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예수 그리스도의 조건 (마1:18-25)

호걸영웅 2023. 1. 28. 05:12
                        예수 그리스도의 조건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0.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1.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2.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3.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4.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서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라는 유행가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나 예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가짜 예수 가짜 진리가 넘치는 요즘 세상에서 누가 진짜 예수인가에 대해 말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온 우주 만물을 주셨고, 아름다운 자연을 주셨고, 맑은 공기와 먹을 물을 주셨고, 따뜻한 햇빛을 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생명과 건강을 주셨습니다. 또 믿음을 주셨고,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와 이 땅에 함께 하도록 하셨고 그것을 임마누엘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오늘 보문 23절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라고 천사가 말했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예수께서 탄생하실 때, 하나님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일들 몇 가지, 혹은 예수님만이 구세주 되심의 조건 몇 가지를 생각해 보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본론)

)처녀가 잉태해야 한다

1. 한국 속담에 처녀가 아이를 배도 할 말이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과 본문에 의미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성경에서 말씀하는 처녀는 남자와 동침한 적 없는 여자를 말합니다. 한국 속담이 말하는 처녀는 남자와 자긴 했는데미혼이다 라든지, 아비를 누군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남자랑 동침하긴 했다는 의미죠.

 

그런데 예수님은 인간 남자가 없는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잠깐! 이 마태복음이 기록되기 이전인 구약 성경의 첫째, 창세기로 가봅시다. 창세기에서 천지가 창조되고 하나님은 거기에 아담과 하와라는 인류 최초의 조상을 만드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먹으면 죽으리라시던 선악과를 먹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어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주동자였던 뱀이 저주를 받습니다. 그 부분을 한 번 읽어 드리면

 

3:,14,15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 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자가 누굴까요? 다 아시죠?  동정녀 마리아입니다.

 

이 세상엔 숱한 여자들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한 여자는 왜 마리아일까요?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남자의 후손입니다. 남자없이 태어난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아담 하와 외에는 다 남자의 씨가 있어서 태어난 분들이예요. 고로 아비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아예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어요. 그렇죠?

 

그런데 예수가 여자의 후손이어야만 할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뭘까요? 먼저는 인류는 죄로 더럽혀져 거룩함과 순결함이 상실되어 있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많은 자칭 예수와 그리스도가 여기저기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예요. 한국에도 가짜 예수 이단교주가 많았죠? 누굴 믿어야 합니까? 누가 정말 구세주요 인류의 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일까요? 처녀의 몸에서 나야 합니다. 아니면 다 가짜예요. 쉽죠?

그런데 그렇게 해도 이단에 빠지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예요. 안타깝습니다. 지옥에 가셔야 해요. ?

속았기 때문이죠. 속는 이유는 물론 억울함도 있겠지만 본인들의 어리석음과 욕심 때문이다 라고 했어요.

 

) 사내 아이여야 한다

또 본문은 아들을 낳을 것이라 했죠? 만약 예수가 여자아이-였다면? 예수가 아닌거예요. 그럼 여자아이면 어떻게 됩니까? 결국 가짜죠. 쉽잖아요?

 

)이름이 예수여야 한다.

본문엔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 했어요. 그래서 예수예요. 태어나가 전에 천사가 미리 작명해 준 사람은 예수 뿐이예요. 놀랍지 않아요? 예수란 이름의 뜻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했어요. 만약 이름을 부모가 난 예수란 이름이 싫어, 그래서 난 요셉 주니어 라고 내 아들을 부를거야!라고 했다면 ? 가짜죠. 가짜 예수예요. 이름도 같아야 돼요. (철수, 영희, 스미스절대 안됩니다)

 

)선지자의 말씀들과 일치되야 한다

1. 여기 몇 가지 중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3600년 전부터 예수는 어찌 어찌 태어날 거라는 말씀이 성경에 아주 아주 많이 기록이 되어 있었어요.

 

2. 그 중에 중요한 내용이 다윗의 후손이어야 한다-라는 거죠. 예수는 곧 다윗의 혈통인 마리아에게 서 나셨어요. 그래서 신약 성경에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며 백성들이 부르짓는 내용들에 매우 여러 번 나옵니다. 고로 다윗의 후손이 아닌 문선명이나 정명석이나 다락방이나 신천지 교주님들은 예수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죠? 그분들은 이미 한국사람들이잖아요? 다윗 가문과는 피 한 방울, 아니 침도 한 방울 안 섞였어요. 그렇죠?

 

3.그리고 예수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 했죠.  미가서 52절에 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영원에 있느니라)고 했어요. 선지자 미가는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3명의 유다왕 때, 곧 예수 오시기 전700여년 전에 활동한 분이십니다.

