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야 강해

여호와의 칼(사 34: 1-15)

호걸영웅 2013. 8. 8. 11:49

 

여호와의 ( 34: 1-15)  

 

[] 34: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 34:2

대저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 34:3

그 살륙당한 자는 내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 34: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 34: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 34: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륙을 행하심이라

[] 34: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한가지로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 34:8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 34: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붙는 역청이 되며

[] 34: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 34:11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 거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 34: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 34: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 34: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 34:15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 34: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친수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눠 주셨으니 그것들이 영영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 거하리라

서론)34장 말씀은 여호와의 대심판의 날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날을 그 날이라고도 여러 번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 17권의 예언서에서 날에 대한 말씀이 103 언급되고 있는데, 특히 이사야 서에만 대한 말이 43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에 종말의 소식이 전해진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헛된 소식이나 말에 미혹되지 말고, 오직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을 받으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상은 지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해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세상 것에 마음 뺏기지 말고, 오직 예수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것입니다
.
  

오늘 본문 34장과 다음 주에 살펴볼 35장은 이사야서의 1부를 결론짓는 말씀입니다. 장의 주제는 34장에서 최종 심판을 말씀하고 있고 35장에서는 최종 구속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열국과 민족들을 심판하신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종적인 구속을 베푸실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 날에도 대적자들을 먼저 심판하시고, 택한 자들에게 영원한 구속의 약속을 주시겠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13 곡식과 가라지 비유에서 말씀하시기를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13:30)
(
13:39-40)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것같이 세상끝에도 그러하리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은 어느 지역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심판이 것입니다.

이것은 지구를 우주 속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재창조 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하나님의 칼이 지구를 대 수술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는 수술대 위에 누운 환자들이 마시고 수술하시는 예수님을 도와주시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번째. 하나님의 심판의


(
34:1-4)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3) 살륙 당한 자는 내어던진바 되며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살륙을 행하심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가지로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고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세계를 향해서 외칩니다.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세계에 모든 것들 모든 피조물들은 들을지어다하였습니다.  
  . 이렇게 선지자는 외치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의 칼이 임하기 때문에 선지자는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임하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
  

ㄱ)   첫째.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모든 나라에 임하실 것입니다. (2-4)
  2절에진노하시며” “분내사”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하나님의 진노가 천지에 가득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보시기에 좋았더라하셨던 지구를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 위해서 독생자 예수까지 보냈지만 세상은 끝까지 예수를 외면하였고 받아들이지 아니했습니다.

하나님은 동안 참으로 오래 참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참으심에도 한계와 기한이 있는 것입니다.
  3절에 하나님의 진노가 현실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내어 던진 바 되며”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라고 하십니다.

 
  계시록(6:14) 에서도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산과 섬이 자리에서 옮기우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러한 재앙 속에서 무엇이 살아남을 있겠습니까?
  

5절을 보세요.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6절에서도 여호와의 칼이 피에 만족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장에서 에돔 족속을 5번이나 언급하였는데 이것은 실제적 의미와 상징적으로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6절에 나온 보스라는 에돔의 수도였습니다.

에돔이 누구의 후손들입니까?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이삭이 60세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는데, 에서와 야곱이었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직분을 가볍게 여겨 팥죽 그릇에 장자의 직분은 동생 야곱에게 넘겨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장자의 직분을 가볍게 여기고, 세상 쾌락을 즐기기에 골몰한 에서를 미워하였습니다.

   만국의 심판에 에돔 족속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까?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긴 자들에게 임할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늘날 시대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있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은혜를 받기는 하는데 간직하지를 못합니다. 그렇습니까? 은혜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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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여호와의 보수할


(
34:8-15)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티끌은 유황이 되고 땅은 붙는 역청이 되며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11) 당아와 고슴도치가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 거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모든 방백도 없게 것이요 (13)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억새꽃) 자라서 시랑(늑대와 이리) 굴과 타조의 처소가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수염소가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15)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합니다.


  하나님께서 열국과 민족들에게 심판의 칼을 들고 무시무시한 진멸의 살육을 행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는 것입니다.

 
   날은 세상을 보수하는 날이며, 신원하시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지구를 사라지게 하는 심판이 아니라 새롭게 보수해서 새로운 세계를 이루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
  

이러한 날을 계시록에서는 20장에서는 천년왕국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 예수님은 왕으로서 세상을 다스릴 것이고 택한 자들은 왕노릇하는 영광을 누리게 것입니다.
 

 9절부터 다시 에돔을 상징적으로 비유하면서 세상을 어떻게 보수하실 것인지 2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불로써 보수할 것입니다. (9-10
)
  불붙은 역청 화산이 폭발하여 유황이 흘러내리고 지진이 일어날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둘째. 황폐한 세상을 새롭게 보수하실 것입니다.(11-15)  
  12종류의 짐승들을 언급하면서 에돔이 황폐환 곳이 것처럼 마지막 때에 세상도 황폐화 것이라는 것입니다
.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 유통 기간이 지난 물건과 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산도 바다도 그렇고, 지하수도 고갈되어져 가다 못해 오염되어져 가고 있고, 남극 북극 오존층이 무서운 속도로 파괴되어져 가고 있고, 인간들의 마음들 까지도 강퍅해져서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되어서 짐승처럼 변해져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세상을 새롭게 하실 분이 없습니다. 인간의 힘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하나님이 보수하셔야 합니다.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진다.


(
34:16-17)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친수로 줄을 띠어 땅을 그것들에게 나눠 주셨으니 그것들이 영영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 거하리라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예언한 말씀이 실제로 성취될 것을 바라보고 후대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예언이 적중했는지 확인해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이러한 선포는 자신의 예언이 사람이 말이 아니라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선포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있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에돔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멸망하여 지금은 황폐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놀랍게도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12 종류의 짐승들의 서식지가 에돔 땅이 되어다는 것입니다
.

  마지막 때에도 불로 심판을 당한 세상은 황폐한 땅이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처럼 자신의 예언이 온전히 성취되는 이유 3 가지를니다.
  첫째는 여호와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당대에만 전파하고자 하신 것이 아니라 내용을 책에 기록하여 남겨 놓도록 하셨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하였습니다.
에돔에 관한 말씀 뿐만 아니라 세상의 마지막에 대한 말씀뿐만 아니라 다른 말씀도 자세히 읽어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책에는 하나도 빠진 것이 없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되어질 뿐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데 지켜야 도덕과 법과 생활의 육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까지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육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영혼의 구원 문제까지 기록되어져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
 

 또한 모든 말씀이 짝이 되어 있습니다.

믿음만 강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함도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의도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말론적인 심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은혜도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것만 강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육적인 면도 강조하고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셋째. 반드시 이루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17절의 말씀에서 마지막으로 다시 강하게 강조하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 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오늘날에 에돔은 황폐한 채 버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습니다.

결론) 말씀을 맺습니다.   성경은 예수님 초림보다 예수님 재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림이 360 정도 기록하고 있다면 재림은 5배나 많이 1560 정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종말의 시대가 오면 세상은 갈수록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가 어려운 시대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 사도는   가지를 강조하고 계십니다. 첫째는 정신을 차리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세상 것에 마음 뺏기지 말고 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근신하라는 것인데 말과 행동을 조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마지막 때에 혼탁한 영적 시대를 분별할 없기 때문에 기도하여 성령 충만 받아,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으며 살라는 것입니다.

끝 날이 가까울수록 근신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모두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곽노아/편집;익선 2013.7.31.