 당시의 거짓선지자들은 예루살렘은 망하지 않는다 했어요. 예루살렘 성전은 망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와 에스겔은 이스라엘은 70년간 식민지살이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에스겔에게로 와서, 에스겔 앞에 앉아 에스겔의 말이 맞느냐 따져? 묻고자 하였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에스겔은 찾아온 이들은 여러 우상을 마음으로 떠받들었던 사람들이며, 걸려 넘어져서 죄를 짓게 하는 올가미를 자기들 앞에 둔 사람들이라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은 은혜롭다고 하면서 마음 속의 죄는 회개하지 않은 자들입니다 에스겔 33 31절을 참고해 보면 그들은 이익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여호와는 과연 이런 사람들에게 무슨 질문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중심을 보시고 그들에게 마음에 우상을 두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으신다 합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은 그들과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여호와 주님의 심판을 일러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서 누구든지, 우상들을 마음으로 떠받들고, 걸려 넘어져서 죄를 짓게 하는 올가미를 앞에 두고 예언자 에스겔을 찾아오면, 여호와 주님이 그들에게 직접 그 많은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신다 했어요. 이스라엘 족속이 모두 우상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떠났으니, 이제는 여호와가 그들이 마음을 우상에 둔 그들을 떠났고 심판한다 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여러 우상이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헛된 세상적 탐심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에 죄를 회개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그런데 여기 아직 하나님은 찬스를 주시려는 의도의 말씀을 하십니다. 떠나라! 그러면 기회가 전혀 없진 않다는 말씀이지요.

 그들의 우상들에게서 하나님께로 어서 돌아서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모든 역겨운 우상에서 얼굴을 돌리라고 하십니다. 곧 그들의 눈을 돌리고 관심을 돌리고 온전히 회개하라는 것이지요. 그래야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7.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8.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서나 이스라엘에 머무는 외국 사람들 조차도 누구든지, 여호와를 떠나서 우상들을 마음으로 떠받들며, 걸려 넘어져서 죄를 짓게 하는 올가미를 앞에 두고, 예언자를 찾아와 여호와에게 물어 본다면, 여호와는 그런 두 마음을 품은 부정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에게 끔직한 심판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여호와가 이런 사람들을 정면으로 대응하셔서 그들을 심판에 대한 표징과 속담거리로 만드시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그를 여호와 백성 가운데서 끊어 버릴 것입니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시 줄 알 것이라 했어요.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려야 하지만 먼저 복을 받기 위한 순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10.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11.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고 했어요.

 

그런데 예언자가 만약 꾀임에 들어 어떤 거짓말을 선포하면, 여호와께서 친히 그 예언자를 꾀임에 넘어가도록 버려 둘 것입니다. 신명기 13 2절에 거짓선지자가 이적과 기사를 행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허용합니다. 그들이 욕심을 회개하지 않으면 발람처럼 욕심을 따라가게 허용하십니다. 그들도 돈에 매여 있습니다. 그들은 이익을 위해서 거짓 예언을 하였습니다. 거짓선지자는 성도들을 어떻게 바로 세울까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이 갖습니다. 그들은 이익을 위해서 왕이나 제사장을 만나도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지 않습니다. 듣기 좋은 아부만 합니다. 그들의 죄를 돌이키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손을 그에게 뻗쳐, 거짓선지자를 여호와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멸망시키십니다. 거짓 선지자에게 물어 보는 사람의 죄나 거짓예언자의 죄가 똑같습니다. 물어보는 자나 거기 답하는 자나 다 자기의 이익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에게 대답하는 자나 그들은 각자 자기의 죄값을 치를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여호와를 떠나서 길을 잃지도 않고, 다시는 온갖 죄악으로 더러워지지도 않게 하려 하셨습니다. 그들이 심판을 거쳐 거짓선지자를 따라가는 것이 지독한 잘못임을 알게 하셔서,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고,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자 하셨습니다.

 

)모든 자기 영혼에 대한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12~ )

결국 의인도 자기의 생명만 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빽도 필요 없고 친족이라도 도울 수 없다 하십니다.

 

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3. 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14. 비록 노아, 다니엘, ,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하십니다.

 

 주께서 사람인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어떤 나라가 가령 불성실하여 여호와에게 죄를 지으므로, 여호와가 그 나라 위에 손을 펴서 그들이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버리고, 그 나라에 기근을 보내며, 그 나라에서 사람과 짐승을 심판의 희생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그 나라 가운데 노아와 다니엘과 욥, 이 세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 세 사람은 자신의 의로 말미암아 자신의 목숨만 겨우 건질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에스겔과 동시대 사람, 아니 오히려 연하라 할 수 있는 다니엘이 언급되었음을 보면 이미 바벨론에서 다니엘은 총리의 반열에 오른 후,신실함과 총명함으로 이미 당대에 명성이 자자했던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15. 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 다니게 하여 그 땅을 황폐하게 하여 사람이 그 짐승 때문에 능히 다니지 못하게 한다 하자 16.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했죠?

 가령 여호와가 그 나라에 사나운 짐승들이 돌아다니게 하여, 아이들까지 없애 버리고, 또 그 짐승들이 무서워서 그 땅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어져 그 땅이 황무지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가 당신의 삶을 두고 맹세하건대, 비록 이 세 사람이 그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져 내지 못하고, 그들 자신만 겨우 구출할 것입니다. 그 땅은 황무지가 될 것이라 했어요.

17. 가령 내가 칼이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령하기를 칼아 그 땅에 돌아다니라 하고 내가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18.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했어요.

 가령 여호와가 그 나라에 전쟁의 칼이 들이닥치게 하고, 명령을 내려 '칼아, 이 땅을 돌아다니며 휘두르라 고 하여, 여호와가 그 땅에서 사람과 가축들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이 세 사람이 그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여호와가 당신의 삶을 두고 맹세하건대,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지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목숨만 겨우 건질 것입니다. 전염병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9. 가령 내가 그 땅에 전염병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노를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라고 하십니다.

 

 22. 그러나 그 가운데에 피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23.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볼 때에 그들에 의해(인하여)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이유 없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데 그 속에서도 재앙을 피한 사람들이 있어서 아들딸들을 데리고 나올 것입니다. 그 자녀들이 성장하여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에게서 나올 때에,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그 악한 행실과 행동을 돌아보면, 여호와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여호와가 그 곳에 내린 모든 재앙에 대하여 그들은 잘 된 일이라고 위로를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각자의 죄에 대해서 심판하십니다. 바벨론에 잡혀온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의 악한 행실과 행동을 보면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가 자녀들에게 임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이 위로를 받고, 여호와가 예루살렘에서 한 모든 일이 공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결론)

고로 그들은 그들의 마음 속에서 우상의 잔재 조차 제거해야 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있는 이전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마음으로 행동으로 지금이라도 우상에서 떠나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믿음에 의해서 곁다리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믿음입니다.

 

참고:오요한(글선생), 남대극, 이학재 /편집:익선 09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