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적인 주요 참고사항:
여기서 한이레는 7일을 나타내는데 성경의 다른 예들에서 처럼 (민13:34 . 겔4:1-8) 여기서 하루는 1년으로 계산하는 것이 예언의 해석을 위해 합당합니다. 이것은 곧 밑에서 증명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70이레 즉 70주는 원래 490년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이 예언을 받을 때는 BC 540년경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BC 540 년 이후의 어느 시점에서 예루살렘을 회복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그때로부터 69이레 즉 483년이 지나면 메시아가 죽을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AD27-33 년경에 있었습니다. 이때로부터 476년을 빼면 BC 449-443년경이 됩니다. (원래는 69이레의 483년을 빼야 하지만 성경의 한 해는 360일을 기준으로 하고 태양력의 한해는 365,25 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483년은 태양력으로 476년이 됨)
우리는 역사의 기록을 통해 BC 449-443년경에 느헤미야 시대에 예루살렘 성벽을 쌓으라는 명령이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느2:1-8) 이런 연대들을 정확히 아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출생 시기나 처형시기를 정확히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다니엘의 환상 이후에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뒤 예루살렘 성벽을 중건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시점부터 예수님의 죽음까지 69 이레. 즉 483년 (태양력으로 476년) 이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은 메시아의 죽음이 자기를 위한 죽음이 아니라. 대신 속죄 죽음이었음을 미리 예언 하였습니다. (단9:26)
이런 시간 프레임을 보면서 우리는 다니엘 70이레의 해석을 위해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는 것이 정당함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남은것은 한이레. 즉 7년입니다.
여러 역사 학자들은 예수님께서 BC 4년경에 출생하여 AD30년 경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이경우 예루살렘 을 회복하라는 명령은 BC 445년에 느헤미아의 청원을 받아들인 아닥사스다 왕에 의해 내려진 칙령으로 볼수 있습니다. (느2:1-8) 이때로부터 메시아가 출현한 AD 30년 까지가 484년이지만 기원전 1년과 기원후 1년 사이에는 1년의 기간이 없으므로 1년을 빼면 483년 (태양력 476년) 이 됩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이 연도를 계산할 때 정확한 날짜까지 알 수 없으므로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지만 예루살렘 성벽의 중건 명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은 69이레 (483년) 의 시간 프레임에서 확실히 이루어 졌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등이 시간까지 정확히 이루어진 사실을 볼 때 그리고 명확하고 분명한 하나님의 속성을 볼때 진짜 날짜는 매우 정확히 69 이레임을 우리는 나중에 천국에서 확인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6절에서는 이렇게 69 이레가 끝난 뒤 갑자기 장치 임할 통치자가 등장합니다. 이 통치자는 25절의 메시아 통치자가 아닙니다. 그는 유대인들과 한 이레(7년) 동안 언약을 맺는데 갑자기 그 이레의 한 중간 즉 3년 반 되는 시점에 그 언약을 파기하고 희생물과 봉헌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며 가증한 것으로 성소를 황폐하게 합니다.
이것은 교회 시대가 유대인들에게 계시되지 않았음을 보여 줍니다. 다음 그림에서 보듯이 구약의 대언자에게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교회 계곡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69 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가 연속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며 그 사이에 다니엘을 포함해 구약의 대언자들이 보지 못한 최소한 2,000년의 기간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구약 성도들에게 계시되지 않는 교회시대
모두 정리합니다. 유대인들에게는 70 이레의 490년 중 69 이레 (483년) 는 이미 지나갔고 마지막 한 이레. 즉 7년만 남았습니다 69 이레 이후부터 70째 마지막 이레가 시작될 때 가지의 공백기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루어지는 때 즉 교회시대입니다. 마지막 한 이레는 물론 7년 환난기이며 이것이 끝날 때 유대인들의 전체적인 회심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천년왕국이 이어질 것입니다.
다니엘서 70 이레의 역사와 시기
때 |
역사 |
실제 기간 |
7 이레 + 62 이레 = 69 이레 (483년) |
예수살렘을 회복하라는 명령~ 메시아가 죽을 때까지 |
BC 445 ~ AD 30 |
공백기 (현재 포함) |
교회시대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루어지는 때 |
메시아가 끊어진 후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을 때까지 |
나머지 한 이레 (7년) |
장차 올 통치자 (적그리스도) 가 이스라엘과 7년간 언약을 맺고 3년 반 뒤에 (성소 파괴.홍수. 끝까지 전쟁이 있음) |
? (미래) |
70 이레가 다니엘에게 주어진 이후에 그 안의 세부적 내용은 그대로 역사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 70 이레는 원천적으로 다니엘의 백성인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므로 신약교회나 신약 성도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계시되지 않은 공백기 즉 69 이레 후의 공백기가 바로 우리 이방인들의 교회 시대에 해당합니다.