! 가짜 예수님들 어디서 태어났어요? 몰몬교 교주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뉴욕주 출신이시죠? 한국 이단 교주님들은 한국 땅에서 주로 나셨죠? 베들레헴 근처도 아니죠? 누가 구세주세요? 베들레헴 출신이어야 합니다. 쉽죠?

 

4. 끝으로 중요한 것 하나! 대속자여야 합니다.

대속자란 뭐냐?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죽는 자 -라는 뜻입니다. 한국의 명작 고전소설 흥부전에 보면, 흥부가 하도 돈이 없어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할 때, 형 놀부가 죄를 지어 관헌(경찰서+관공서?)에 가서 볼기(곤장)을 맞아야 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거기서 놀부가 자기 대신 흥부에게 자기 볼기를 맞고 오면 돈을 많이 주겠노라고 합니다. 그래서 흥부가 형 놀부 대신 곤장을 맞고 와서 집에 돌아와 쓰러져 아파 죽것다고 하소연하는 장면이 나와요. 조선시대에도 그런 제도가 있었어요. 성경에도 대신 벌을 받는 제도가 있었어요. 그것이 대속제사입니다. 제사장의 안수기도를 통해, 양이나 소나 염소가 대신 피 흘리며 죽는 거예요. 예수의 죽음도 마찬가집니다. 아들 예수께서 대신 죽으시는 거예요. 그것이 놀라운 은혜입니다.

 

이사야 531~10절 함께 봅니다.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구원의 강한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1. 우리는 다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2.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4.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구원의 완성 및 교회)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라고 이사야가 예언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이 말씀의 증언과 같이 (많은 이단 교주님들이 계시지만, 그리고 계셨지만)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죽은 분들은 없으시지요? 고로 그런 분들은 가짜 예수예요. 석가모니 부처님도 마호멧, 공자님도 훌류한 분들이시긴 하지만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죽지는 않았어요. 그렇죠? 다 아시죠? 고로 탈락!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끝으로 명심해야 할 것, 하나가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연애할 때, 너 나 사랑하냐? 이거 꼭 물어보잖아요? 그렇죠? ? 연애에서 사랑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 다이아 반지가 없어도 구리반지 실반지 하나라도 사랑이 있으면 결혼합니다.  , 그것도 없이 결혼한 분도 있으신가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사랑은 있어야 돼요. 그렇죠? 부모가 왜 자식에게 젖꼭지가 헐도록 아픈데도 젖 물리고 학교 보내고 학원 보내고 시집 장가 보내고 손주 낳으면 좇아가서 돌봐주고 기도해 주고 그러시나요? 사랑하니까! 뭐 용돈 받을래고 그래요? 아니죠?

하나님이 왜 예수를 인류에게 보내셨을까요? 사랑하니까! 뭐 다른 거 없어요.

 

3:16절입니다.

  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했어요.

사람이 왜 죽을까요? 죄 때문이죠. 너희가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에덴동산 때부터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로 된거죠. , 그래서 인류에겐 죽음이 오고 죄가 오고 분노와 살인과 탐심과 거짓말과 시기 질투와 살인과 간음과 불신과 우상 숭배가 만연하게 됩니다. 죄의 열매들입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없고 예수님이 없다면? 지옥불에 던져질 뿐입니다. 그럼 이 땅에 사는 동안은 행복할까요? 그것도 아니예요.

우리에게 하나님이 없고 예수님이 없으면 어찌 될까요? 배는 부른데 허전합니다. 마셔도 마셔도 기쁘지 않아요. 잠시는 행복한 것 같았는데 우울해요. 믿었는데 배신감만 남아요. 왜 뭔가 계속 공허하고 부족하거든그렇죠? 예수만이 우리의 온전한 행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에는 죽음의 독이 가득 묻어 있어요. 이 독의 해독제가 뭡니까? 예수님입니다. 이 해독자되신 예수가 없으면 우리 죄는 용서받지 못하고 사라지지 못하고 지워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죽어 멸망하고 심판 받습니다. 지옥불에 던져져요.

결론)

 

성탄절은 바로 이 하나님 사랑의 증거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라 했습니다.

먼저 예수를 죄인 된 우리들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두번째! 기꺼이 우리 대신 십자가 지시고 못 박히시고 물과 피를 다 흘리신 예수, 이 악하고 죄 많고 누추한 땅에 오신 아들 하나님, 영원한 지옥불에서 건져내 구원하신 주님, 곧 예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시길 바랍니다. 순종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성탄을 예수와 함께 기쁘고 복되게 은혜 중에 보내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라며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121222 안익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