이 기간에 정혼하신 우리의 신랑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셔서 신부인 교회 성도들을 위해 처소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요14:1-3) 공백기가 끝나면서 신랑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오셔서 자신의 신부를 채어 데리고 올라가시면 이제 인류 역사의 마지막 한이레인 7년이 이 땅에 임하게 됩니다. 바로 그 기간에 하늘에서는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보상을 주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의 심판이 열리고 땅에서는 믿지 않다가 환난기에 들어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 대한 환난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마지막 한이레 말할 것도 없이 미래에 있을 환난의 기간인데. 이 기간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직접 다니엘서를 인용하며 들려 주셨습니다
"' 그런즉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바 황폐하가 하는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너희가 보거든 (누구든지 읽는 자는 깨달을지어다) (마24:15) "'
적그리스도는 3년 반이 되는 때에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깨면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 하며 경배를 요구할 것입니다. 이 멸먕의 아들은 바울도 데살로니가후서에서 언급했습니다.
"'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라. 그는 대적하는 자요.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 (살후 2:3-4)
이때부터 세상의 창건 이후로 없었던 극심한 대화난이 3년 반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때의 극심한 환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할지어다. 지붕에 있는 자는 자기 집에서 무엇을 취하려고 내겨가지 말며 들에 있는 자는 옷을 가지로 될돌아가지 말지어다. 그 날들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그러나 너희는 도피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너희는 기도하라. 그때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때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마24:16-21)
이때에 대해서는 다니엘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때에 네 백성의 자손들 (유대인들) 을 위하여 일어서는 큰 통치자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미족이 있은 이래로 그때까지 결코 없었던 고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이 구출을 받되 책에서 발견된바 기록된 모든 자가 구출을 받으리라.(단 12:1)
이때는 다이엘의 백성인 유대인들을 주요 목표로 하는 고통의 때입니다. 바로 이때에 유디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미가엘이 등장합니다. 이런 말씀을 영적인 환난으로 보거나 그리스도인을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들이다 겪는 환난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단서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6절에는 " 모든" 이라든지 " 전 세계적" 이라는 암시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마태복음 24장 16절은 " 유대에 있는 자들" 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 대환란이 유대인들의 환난임을 보여 줍니다.
또한 " 겨울에 임하지 않도록" 이라는 표현은 이것이 국지적인 일임을 보여 줍니다. 북반구가 겨울일 때 남반구는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 안식일에 임하지 않도록" 이라는 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들은 오직 유대인들 뿐입니다.
이런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신학 체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영해를 하게 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성경은 점점 더 모호해지며 하나님의 단순한 말씀은 곡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한 시스템의 대표적 피해 사례가 바로 ' 신천지 ' 이단입니다.
다니엘서 9장 26절은 적그리스도가 성소를 파괴하고 황폐하게 하는 그때에 홍수가 있을 것을 말하는데. 요한계시록에도 이분분의 짝이 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사내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핍박하더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으니 이것은 그녀가 광야 곧 그녀의 처소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얼굴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양육 받게 하려 함이라. 뱀이 자기 입에서 여자의 뒤로 물을 홍수 같이 내 뿜어 그녀를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자기 입을 벌려 용이 그의입에서 내 뿜은 홍수를 삼키니 용이 여자에게 진노하여 그녀의 씨 중에서 남은 자들 곧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을 가진자들과 전쟁을 하려고 가니라."" (계12:13-17)
여기서 사내아이는 메시아이며 여자는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은 마지막 환난 때에 피난처로 숨겨져서 보호를 받게 되는데 이일은 계시록 12장 6절과 14절에 있듯이 1260일 즉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입니다. 이것은 또한 다니엘의 마지막 한 이레의 절반인 3년 반입니다. 이때 뱀 즉 마귀는 홍수를 일으켜 유대인들을 죽이려 할 것입니다.
이처럼 다니엘의 예언들은 매우 구체적이고 수학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알고자 하는 사람은 믿지 않을 수 없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휴거와 환난기를 포함하는 인류의 마지막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계시록이나 성경의 어느 한부분에만 의존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렇게 신구약의 여러 조각들이 합치되어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입체적으로 성경의 증거들을 살펴보지 않고 한두 곳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구절을 이용해 교리를 만드는 이단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 한 권이면 모든 논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른 믿음과 맑은 정신으로 말씀을 겸허하게 연구하고 풀어가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KJB.1611 킹제임스흠정역.
맑은샘터(jy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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